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재기 1대의 어뢰로 비스마르크호의 발을 묶었기 때문이다
존나 짱 쎄고 튼튼한 전함도 비행기의 다굴 앞에선 용왕님 알현용 의전 잠수함이 되어버림
https://cohabe.com/sisa/10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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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비행기가 전함에 유효타를 날려?
함재기를 잔뜩 실은 배를 띄우면 되겠구나!
짧은 전성기라기엔 그 전성기가 거진 100년을 넘기고 전열함들도 포함하면 거진 300년도 넘김
정말로 전함이 사장된 건 미사일의 등장이지. 함포가 길어봐야 40km가 한계지만 미사일은 그거의 열배 거리에서 죽창을 꽂아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으니까
그놈의 함대결전 대비한다고 야마토급 겁나 아낌
는 사실 기름이 없었다
레이테 만 해전에서도 즈이카쿠를 낚시용으로 던진 일본군
그놈의 함대결전사상 ㅋㅋㅋㅋㅋ 그렇게 홀시를 낚긴했는데 즈이카쿠 날라가고 다이호도 용궁갈라쇼
거기에 그 자랑하던 전함은 사마르에서 구축함때문에 구리다턴하고 빤스런함
작은 비행기가 전함에 유효타를 날려?
함재기를 잔뜩 실은 배를 띄우면 되겠구나!
발키리 한부대 있는곳에
탱크를 가득실은 드랍쉽을 보내는격
??? : 작은 비행기가 전함에 유효타릃날려?
작은 비행기가 직접 전함을 때리면 더 쩔겠군
짧은 전성기를 거품처럼 살다간 함급
짧은 전성기라기엔 그 전성기가 거진 100년을 넘기고 전열함들도 포함하면 거진 300년도 넘김
사실 저 친구가 말하는 전함은 전노급~초노급 시대의 전함이니 짧다고 말할 수 있제. 솔직히 말해서 전함 대 전함의 대결은 2대전 이후 끝났잖어. 전열함은 현대적인 의미의 battleship 개념에 부합한다고 하기는 힘들고.
1950년대 말~60년대 초에 예비역 처리도 아니고 아에 퇴역처리하고 장비 들어낸 다음 기념함으로 남겼지. 근데 그와중에 아이오와급은 그래도 최신형이라 아까웠는지 계속 모스볼(예비 함정) 상태로 놨다가 주기적으로 재취역해서 불빠따 날리고 하다가 1990년대~2000년대 초반에 가서야 완전하게 퇴역했지만
그치그치. 걸프전쟁에서 토마호크 날리던 영상을 본 기억이 나는구만.
근데 미해병대는 퇴역시키기로 결정났을때도 계속 '아 아이오와급 16인치 불빠따가 존나 그립다구요 징징징' 했었다더라고 ㅋㅋㅋㅋ 상륙작전 개시 전에 뭐 자주포나 야포가 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CAS나 미사일 쏘기엔 '아 그거 존나 비싼데... 꼭 필요함?' 하고 미친듯이 태클 들어오다보니, 5인치 실잦포 달고있는 종이배 말고 떡장갑으로 무장한 16인치 거근 양아치가 든든하게 해안까지 같이 접근해서 적을 조교해주는게 안성맞춤이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의 화력로망, 의회예산처의 칼질로 대체되었다.
불만있어요 marine? 워싱턴 D.C로 오십시오
일본군 : 대 일본 제국은 위대하신 천황 폐하의 가호로 이루어진 야마토를 위시한 수많은 전함으로 귀축영미의 항모들을 모두 바닷속에 수장시킬 것이다!!!
하지만 수장된건 일본군 전함이었고...
