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는아니고 고등학교동창 지나가면 인사나하는정돈데
친구 와이프도 동갑이고 결혼전부터 아는사이었습니다
한달전 친구와 한잔하고 길가다가 마주쳤는데
제가먼저 인사하고 안부묻고 이런저런얘기하다
oo이랑 잘살지? 하고물었는데 1년전에 이혼했다네요..
결혼한지 3년정도됐는데 아직 애기도없구요~
그래서 연락을 어찌어찌하고 지내다가 좋은감정이
생기고 그친구도 제가 좋다라고하는 단계구요~
모은돈1억으로 장사도 하게해줬는데 잘안됐고
잠자리도 없다시피 했다네요..그러니 당연히 애기도 안생겼구요
만약에 제가 전와이프랑 연애를 한다는 소식을 그친구가
알게라도되면 어떤기분일까요?
자게분들이라면 당장멱살잡으러 가시나요??
https://cohabe.com/sisa/1012326
친구 전와이프랑 사랑에 빠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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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와이프도 아니고 전 와이프인데 그러려니 하겠죠...
그래도 마음한켠엔 증오로 불탈수도있겠죠?
이혼했는데 뭔상관인가요
그럴까요
말은 나오겟지만
이미 해어진거 그 양반이 터치할수 잇는건 읍죠
어떤답요?
H.....G.....
남자가 막장이었다는 답
친구 관계는 끝이죠 뭐
멱살잡이 하냐 안하느냐는 뭐 개개인 인성에 따른거고.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뭐 정서라는게 있으니...
그럴까요? 음..이쯤에서 접는게낫겠죠?
뭐 인연이라면 그분하고 님하고 이어지겠지만 일단 친구사이에서는 서먹해지거나 , 끊기거나 , 유쾌한 관계를 유지하지는 못할듯 하네요. 그친구분하고 님말고도 다른 친구나 지인사이에서도 말은 나올겁니다.
좋든 싫든...
왠만하면 피하시는게
피하는게나으려나요?
잘해봐야 본전이니
뭐라도 하나 꼬이시면 인생 꼬임요
그래도 그건 아니쥬...
안잡아요.헤어졌는디
혹시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
지나가다 인사할정도면 그냥 잘해보세요.
네..뭐 연락은 전혀없는사이라..그래도소문나면 그친구에겐 큰충격일거같다는 생각에 여기다올려봤네요
그 친구 관계 잘 하는게 인생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무슨 상관이래요..... ㄷㄷㄷㄷㄷ
아무 상관 없죠.... 현재 사랑이 중요하죠... 그 친구 기분이야 안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거죠 ㄷㄷㄷㄷ
이혼하고 난 후에 본 건데 멱살 잡을 게 뭐 있나유.
친구들 사이에서 말은 많이 나올듯...;
네뭐 말나오는거야 얼마든지 감수할수있네요
그 정도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행복하게 사시길...
글쓴이 본인 얘기인가요?ㄷㄷㄷ
뭐...잘 되길 바랄게요!!
네..제얘기입니다..
친구한테 연락해보세요
혹시 말릴수도 있단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연락처도모르고 오히려 그걸 말하는게 화가될수도있을거같네요
글쓴분 유부세요..???? 아니죠?
네 유부아닙니다 총각요
그럼 홧팅~! 근데 이혼하는건 남녀불문 이유는 있을겁니다~
성급히 다가가지 마시고 천천히.
결혼은 천천히
얼마나천천히요? 40전에는 하면되는거죠
맘 서로 줬는데 급할게 있나요.. 천천히
일단 좀 만나시다가 더 확신이 드시면 술한잔하면서 솔직히 조심스럽게 친구한테 말하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님이 사귀게 된다면 아무리 이혼한 사이라고 해도
일단 그 친구와의 관계는 끝났다고 봐야 할거 같고.
그 친구 뿐만 아니라 이 사실을 알게된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도 말이 나오기 시작할겁니다.
사실과 다르게 여자가 님과 바람나서 이혼한것이다.
라는식으로 루머가 퍼질수도 있음.
