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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새로운 카메라가 생기면 어떻게든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군요..ㄷㄷ
전에 차 없이 버스 타고 다닐 때는 시간 나는대로 출근 길에 사진을 남겼는데,
운전하고 다니는 이후부터는 게을러진 탓인지 ..;
아무튼, RP가 원색 표현이 좋다해서 정말 오래간만에 카메라 챙기고 출근했습니다.
쩜팔 하나만 끼워서 다니니 간편하고 좋군요.. 데일리 카메라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 제 오막포는 RP와 많은 비교를 당하겠군요..ㅎㅎ
아침임에도 1.8에서 1/4000 경고가 반짝반짝 뜨는건 감안해야겠지요..OTL
모든 렌즈에 ND를 끼우면 살림 거덜날것 같고..;;
여튼, 의미 없는 막사진 올리고 갑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 보내세요~~
색감 참 좋습니다.
셔속은...그냥 맘편하게 조여서 찍습니다ㄷㄷㄷㄷ
노출 오버 시켜도 그냥 대충 잘 나오면 되는거 같습니다...ㄷㄷ
색감으로는 RP가 최고 맞는것 같습니다
계속 보다보니 진짜 다른 분들 이야기대로 디직2 느낌? 오디 느낌? 비슷한 기분이 들어요.
써본사람만 압니다 ㅋㅋㅋ 저처럼 옛날바디색감이 좋은 사람한테는 RP가 플래그쉽 바디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