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11803

유부님들 화났을때 어디들 가십니까.

IMG_20190420_075321.jpg
에효. 와이프랑 무언으로 싸우는 중인데 화나도 사업장, 집 빼곤
딱히 갈데가 없네요. ㄷㄷㄷ 태생이 집돌이라...
딸이 보고 싶어서 냉큼 들어가고 싶은데 대치중이라 ;;
어제 밤엔 울컥해서 잠시 나갔다 오려고 보니 갈데가 없더라구요...
조용히 쪽방에서 자고 새벽에 강제 출근했습니다. ㅜ.ㅜ
댓글
  • 렙소디 2019/04/21 11:58

    차 ㄷㄷㄷ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1:59

    ㅜㅜ 가봤는데 시간 더럽게 안가더라구요 ㅜㅜㅜㅜ

    (qTQPBi)

  • 비치카페 2019/04/21 12:26

    이런.. 난 싸우면 집은 내가 가져왔기 때문에 와이프한테 처가댁에 가있어 달라고 정중히 이야기하는데..

    (qTQPBi)

  • 클놈z 2019/04/21 12:35

    ㅋㅋㅋㅋㅋㅋ

    (qTQPBi)

  • s브라보 2019/04/21 12:49

    멋있네요

    (qTQPBi)

  • 딸기스티커 2019/04/21 11:59

    갈데가 없다는게 더 슬프죠...
    홧김에 차 끌고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
    그냥 공원 벤치에 앉아서 남의가족들 쳐다보다가.. 힘없이 다시 들어가죠..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1:59

    공원도 가봤습니다.
    아...씁쓸하네요

    (qTQPBi)

  • funlove 2019/04/21 11:59

    캠핑장비 마련하셔야 할듯..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00

    아... 아침도 못먹고 나와있어서 우울한 중이었는데
    생각없이 빵터졌습니다. ㅎㅎㅎ

    (qTQPBi)

  • 밴드엔조이 2019/04/21 12:00

    힘내세요. 나중에 애 크면 좀 덜 힘들어요..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03

    감사합니다.
    근데 이번엔 저도 나름 꽤 울컥해서 화가 많이 나네요.ㄷㄷㄷ

    (qTQPBi)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04

    다행인지 불행인지 작은 가게 하나 하고 있는데
    오늘 쉬는 날인데 그냥 강제 출근했습니다. ㅜㅜ
    퇴근도 보통 9시에 하는데 12시에 합니다. ㅜㅜ

    (qTQPBi)

  • WaSupBK 2019/04/21 12:03

    피씨방 찜질방 만화방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05

    찜질방은 답답해서 못가고,
    만화방은 만화에 취미가 없고
    피씨방은 할줄 아는 게임이 없네요.. 게임방 자체를 거의
    안가봐서요 ㄷㄷㄷ
    이거 원 마흔 넘도로 일만 해댔더니 뭐 할줄 아는게 없네요.
    에효.

    (qTQPBi)

  • 거..같이좀합시다 2019/04/21 12:27

    왜 갈데가 없는지 알것같네요
    술먹기
    놀러가기
    영화보기
    안마받기 등
    할건 진짜많이요
    특히주말이면 1박2일 여행코스도 가능하겠네요

    (qTQPBi)

  • 너보다어려^^ㅋㅋㅋㅋㅋ 2019/04/21 12:08

    롯데월드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10

    신고 어딨나요 ㄷㄷㄷ ㅜㅜ

    (qTQPBi)

  • 네운명을사랑하라 2019/04/21 12:10

    제가 그래서 낚시를 합니다.
    전 조용히 낚시대 들고 가서 바다 좀 보면서 낚시 하다 옵니다.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13

    ㄷㄷㄷ 그렇지 않아도 늘 배워보고 싶었는데
    바다낚시는 어디서 배우나요?
    시간도 없지만 또 장비질 하게 될까봐 좀 겁나기는
    하는데요 ㅜㅜ

    (qTQPBi)

  • J-fa 2019/04/21 12:16

    저도 어제 육아때문에 한바탕하고 놋북들고 독서실가서 사진작업했습니다ㄷㄷㄷㄷ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28

    ㄷㄷㄷ 놋북부터 질러야 할까요 ㄷㄷㄷ

    (qTQPBi)

  • 핵심코어 2019/04/21 12:19

    내가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마~ 하면서 집안일을 도와 줍니다. 망가진 부분 있으면 이때다 싶어 보수하고..

