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암표충들 참교육하는 다크나이트.JPG

사는 놈이 있으니까 판매하는 사람이 있지

사실 어쩔수없이 울며겨자먹기로 사는거지 때리는놈이 있으니 쳐맞는놈도 있겄지

암표 파는놈들이 좌석을 다사서 어쩔수없게 구매하는거아님?

그건 어쩔 수 없는데 암표거래 자체가 불법이라서 그걸 사는 것도 불법행위에 동조하는거라 생각함

국가적으로 암표를 잡아줄수가 없고 암표구매가 불법이라고 딱집어서 법만들어주는게 아니기때문에 우리가 판단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수요가있으니 공급이 있는법이지.
사는놈도 똑같이 나뻐

그것도 맞아
관련 법안과 처벌도 매우 허술해서 날뛰고 있는거긴 함

ㅋㅋ 무슨 암표를 울며겨자먹기로사

문제는 용산 아이맥같은 경우 영화 내릴때까지도 자리가 안난다더라...
3D/4D 최고 크기로 보고싶은 사람은 개봉중일때 봐야하고...
그냥 표독점하는놈들이 나쁜놈들...

ㅇㅇ암표상들이 ㅈ같은게 그 행위에 구매자들도 동참시키게끔 하는게 ㅈ같음

공급이 있어서 수요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걍 불법이 맞다면 족치는걸로

암만 그래도 '동조'라고 보는건 오류 아닐까. 암표 사는 사람들이 암표를 사는 심리가 표를 못 구해서 그런거지 암표라는 불법행위를 옹호해서 그런건 아니잖아.
근본적 원인은 어디까지나 되파는걸 목적으로 아예 암표 장사를 하는 놈들에게 있는거지. 구입하는 측에게는 '암표를 사지 맙시다' 라고 할 순 있어도 '니때문에 암표가 성행하는거 아니냐' 라고 책임을 물을 순 없지.

암표 거래가 불법인거야 아님 암표 판매가 불법인거야
전자면 구매행위도 불법 아닌가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게 어딨음 ㅋㅋㅋ 누가 강매함?

'니때문에 암표가 성행하는거 아니냐' 이거 맞지 않나? 암표 아무도 안사면 누가팜??

파는놈이 훨씬 나쁜건 맞는데, 파는놈만 때려잡아서는 도저히 근절이 안될 것 같은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동원하는 방법이 소비자도 약하게나마 처벌하는 거임. 그 유사한 사례로 '마-약복용자 처벌'이 있음. 원래 이성적인 윤리관에서는 자기 몸만 망가뜨릴 뿐 그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 마-약복용을 비난할 이유가 없음.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마-약의 해악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막아야 하는데, 마-약의 특성상 공급자, 유통자만 조져서는 근절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거의 모든 국가에서는 뿅뿅의 복용도 법적으로 금지하고 처벌을 하고 있음. 단순 복용자는 처벌의 수준이 유통자, 공급자보다는 매우 약함. 물론 유통책보다 처벌이 약하다는거지 다른 범죄에 비해서는 처벌이 강력함.

파는거 사는거 다 나쁨. 안보면 죽는것도 아니고 울며겨자먹기로 왜 봄...

둘다 나빠

그러니까 그건 인과관계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대충 수요와 공급이란 기본 개념만 붙혔을때의 생각이란거야.
암표상이 없다고 웃돈 얹고 티켓을 양도하는 행위가 아예 없어지진 않을꺼아냐. 내가 너무 보고싶은 아티스트나 연극 등의 공연 티켓이 있을때 웃돈 얼마 주고선 표를 구하는 행위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지 않을까.
그걸 기업화한 암표상들처럼 아예 암표를 위한 매표를 하면서 다른 관객 기회를 뺏어가고 돈벌이에 이용하니까 문제인거지.