정작 미군은 야마토보단 일본의 항모를 더 무서워했음
레이테 만 해전에서도 즈이카쿠를 낚시용으로 던진 일본군
그놈의 함대결전사상 ㅋㅋㅋㅋㅋ 그렇게 홀시를 낚긴했는데 즈이카쿠 날라가고 다이호도 용궁갈라쇼
거기에 그 자랑하던 전함은 사마르에서 구축함때문에 구리다턴하고 빤스런함
그놈의 함대결전 대비한다고 야마토급 겁나 아낌
는 사실 기름이 없었다
다이호는 그전에 필리핀해 해전에서
쇼카쿠랑 같이 침몰
아 맞다 필리핀이었지
태평양전쟁 후반부가 어째 연표가 좀 헷갈
어차피 일본애들 입장에서는 함재기 전력이 이미 소멸해버려서 미끼로 안던졌어도 그걸 활용할 방법이 없었음 ㅇㅇ
응기잇! 미해군의 전력 겡쟝해여어어엇!!!♡♡
아 그러세요?
소드피쉬 잠수함 2차대전 최대 군함인 야마토급 시나노를 어뢰 4방에 골로보낸 것으로 유명
숙련 파일럿은 이미 산타크루즈에서 호넷이 동귀어진해버렸으니 뭐...
거기에 미 해군 방공망은 이 시기부터는 말할것도 없었긴함
1945년 엔터프라이즈 방공망 스펙만 봐도 40mm 보포스 54문+20mm 오리콘 32문+여기에 운용인원의 숙련도는 말할것도 없음
사마르 해전 빼고도 레이테만 해전 자체가 똥망이었음, 수리가오 해협 해전에서 함대함전에서 미국 전함군에게 후소급 이하가 죽도록 털려버렸으니까...
물론 일본군에도 이걸 뚫은 인간도 있긴 한데 그런 SSR급 파일럿을 카미카제로 갈아넣은 병1신들...
엔터프라이즈의 저 방공망을 뚫고 카미카제에 성공한 일본군 파일럿이 있음. 덕분에 오키나와 전투 이후 엔터프라이즈는 수리를 위해 귀항+그렇게 종전
베테랑 일본 조종사들은 라바울 항공전에서 다 저승으로 호적이전했고, 살아남은 극소수의 베테랑들 제외하고는 신입들이었는데 그 신입들 조차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에서 전멸당하면서 사실상 일본 해군항공대는 그때 소멸했다고 봐도 무방하지.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거함 대 거함 포격전이었지만 완벽하게 찌발림 ㅋ
과달카날에서 사우스다코타+워싱턴 vs 키리시마만 봐도 뭐...
거기다 전원과 배수량에 여유만 있기만 하면 중거리 대공망까지는 싸그리 대공레이더랑 연계해서 기초적인 사통 연계랑 조준까지 자동화 했으니 사수들의 부담까지 줄었으니 뭐... 오죽하면 비행교관으로 후방에 빠진 일본 해군 전투기 에이스 이와모토 테츠조도 '항상 주위를 잘 살피고 적기보다 먼저 보고, 먼저 자리 잡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공화망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라고 했지
레이테만 해전 진행 및 결과
시부얀 해전: 야마토급 전함 가즈아!->무사시 함재기로 다굴빵 쳐서 쪽도 못쓰고 격침
수리가오 해협 해전: 함대함으로 가즈아!->미국 구형전함군에게 쪽도 못쓰고 처막고 전멸
엔가노 곶 해전: 진주만 공습으로 항모의 중요성을 어필했던 녀석중 마지막인 즈이카쿠를 미끼로 써먹고 뒈짓
사마르 해전: 구축함의 감투정신!->은 지들이 당하고 중순양함군이 격침당하고 ㅌㅌ
여기에 함재기 성능도 차이가...
A6M이랑 지옥냥이의 스펙차이 ㅋㅋㅋㅋㅋㅋ
어네스트 에반스의 닥돌이 사실 일본군이 바라던 감투정신
전부 히토미에서 본 이름이군.
결국 일본 함선은 창부나 마찬가지인건가.
그러고보면 눈동자에 나온 애들은 상당수가 일본함...
아부라가 나인다!
아부라가 나인다.
