문재인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하고도 중앙아시아 순방 일정을 완수한 공군 1호기 기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네티즌들도 기장의 책임감에 감사를 표했다.
청와대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군 1호기를 비행한 박익 기장의 아버지이신 박영철님께서 19일에 영면하셨다”며 “월남전 참전용사인 아버지는 ‘임무를 다하고 돌아오라’라고 유언하셨고 아들은 그대로 따랐다.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는 여당 정치인과 장관 등 영접 인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착륙 직후 바로 공군 1호기에서 내리는 대신 조종석을 먼저 찾았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383201
기장님과 돌아가신 기장님 아버님까지 모두 진정한 애국자시네요
역시 달님 멋있네요
진짜 이런 인간미가 너무 좋음
진짜 감사한 일이네요 ㅠㅠ
추천
진짜.멋지네요
이게 나라죠..진짜..
진심으로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문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