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어머니 생신이라 오랜만에 본가를 갔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시니 모처럼 세상 편하게 산책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85mm 화각을 맘껏 즐겼습니다.
일요일은 훈이와 둘이서 산책할 때가 많은데 와이프가 같이 가주니 이번에도 85mm 화각을 맘껏 즐겼습니다.
이번주 외출은 완전 꿀이네요.
육아는 안하고 와이프한테 맡기고 사진만 찍네?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주말에는 영락없는 아빠 껌딱지라 하루 종일 빡세게 육아 한답니다.
특히 낯가림과 겁이 많은 때라 이동할 때나 외부에서는 제가 계속 안고 다닌 답니다.
마지막 사진은 와이프가 잠시 교대해줄 때 후딱 찍은 조리개 수치에 따른 보케 사진입니다.
오늘 집에서 장난감 밟고 넘어져서 아이 얼굴이 멍과 상처가ㅠㅠ 보정하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https://cohabe.com/sisa/101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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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우리 둘째도 그네타다가 넘어져 입술 안이 다 찍혔는데. 귀여운 훈이도 얼른 낫길 바랍니다.ㅠ
ㅠㅠ 밥먹을때 따가울텐데..ㅠ
얼른 쾌차하길 바랍니다
애들 다치면 참 맘이 많이 아픕니다 ㅠ
빨리 낫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