그때 당시 전력이면 태피3 따위는 붙자마지 전멸하는게 상식인데 현실은 야마토 나가토 공고급 하루나의 전함 3척이 구축함 1척에게 도망침 ㅋㅋㅋㅋㅋㅋ
사무엘 B 로버츠 한척의 배수량 = 나가토 주포탑 1문 무게
태피3 배수량 총합 < 나가토 단독 배수량
...체급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다가 아부라!
진주만도 있지 않아?
그놈들은 진주만으로 꿀빤 주제에
거대함포에 미련을 못버렸지만.
진주만은 솔직히 멍때리던애 뒤통수 후려갈긴거라 비교하기는 좀 어렵고
일본놈들이 꿀빤거로는 말레이해전이 적합할듯
진주만은 심지어 결정타는 못날림.
유류저장고도 못부수고 건선거 봉쇄(항구쪽에 미 전함을 침몰 내지 착저시켜서 항구 완전봉쇄)도 실패
정작 날려버렸어야 할 미 해군 항모전단은 못날려버림
대신 어그로는 존나게 끌어버렸음
굽본좌가 2차대전만화 블로그판 연재할때 진주만공습을 딱 이렇게 표현했었지
일본 : 내가 귀싸대기를 맛깔나게 날리면 감동먹고 나랑 협상하겠지?
협상 대신 죽빵으로 갚아줬지.ㅋ
이딴 걸 작전이랍시고 세우는 빡대가리들인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사위놀음은 사실 시뮬레이션 계산의 단순화라는걸로 넘어갈수있는데..
결과를 뒤집는건..
웃긴건 미드웨이 해전의 실제 결과가 처음 굴린 주사위랑 별 차이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기-폭장교체하다 탄약고 관통당하고 갑판위에 함재기 불쇼로 침몰
카가-공식 기록상 명중탄 4발(실제로는 10발 이상일 것이라는 의견 있음)+한발이 브릿지 관통 지휘부 원턴킬
소류-격납고 관통으로 폭사
히류-엘리베이터+전방갑판 박살 화재
근데 저건 돌격하러 온 75기 중에서 20프로만 방공망을 뚫고,
20프로인 15기 중에서 20프로만 유효타 낼수 있다는 가정하에 3발이라 한거라
아주 틀린소린 아니였다더라
근데 그 이후 역시 닛뽄해군 스고이!! 이건 염병맞음 ㅋㅋㅋㅋ
진주만공습때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눈에 쌍심지 키고 미 항모 조지려고 한 이유...
하지만 엔터프라이즈는 폭풍우 때문에 진주만에 하루 늦게 입항(그게 진주만 공습 다음날)
그리고 항모 한대로 일본군은 지옥을 보게 되었지
자매함들도 워낙 성능이 건실해서 ㅋㅋㅋ
요크타운급이 설계가 진짜 빠방했던게 산호해에서 그렇게 줘터지고도 살아남았던 요크타운으로 미드웨이에서 일본군 낚시까지 했고
(요크타운은 3개월 수리 걸린다는걸 3일간 긴급수리하고 끌고나옴. 심지어 해전 다 끝나고 인양중 잠수함에 안당했었으면 고대로 수리해서 복귀했을 가능성이 아주 큼)
산타크루즈에서 걸레짝이 된 호넷도 일본군한테 안뺏길라고 자침시킬라고 어뢰 뇌격 엄청 박아댔는데도 안가라앉아서 걍 버리고감
(일본군도 결국 호넷 인양 포기하고 겨우 들이박아서 가라앉힘)
그리고 이름을 계승받은 호넷은 초밥집 쿠폰 모음은 엔터프라이즈를 넘어섬
현재는 박물관이 됨. 아폴로 11호 승무원 지구 귀환했을 때 회수임무 담당했던것도 호넷
(아폴로 승무원이 발을 내디뎠던 갑판은 페인트로 표시해서 영구보존)
에식스급 4번함 호넷의 쿠폰북.
CV-6 엔터프라이즈와 마찬가지로 그레이 고스트라는 별명을 부여받음
(톨보이)
아브로 랭카스터 : 그럼 나의 키큰 소년맛을 쬐끔만 보거라!