암표상들이 그 심리를 이용해서 동참하게끔 하는게 암표거래 아닌가?
암표거래에 대해서 찬성한다는 동조가 아니라 그냥 같이 한다는 것 자체의 동참을 말한거임

웃돈 얹고 티켓을 양도하는 행위=암표

솔직히 암표 안사고 자리 날때까지 참는 사람들은 뭐가되냐
암표를 안 사면 암표충들에 의한 피해자지만 암표 하는 순간 암표수요 올리면서 걍 동조자 되는거야

웃돈주고 표 구하는게 암표지 뭐 그럼 암표는 일반 표값이랑 떡같이 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친하고 깨진 사촌한테서 쓸모없게된 뮤지컬 티켓 치킨 사먹고 마음 추스리라고 만원 더 주고 받아오는걸 보통 암표라고 하진 않지.

내가 표현을 좀 잘못했는데. 의외로 표 그냥 제값에 양도하는 경우나 차비 정도만 주고 양도하는 경우는 왕왕 있어.

어이쿠 지금 어벤저스 표 파는사람들이 그렇게 복잡한 사정이 있었군요

어벤져스 얘기는 하나도 안했는데 왠소리.. 그냥 동조하지 못하겠으면 그러시군요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왜 굳이 비꼬는걸까.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익을 보려는 암표상이 있든 없든 못 구한 표를 구하고싶어하는 행위 자체는 존재할거란거야. 거기에 암표상들이 매크로까지 동원해서 몇초만에 표를 싹쓸이하고, 자기들 이윤을 위해 팔아먹으니까 문제인거지.
이런 이상 암표를 사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암표상들을 옹호하고 동조한다는걸 결부시키지 못한다면 암표를 사지 마세요. 까진 몰라도 암표를 사? 이 쓰레기같은놈 하고 욕을 할 수는 없는거 아니냐 뭐 대략 그런 ㅇㅇ..
난 여기까지 할란다..

수요가있는게 당연하지 ㅋㅋ 그렇다고 불법이 생기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음

암표거래가 불법인건 공연장 근처에서 파는 거. 온라인 암표는 불법에선 벗어나 있다더라.

시2발 스포하지마 영화다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구매자가 없으면 되팔렘도 없을텐데?

구매자도 거래동조한거라 불법 같은 예시로 뿅뿅거래 아동뿅뿅 구매등이있다 시장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

아동이랑 마1약 얘기는 왜나오는지 모르겠는데...구매해서 직접적으로 처벌받는 행위랑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위랑 구분해야하는게 당연한거아니냐? 법적인책임과 도의적인책임이 동반되는문제랑 도의적 책임밖에없는 문제랑 동일선상에두는건 좀

암표가 도의적인 책임만 있다고?

판매가 불법이지 구매가 불법임?

스포도 도의적책임 뿐이니 쌤쌤하자

경범죄처벌법 제3조 (경범죄의 종류)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4.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
암표는 판매가 범죄지 구매는 범죄가 아냐 신분증 위조한 미성년자한테 담배팔아서 처벌받은사람들은 잘만 쉴드쳐주더니 암표는 왜 반대로 구나 모르겠네

구매에 한정짓는 건지는 내가 난독이었음.

신분증위조한 미성년자한테 담배나 술팔아서 처벌받은사람들은 속은거잖아.
그거랑 비교할려면 애초에 '정당하게 cgv나 롯시 홈페이지에서 표 뽑았는데 알고보니 암표였네요 ㅡㅡ' 정도랑 비교해야지

'신분증있길래 팔았는데 왜 제가 처벌받죠?'
신분증위조한 민짜들한테 술이나 담배팔았던 사람들은 억울하니까 쉴드 칠수밖에없지

스포는 아예다른주제인데 나한테 왜따지냐 정 그러면 소송을 걸던지 해결을 하셈. 판단은 사법부가해주겠지.

시장형성에 도움을 주는 부분을 지적하는거지 그렇게 치면 뿅뿅이나 아동뿅뿅도 법적처벌만 없으면 괜찮다는건가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사는놈도 욕먹어도 된다는것

영화관에서 예매햇는데 암표엿으면 레알 호러네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없다. 시장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지

ㅇㅇ 비유하자면 그런 상황인거지
'아니 저는 신분증보여달라해서 보여주길래 성인인줄알고 팔았고요. 위조된 신분증인거 내가 어떻게압니까' 이거랑
'아니 저는 영화관에서 정당하게 예매했는데 이게 암표일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ㅡㅡ' 이거랑 비교해야지

사실 영화자체에 관심 없을 가능성이 높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