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공학 상고 다녔는데..
저는 컴돌이중 한 명 이었죠.
안지 1년 정도 된 괭장히? 이뿌장 한 2학년 여 후배가 저녁에 저희 집으로 전화를 해서 자기네 집 컴이 고장났는데 지금 와서 고쳐주면 안 되겠냐고..
무슨 사명감을 가졌는지 바로 가겠다고 오로지 등교용 오도방 타고 후배 집에 갔는데..
어려서 부터 남에집 가면 어른들께 인사 꼭 하라고 하신 부모님 교육에 가자마자 여 후배 부모님께 인사 하려고 했는데, 두분 다 여행 가셨다고..
우선 컴터부터 고치려고 했는데 아니 모니터도 없이 본체만 달랑 있네요.
켜지기는 켜졌는데 모니터가 없으니 어디가 고장난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본체만 오도방에 실어 집에서 윈도 다시 깔아주고 그담날 하교길어 갔다줌..
집에 가져가서 고쳐줄게 할 때 어이 없이 웃으면서 쳐다보는 그 눈 빛이 아직도..
그 땐 정말 착하고 순수했는데..
ㅅㅂ..
https://cohabe.com/sisa/10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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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못 먹...ㄷ
처음이 아니었을 지도
자게이는 떡잎부터 다르군요.....
저는 대학 졸업할 때까지 저랬어요... 고딩이라면 당연한거
상상속 단편소설 한편~~~
저는 여사친 뜬금없이 밤에 놀러온데서 오라해서 한참 얘기하다가
제 침대에 눕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이런저런 얘기하다 집에 보냈더니~
집에가면서 뭐라뭐라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ㅋㅋㅋ 그거였다는 ㅋㅋ
그 눈빛은
아. 이제 고칠 수 있구나 하는 희망의 눈빛이었습니다
고딩때 여자애가 자기집 불러서 놀다가 라면끓여주고 침대에 누워서 얘기하쟸는데 진짜 침대에 누워서 얘기만하고 나왔음. 그담부터 삐져서 저랑 얘기안하더군요 ㅋㅋ
그때 코꼈다면...
저는 군전역하고 한창 혈기왕성 할때인데도 집에 ㅊㅈ불러다가 라면 끓여먹고
바로 집으로 보냈음.. ㅋㅋ
역시 자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