그런데 점점커짐
옛날이면 함포 달 자리에 지금은 함재기라도 더 배치하려고 한다는거지
함포 달자리에 순항미사일과 이지스 시스템을 달아버리니깐 함포가 필요하지 않게 되서 아닐까? 그리고 구축함들은 함재기를 두려고 헬기포트가 있는게 아니야 또 함재기를 활용하려고 배를 만들었다면 항모를 많이 만들어야하는데 구축함만 미친듯이 뽑는 이유가 있지않겠냐
함재기라기보단 그냥 미사일이 더
그런데 레이더에는 옆의 배보다 작게 보일듯
알레이버크인가?
줌왈트랑 알레이버크 맞는거 같음
큰놈은 스텔스잖아
어차피 커져도 구축함 급이잖아
당신의 줌왈트는 3척으로 쫑났다. 유감을 표하도록 하지.
구축함 급이라니;;
WW2 순양전함(그 유명하신 배틀크루저)이 1만톤 사이즈임.. 전함 바로 밑급이라고.
8000톤 넘어가는 알레이버크급이 250톤급정도의 작은 어선정도로 보인다고 하던데
줌왈트급은 알레이버크급보다도 더 큰데 대형 낚시보트정도 크기로 보인다는 말 있더라
들은거라 확실한건 아니야
기존이지스함보다 레이더에 작게보인다는건 사실인거같더라
말이 구축함이지, 대전기에 쓰던 구축함들 배수량은 2~3000톤 대였고, 경순양함이 6000~10000톤대, 중순양함이 9000~14000톤대 나감. 물론 각국의 건함 사상이나 필요에 따라 배수량의 차이가 좀 있긴 했지만, 아무튼 돈좀 있는 나라에서 만드는 최신형 이지스 구축함은 사실상 순양함급임
중순급인 애를 구축함이라고 구라치고 있는거잖아
순양함 아님! 암튼 구축함임! 이러긴 하지. 함급이란게 만드는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 거니까
그렇지 ㅋㅋㅋㅋ 사실상 러, 일, 미, 중, 한은 순양함 갖고있는 나라임 ㅋㅋㅋㅋ
미사일이라는 공격 수단이 투발수단이 공간도 안 잡아먹고(소형화 유리) 커다란 배도 뽀개는 데 충분한 화력을 제공하면서 장갑의 의미가 퇴색되었고 조온나 큰 함포의 의미도 없어져서임.
항공기의 출현이 치명타가 되긴했지만 그거때문만은 아니었음. 항모가 날릴수 있는 타격량이 그시절에는 한계가 있었고 전함이 보여주는 맷집이랑 펀치력은 쉽게 포기할수있는게 아니었음. 그래서 미해군도 신형전함 건조를 계속 했던거였고 진주만에 착저한 전함들 죄다 건져내서 다시 수리해낸거였지.
그런데 일본은 한정된 예산에서 항모랑 전함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거기서 항모를 선택했음.
전함이 완전히 숨통이 끊어진건 윗형 말대로 대함미사일의 등장과 어마무시한 인건비 때문이었어.
정말로 전함이 사장된 건 미사일의 등장이지. 함포가 길어봐야 40km가 한계지만 미사일은 그거의 열배 거리에서 죽창을 꽂아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으니까
이젠 전함 빡시게 만들어봤자 미사일 사이즈만 좀 키우면 뻥뻥 터져나가게 생겨서 더더욱 만들 이유가 사라짐
배리어 기술 같은 게 나올때까진 다시 전함이 나올 일은 없지 않을까
우주시대가 되서 우주에서 싸우면 어떻게 될까.
은하영웅전설 같은 거 보면
지상병력이나 무기(예로 탱크)는 그 시대에도 여전히 유용하지만
해군은 의미가 없어짐
우주해군으로 바뀌거나 비행기가 해군 역할을 대신 해버리니
대행성 미사일이 나오기전까진 유효할듯...
(윤영하함)
그런 치트급 로스트테크놀로지는 논외로 해야..
