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의 장점.jpg

가끔진동이 윗층으로올라가기도한다

옆집 : 아 ㅅㅂ

에오바드 쏜입니다

빌런인 거 보면 리버스 플래시나 쟈니퀵인 듯

멍뭉이에 비교하자면 한창때의 비글 아닐까 ㅋㅋㅋㅋㅋ
사람좋아해, 호기심 왕성하지, 거기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 ㅋㅋㅋㅋㅋ

이제 지하주차장에서 사람이 올라오는거임

끼요오옷

나선환

쿠네쿠네

나 어렸을 때 1층 살았는데 수도관 동파되어서 집 물바다였음 ㅋㅋㅋ 그리고 이사감..

아이들 체력은 풀방전 후 풀충전 시스템임
중간 보충 그딴거 없음

20대 : 총체력 500 초당체력회복 +5라면
꼬맹이 : 최대체력 20 초당체력회복 +20
ㅇㅇ
사실상 무한정

게다가 이 양심없는 꼬맹이가 지 지치면 나한테 와서 안김
지 안아달라고
아니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대신 귀여움.. 거절조차 못하게 만듬

4살조카 보는데 4시간만에 내 체력 완전 방전되서 뻗음 ㅋㅋㅋㅋㅋㅋ 잠 ㅋㅋㅋㅋ

밑에 아무도없는 아파트가 낫지않음?

소리지르는 것도 있응께

시골로 가심이..

난 애 하나인데 아랫집은 개가 졸라게 짓어대는데 꾹 참고 사는데, 우리 아들 좀만 뛰거나 하면 졸라게 눈치 보인다...가끔 연락이 오거든...젠장

우리 집은 매트다 깔아 놨는데 그래도 애가 뛰면 진동이 장난이 아니라.. 소리 지르는거도 있고.그래서 가끔 밑에 치킨 시킬때 밑에 집것도 같이 시킨다.차라리 전세면 2년 뒤에 어디 딴데 가면 되는데 자가라서..불쑥 이사 가는것도 쉽지않네

근데 우리 윗집은 애가 둘이고 개가 하나라 정말 미친듯이 뛰는데, 아파트가 그지같이 지어져서 애가 어디서 어디로 뛰어가는지 선명하게 들린다. 그래도 참는다. 어차피 아파트의 삶이 그러려니 하고, 그냥 조금만 참으면 되지 하고 말지. 또 나도 애를 키우는 입장이니까.....그런데 아랫집은 할머니, 할아버지에, 결혼 안한 젊은 딸 이렇게 살고...특히 할아버지는 우리도 손주가 있는데 다 애들 뛰면서 크는거다 걱정말라고 하는데, 할미는 입주초 먹을것 드리러 내려가서 웃으면서 받는 할아버지 옆에서 이런걸 왜 받아, 나중에 싫은소리도 못하게..라고 다들리게 혼잔말? 잔소리를 하는걸 들은 후로 다신 내려가 보지는 않지만.....가끔 안부 전화가 와..세대 통화로.......하..윗집을 잘만나는것보다 아랫집을 잘만나는게 더 중요한거 같다..젠장

윗 집에 애들 둘이 지내는 집이 있는데 거기도
주말에 피아노차고 가끔 잠 자다 일어나러
뛰어노는지 새벽2-3시에 쿵쾅거리기도 하고,
이전에 바퀴 달린 신발 유행할때 애들이
집에서 타고 댕기는지
탁탁탁 쉬아ㅏㅏㅏㅏ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ㅋㅋ
확실히 윗집에 애들 있으면 좀 정신없긴 한듯.
국내 거주 환경이 좀 안타까울 뿐임.
아랫집은 소음에 짜증나고.
아이 있는 집은 소음에 대해
특히나 많이 신경 쓰이고.

저음은 벽 타고 올라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