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를 보면서 다들 토르가 왜 무기에 집착하는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토르3에서 무기가 없어도 존나 잘싸웠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마블의 개연성이 좀 부족해진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죠.
하지만 이문제는 박지훈번역가로 인해 시작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원래 번역대로라면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즉 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선 천둥의 힘을 제대로 쓸수있지만 그 아스가르드가 사라졌으니
제대로된 힘을 쓸수가 없는 상황이고 결국 무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박지훈 번역가의 자막을 보게 되면
이렇게 기존에 있던 대사를 무시하고 진행해버립니다.
마블이 만들어놓은 떡밥들을 없애버리고 진행했으니 왜 토르가 무기에 집착하는지에 대한 배경이
전부 사라진거죠.
앞으로도 계속 박지훈이 번역을 맡게 된다면 자기 입맛대로 있던 대사를 없애버리거나 오역하는 경우가 생길거같습니다.
이거 때문에 인워까지 영향 받음
야 저럴거면 대충 눈치껏 내가 자막 자급자족하지 ㅅㅂ
?!
ㅅㅂ 이건 또 몰랐네
못 알아듣는거랑 아예 알아들을걸 없애버린거랑은 다르니까.
우린끝났어
이거 때문에 인워까지 영향 받음
이제 가망이 없어
우린끝났어
?!
ㅅㅂ 이건 또 몰랐네
디코: 어쩌라고 그래서 안볼꺼야? ㅋㅋ
안봐야 바뀔건데...이거 참
안봄 난 손절이 자유로운 놈이라
야 저럴거면 대충 눈치껏 내가 자막 자급자족하지 ㅅㅂ
한 삼백원 빼주고 무자막판을 틀어준다면 난 보고싶어
토르가 자막이 잘못나와서 당황하는데?
진짜 개좉같네.
사실 박지훈이 넣어줬어도 못알아듣고
무기에 왜 집착하냐는 사람들 나올걸
그래도 넣어줬어야지만 ㅋㅋㅋ
못 알아듣는거랑 아예 알아들을걸 없애버린거랑은 다르니까.
근데 저것때문에 사건 자체가 바뀌니까
번역자가 감히 감독과 제작진 다 계산한 대사를 넣고 빼고 결정한다는게 제일 븅신같은거임
원래 영화는 처음 볼때 두번볼때 그리고 나중에 알고 다시 볼때 느낌이 다 다른거야....
왜 저러지? 하다가 다보고 두번째 볼때 아! 그렇구나 하는 것도 영화의 묘미임.
더빙판을 봐야 하는 이유
더빙판엔 저거 제대로나옴?
안 나옴
더빙판은 박지훈보다는 번역 제대로 해주는 편임
오역가가 아니라 소설가였네
그놈의 망치와 도끼에 목숨을 걸었던 이유가 있었구만....
바지훈 뿅뿅
저러고도 경질안시키나?
그렇게 인맥이 쩜?
게다가 저걸 날리면서 토르가 자기 힘의 원천까지 희생했던 거룩한 모습이 날아감.
지 고향과 힘 날려먹고 주민 구했는데 타노스한테 다 털렸으니 인피니티워 초반에 현자타임왔지.
관객을 똥멍청이로 보는 그 눈으로 자막을 쓰니까 ...
원작의 대사 제멋대로 바꿔서 자기 소설을 쓰지 .....
진짜 갈등되네
아무리 불만있어도 절대 박지훈에서 안바뀜
가망없음이 역대급인듯
다음 영화 제목자체를 바꿀 치명적인 번역오류인데
90년대 용산 비디오 자막레벨
실제 대사 무시하고 대충 의역하고
잘라먹고
모르면 비워버리고
가끔 깡으로 대사를 새로 만들어넣음
ㅋㅋ 진짜 그시절 수준 퀄리티네 ㅋㅋㅋ
진짜야?;;
이제는 영어를 할수는 있는건지가 의심이 간다.
알고서 지 판단에 맞게 조ㅈ대로 번역이랍시고 창작함. 더 질이 나쁘지
??? : 뭐 인맥이 최우선이야
엔드게임도 박지훈이지? 망햇넴
내 어줍잖은 영어실력을 믿는 수 밖에
엔드게임 보러가는데 오역많으면 그분번역이라고 떠들고 다녀야겠다.
반박하고싶으면 번역가 이름 까던지~
가망이 없어
무기로 버프 받는다는 설명이 없음 ㅋ
감독이 알면 굉장히 불쾌할 듯
실력도 없는 번역가가 멋대로 자기 작품의 내용을 변질 및 왜곡시킨거니까 빡칠거같은데
내가 자막에 문제 있으면 영화가 이상해진단 걸 처음 알았을때가
뜬금없이 영화 자막에 골목대장 마빡이를 뭘로 보고! 라는 게 당당하게 자막으로 걸렸을때 였음...
그때 자막은 홍주희 였나? 저새끼 였나 잘 모르겠지만
자막은 번역가의 생각이 절대로 들어가선 안된다는 걸 깨달음....
그러네 밑에내용으로 이해하고있었는데
어쩐지 토르가 타노스한테 쉽게 쳐발리더라..
그랬었구나 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