우효~ 거대전함 유효타~
예전 전함보다 지금 항모가 더 큼
용도가 다르니까
항모는 함재기 수송선에 가까워서
그래서 항모는 혼자 다니는게 아니라 호위함들이랑 잠수함도 같이 다니는거고
항모 본연의 임무?인 함재기 날리기를 좀 소홀히 한 항모도 있긴한데...
어드미럴 쿠즈네조프급같은거 -_-;;;
근데 난 전함을 좋아함
롤로 치면 레넥톤...가렌...
그런느낌이 있음
방어보다 무기가 죽창이라 등치키워봐야 다뒤지니까 그렇지
항모는 죽창 실어나르는 캐리어니까 크게 만들고 호위함붙이는거고
하지만 지금 구축함이라고 이름 달고 나오는 최신형 전투함들이 옛날 중순양함 사이즈 정도는 됨
세종대왕급 구축함만 해도 10000 t이 넘어가니
미사일의 발전
대신 구축함의 맷집을 키웠다고 한다
지금 구축함들 기본 1만톤급;;
전함에 싣는 함포의 구경이 증가함에 따라서 배가 커진거임.
예를들어 60mm짜리 정신나간 대구경포를 얹으면 그 무시무시한 반동과 탄약고를 보호할 장갑이 따라서 증가해야 하기 때문임.
하지만 함포보다 더 멀리서 쏴재끼는 미사일이 등장했고, 거포의 역할이 해안포격용으로 밖에 용도가 제한되기 시작하고
강철의 성채들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렸지.
60mm?
하지만 실질적으로 폭격이나 뇌격, 탄약고크리티컬 없이 전함의 포격만 가지고 가라앉은 배는 손에 꼽을 정도...전함의 구조방어능력이 함포의 위력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었거든 그래서 사실상 함포구경이 증가했기때문이라기 보단 생존성에 더 비중을 둔게 더 큰 이유임 대형화 할수록 구조방어력이 더 높아지니까
....라는 계산인데 그걸 항모가 갑툭튀해서 다 쪼개버렸어
포탄은 멀리서 대낙각탄으로 떨어지면 사실상 맞추는건 그냥 물떠다놓고 기도하는 수준이고, 가까이서는 현측이 제일 두꺼워서 뚫을수 있을지 없을지 보장 못할수도 있으니(거리에 따른 미세한 낙각+기본 설계상 장갑판에 주어진 경사각, 철의 재질 및 늑골 구조 등등) 아무튼 포격전으로는 전함끼리 격침시키는게 졸라 힘든데 항공기는 벌떼같이 우수수 가서 '마! 니 장갑에 자신있나? 갑판도 현측맨치로 단단하나?' 하면서 철급을 정수리에 때려박아버리고, 미국은 아예 대들보만한 로켓까지 달아서 날려댔으니 뭐...
쉬벌 그래도 전함이 뿅뿅간진데
아이오와님 그립읍니다 ㅠㅠ
미해군은 줌왈트를 양산해라
메모리얼로 남았으니 그나마 다행...
간지를 위해서 재정을 거덜내진 않겄지...
윤영하급으로만들면됨
함포vs함포 싸움보다는 미사일,어뢰,함재기가 주전력인거지
장시간에 걸친 지속적인 화력투발 수단이 전함만큼 좋은게 없긴해 그래서 미해병대는 아직도 전함을 원하기도 하고 근데 지속적인 화력투발이라는게 쑥대밭을 의미하는데 현대전장에서 그랬다가는 여론이 가만않있겠지
그렇지만 해병대는 전함을 좋아했던걸 생각해 보면, 포격지원함 같은 개념으로 언젠가 부활할지도 모르겠음. 예전 전함같은 대배수량의 무언가는 아니겠지만..
미국에서 레일건 단 전함 만든다고 하지 않았나?
전함은 아니고 사실상 순양함 사이즈의 신형구축함인데 뭐 문제 생겼는지 레일건 배치는 미뤄졌더라
포드급 항모에도 달 계획이었던데
역시 천조국이라고 해도 돈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