    (qTQPBi)

  • 파인크래프트 2019/04/21 12:26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
    저도 집안일에 재능(?)있더라고요
    일부러 표나게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ㄷ ㄷ

    (qTQPBi)

  • 서연다연주연도연아빠 2019/04/21 12:28

    일부러 맨날 싸움걸듯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28

    ㄷㄷㄷ 이미 집안일은 기본적으로 비중이 좀 있습니다. ㄷㄷㄷ

    (qTQPBi)

  • 쿠아아이나~♥ 2019/04/21 12:31

    시비가 끊길날이 없겠네유 ㄷㄷㄷ

    (qTQPBi)

  • UNICHAA 2019/04/21 12:20

    혼코노

    (qTQPBi)

  • UNICHAA 2019/04/21 12:20

    혼편맥

    (qTQPBi)

  • No캐논/kr에이브이itz 2019/04/21 12:20

    피시방가서 게임배우면 되죠. 밥잘나오고 커피도 좋고
    시간 후딱갑니다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29

    ㅎㅎㅎ 심히 고려해보겠습니다 .

    (qTQPBi)

  • 리SLR 2019/04/21 12:20

    세차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29

    한참 미친놈처럼 손세차 하고 다닐때가 있었는데
    애정이 식어서 졸업했습니다. ㄷㄷㄷ
    힘만 들더라구요 ㅜㅜ

    (qTQPBi)

  • 고기먹는사자 2019/04/21 12:22

    코스트코 또는 트레이더스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0

    참조하겠습니다 .ㄷㄷㄷ

    (qTQPBi)

  • 강실이[소범아놀자] 2019/04/21 12:25

    전 그냥 종일 집에서 책만 들여다봅니다~~ 나가봐야 화난 기분탓에 즐겁지도 풀리지도 않거든요@@ 에휴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0

    대치상황에서 집에 있기가 심히 불편해서 우선 보란듯이(?) 새벽에 출근했습니다.

    (qTQPBi)

  • 얕은 2019/04/21 12:26

    저는 걷습니다. 운동장 몇바퀴돌고 들어오네요.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0

    네, 지금 러닝화 갈아신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qTQPBi)

  • 느림보(Slowman) 2019/04/21 12:27

    아로마 마사지..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0

    ㄷㄷㄷㄷ 미지의 영역이네요 ㄷㄷㄷ

    (qTQPBi)

  • 느림보(Slowman) 2019/04/21 12:31

    건전업소 다닙니다.쉽게 다녀오면 됩니다.

    (qTQPBi)

  • ★다정다감 2019/04/21 12:27

    건전한(?) 안마방 ㄷㄷㄷ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0

    건마인가요? ㅎㅎㅎ

    (qTQPBi)

  • 알보칠로가글 2019/04/21 12:27

    혼술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1

    우선 나와있습니다.
    혼술까지 할 수있는 대범함이 있는지 이따 스스로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qTQPBi)

  • CANADIAN 2019/04/21 12:27

    빡쳐서 연차쓰고 출국당일 비행기 안에서 카톡으로 통보하고 삿포로 3박4일로 와있네요 현재

    (qTQPBi)

  • 느림보(Slowman) 2019/04/21 12:30

    ㄷㄷㄷ 용자시내요..