이정도는 스토리는 예상하고 진행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네..그런 소문은 예상하고있구요~ 일일이 해명할필요는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귀닫고 입막고 잘살면되는거같구요
역지사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시구요
역지사지해보자면 저라면 이미끝난인연인데 누굴만나든 별 신경쓰진않을거같네요..자게분들의견이 궁금했네요
잘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 눈치 보면서 인생 살 필욘 없다고 봅니다..
단 한번 뿐인 당신 인생입니다 ^^
from SLRoid
어이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전화해보세요
솔직하게 먼저 말해보시는게
어떨가하네요
오히려 약올리는듯해서 역효과가 날수도있다생각드네요
그걸 굳이 왜?
좋으면 이혼 안하죠. 악감정 가진분께 말해봐야 나쁜 일만 생길뿐이죠.
그친구와는 다시 안보겠지만 뭐..
넵 어차피 보는사이는아니라..
전체를보세요 친구분만 아니고 다른친구와 관계도
어차피 인연끊고 연락안하고 살거면 나쁠건없지요
네..연결고리가 뭐 거의없다시피합니다
친구 사이도 아닌 관계고 그 여성분도 돌싱인데 무슨 상관인지요
많이 좋아하진 않고, 외로워서 만나는 거면 당분간 결혼안하고 사귀어보는 것도 좋죠.
그 친구 분이 그닥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뭐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니라 봅니다만, 글쓴분은 돌싱이나 총각이세요??
유부시면 ..이러면 안되요~
총각ㅇ라시면..신중하게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진도 나가시는것도 괜찮을 듯??
결혼도아니고 사랑에빠진거가지고뭘요...사랑은 인간에 기본권이라생각합니다
널린게여잔데 왜 그런끌끄러운여자만날려고하는지
이해안감
그렇게 널려있는 여자들에게 다사랑에빠질순 없으니까요ㅋ
절친도 아니고, 잘해보세요^^ 제 생각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 회사에는 사내커플 애1명 있는 커플 이혼하더니
여자가 애델고 회사에 다른 남자하고 결혼했다 캅니다
이거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본내용인데ㄷㄷㄷ
유부녀 꼬신것도 아니고 그게 왜 문제인가요?
감정에 따르세요.
그 친구 라는게 연락도 잘 안한다는거 보니
지인 정도라고 보시는게 ..
힘내세요..
친구보단 글쓴분의 행복이 우선 입니다.
글쓴이와 친구 전와이프 둘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그친구와의 사이는 뻔하고..주변 친구들도 생각해봐야
친구와 결혼 상태 유지 중 도 아니고 그렇다고 둘 관계를 글 쓴분이 훼방 놔서 이혼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신경 쓰나요? 그냥 자랑만 하지 않고 도금 미안한 마음만 있으면 도는거 아닐까요? 저라면 친구 신경 안씁니다
저라면 애초 연락도 안했을겁니다만.
친구와 관게를 걱정하기 전에
그 여자에 대해 더 잘아야 하지 않을까요??
왜 이혼했는지도.....
혹시라도 친구가 다시 이혼한 아내에게 연락하거나 달라붙는 상황이 생기면 난감하고 피곤해질거 같은데요.그리고 별로 안친한 친구는 못 만날거 같네요~
안 친한 친구라 다행이네요 동창이라고 다 친구라 할수도 없죠 그친구랑 그냥 연락 끊어야 된다봅니다 동창회도 나가면 안될거 같구요 이런저런 얘기들 동창회에 나가서 듣을건데 좋은 얘기는 안나오겟죠 ..
뭔 상관..
주위에서 혹시나 말 나오면 손절하셈
결혼한 사이는 아니지만 4년 사귀다 헤어진 커플이 있었는데 글쓴이 상황과 똑같은 상황 있었습니다. 진짜 결혼만 빼면 완전히 똑같아요. 결론을 글쓴이분에 빗대서 말하자면 전 글쓴이와 젤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도 당연 문제없지요. 근데 사람이란게 그건 좀 아닌겁니다. 전 바로 글쓴이랑 쌩깠구요 주변친구들도 서로한테만 맞장구 쳐주다가 결국 다 헤어진 남자쪽으로 기울더군요. 결국 글쓴이입장에 처했던 애는 2년가까이 만나다가 여자도 잃고 돌아보니 친구들도 잃었습니다..
이혼하고 1년이나 지난후 우연히 만나 시작하는건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