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기웃거리다가
얼떨결에 GR2 중고와 GR3 새제품 구매했습니다.
가성비로 가야하는지
후회하고 다시 들일바에 한 번에 GR3 가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ㅎ
공교롭게 이번에 업데이트 뜨면서 저조도 af 체감 될 정도로 좋다는 분들 글 보니 맘이 흔들리네요 ㅎ
GR3 많이 좋아졌나요?
아직 박스 못뜯고 쳐다만 보고 있네요 ㅎㅎ
조언 부탁드려요!
https://cohabe.com/sisa/1015716
GR2와 GR3 손에 들고 뜯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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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 저는 GR2 새제품 택배로 받아서 택배 박스도 뜯지 않고 있습니다. GR을 써 본적은 없습니다. 이곳 통해서 여러분들의 글로써만 GR을 배웠습니다 ^^ GR3가 GR2의 두배 가격이라, GR3로 갈 확률은 극히 희박하지만, 자꾸 GR3가 아른거리긴 합니다...
저도 괜히 아른거리는거 때문에 이러고 있습니다 ㅎㅎㅎ
2 뜯으시고 3파시고 남는돈으로 소고기 사드셔요^^
둘이 큰차이 없어요.
아! 소고기! 먹고싶네요;;;; 2는 중고라 뜯어서 보기만 하고 좀 사용해보면서 적응해 보려는데요. GR3이랑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몰라 이렇게 글을 남겼네요 ㅎ 소고기 추천 감사드립니다!!
gr2 포지티브 색감이 좋다 -> gr2
저조도에서 찍을 일이 별로 없고, 셔터는 1/30초 또는 그 보다 빠르게 놓고 찍어도 된다 ->gr2
GR3의 고감도가 좋다는 말이 더 아른거리는건.. 이는 분명 병인가봐요 ㅎㅎ
gr2를 저한테 파세요. ^^
앗 ㅎㅎㅎ 쉬운 방법이네요 ㅎㅎ
돈이 넉넉치않다 -지알2
돈은 괜찮다 - 지알3
지알2도 가성비로 좋은거지
절대적으로까지 좋은건아니니깐요.
아예 gr을 극가성비로 쓰지않는 이상.
저라면 최신기종 쓰겠습니다.
가성비와 절대성능 차이군요.. 돈은 남을수록 좋으니까 이런 고민 한건데요. 그냥 확 막 확 막 gr3 뜯어버리고 싶네요 ㅎ
제가 GR을 좋아하는 이유는 매력적인 포지티브 색감도 있지만 흑백이 라이카와 비교해 오히려 더 좋습니다. 그런데 흑백으로 보면 더 좋은 건 GX100/GX200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저는 이제 gr로 만족하려고요. 이제 사진찍을 시간인데.. 장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