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뜨끔할때가 있습니다.
그냥 괜히 남이야기 같지않고 한번쯤 생각을 하게하는 글들도 있구요. 아랫글중에 뱃살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도 뱃살이 많아서 운동도 해보고 사진이라는 취미로 많이 돌아다녀 볼려고해도 잘 빠지지가 않네요.
운동해야지 생각하면서 맛난거 보면 먹고싶고 암튼 날씬하게 잘생긴 분들보면 참 많이 부럽습니다.
사람들은 참 다양한 배경과 삶을 사는거 같아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차라리 남들 처럼 담배같은 문제로 고민을 했으면 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사람들 끼리 만나면 좋은데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늘 나와 같은 생각을하고 같은 취향을 가진사람을 만나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다가도
가끔 뜻이 다르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안만나게 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다 보면 오해도 생기고 미워하기도 하고 그런가 봅니다.
그냥 서로 가는길이 다를뿐인데 적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는거 같구요. 이거 뱃살 이야기 하다가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있네요.
남이야기 같지 않아서 뭔가 뜨끔했나 봅니다 ㅎㅎ;
암튼 오늘하루도 뭔가 새로운걸 배우고 반성하면서 살자는 마음이 생기는군요. 사진도 부족하고 인간성도 부족한 저인가 봅니다. 여러분들 혹시 저에게 안좋은 마음이 있으시거나 제가 잘못을햇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속시원하게 오해도 풀고 사과도 하면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먹기 전에 직어야 하는데 이거 막상 보면 참기 힘드네요 ㄷ ㄷ ㄷ
암튼 오늘도 살찌는 음식만 잔뜩먹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사진이나 올리고 갑니다.
PS:
다들 진심으로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있길 바랍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
https://cohabe.com/sisa/1014199
뜨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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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대화 속에서 '다르다'와 '틀리다'가 제 의미와 다르게 혼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다른건데 그건 틀렸다고 무의식중에 인식되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반목과 갈등이 생기는것 같기도 하구요.... -.-;;
우리 사회가 아직은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J2daE님께서도 늘 즐겁고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셔서 좋은말씀을 해주시는군요^^ 부족한 댓글로 손을 보태자면
어떤 스토리나 사건은 시작과 끝이 있는데 보통은 끝만 가지고 얘기하는 경향이 참 많지요
분명 시작으로 인해 끝의 달라짐이 있었을텐데 누군가는 끝만 보고 마무리를 해버립니다
잘못이나 실수가 있었다면 시작으로 돌아가 진중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것이고
오해와 피해를 입었더라도 넓은 아량과 이해의 마음으로 관용을 베풀어야겠지요
전자의 입장이 자신에게 너그러워서는 안될것이고
후자의 입장이 상대에게 모질어서 안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지만 반복하지않는 현명함만은 깨우쳐야 되지않을까 싶다라는..
전형적인 키보드워리어인 제가 뻘댓글로 남겨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좀더 현명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자주하며 살게되네요.
저도 먹는거 좋아 하는데 다리 인대 다쳐서 2년간 운동 못 했더니 매년 10킬로씩 찌는 바람에 통풍에 혈당 형압까지 상승 해서 다이어트 해서 15킬로 감량 하고 유지 중입니다
일단 정제 탄수화물 줄이시고 야식도 줄여 보세요
그리고 가볍게 운동 시작해보시고
절대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요
저처럼 아파지고 살뺴는건 늦습니다 ㅜㅡㅜ
진심으로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