    (qTQPBi)

  • CANADIAN 2019/04/21 12:31

    대신 돌아가면 화해 해야되니 어제 롤렉스 매장가서 젤 싼걸로 하나 샀습니다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1

    우와 우선 멋지네요.
    대담함과 능력이요 ㅜㅜ
    저야 뭐 계속 매장을 나와야 되는 입장이라 도망갈 곳도 여지도
    없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잘 알죠. ㅜㅜ

    (qTQPBi)

  • 갈대숲 2019/04/21 12:28

    저는 그냥 끊었던 담배를 더시 피웠던 ㅠㅜ
    멀리도 못가고 집앞에서용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2

    그렇지 않아도 담배 생각이 간절하게 났었는데
    이제 3년차 들어가서 그나마 아까워서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ㅜㅜ

    (qTQPBi)

  • 푸르마 2019/04/21 12:29

    태국 마사지방요. 스트레스 풀고 들어가야죠

    (qTQPBi)

  • 슬기로운자게생활 2019/04/21 12:30

    집나가면 지는겁니다.
    나간 사람만 손해죠.그냥 자거나 게임하거나 책보거나 영화보거나 하세요.
    부들거리면 지는거에요.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2

    ㅜㅜ 성질 같아서는 집에 확 안들어가고 싶었는데
    같이 일하는 형들이 그렇지 않아도 집 나오면
    지는거라고 해서 걍 찌그러져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답답해서 출근했습니다. ㅜㅜ

    (qTQPBi)

  • 아키에이지무활♥ 2019/04/21 12:31

    영화도 보고
    바에가서 혼술도 하고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3

    아무래도 혼술을 저녁때 생각해봐야겠네요.

    (qTQPBi)

  • 연하일휘 2019/04/21 12:31

    등산가셔요 아님 출사를 다녀오세요 어제 보름이라 은하수는...ㅠ ㅠ 그믐ㄸㅐ는...다녀오세요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3

    ㄷㄷㄷ 출사를 가려면 렌즈부터 지르고 싶어져서요 ㅎㅎㅎ

    (qTQPBi)

  • 연하일휘 2019/04/21 12:35

    하셔야죠 결혼했지만 본인 인생도 있습니다 이젊음 두번다시 안와요 너무 본인에게 맞추면안되지만 한가지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TQPBi)

  • 발로하는마술 2019/04/21 12:32

    쪽방에서 명상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3

    이미 쪽방에서 울면서 자고 있습니다. ㅜㅜ

    (qTQPBi)

  • 몰트너트 2019/04/21 12:32

    저는 안방 침대가서 누워서 자는데ㅎㄷㄷ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3

    우선 부럽습니다.

    (qTQPBi)

  • 개발고양이 2019/04/21 12:33

    집돌이는 또다른 집으로 가야 안정감을 느낌니다 ㅋㅋ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3

    그건 맞는데요. 최근에는 심히 불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셔서
    가시방석입니다.

    (qTQPBi)

  • 유행필름 2019/04/21 12:35

    -------------------------------------------------------------------------
    에효...지금 3일째 옥방에서 쪼그려 잡니다. ㅜㅜ
    그래도 미안했는지 이불 한장 던져뒀더군요.
    다리를 다 못펴서 쪼그려 자다가 새벽마다
    뼈가 시려서 깹니다. 울컥해서 확 나가버리려다가
    그건 아닌거 같아서 가만히 있고,
    아침이 되길 기다렸다가 출근했습니다.
    잠깐 뜀박질이라도 하고 와야될까보네요.
    퇴근 시간이 늦게 왔으면 싶네요.

    (qTQPBi)

  • 동해♬ 2019/04/21 12:37

    사진 사이트에서 할게 없다니요.
    야경을 찍으시면 되죠.
    슬픔과 회한 쓸쓸함과 첫사랑의 설레임이 담긴
    천지창조를 넘어서는 대작이 나올 겁니다

    (qTQPBi)

  • 동해♬ 2019/04/21 12:39

    싸우면 서로 힘들 잖아요.
    화해 하시고 몸과 마음 다 편해 지시길 바랍니다.

    (qTQPBi)

  • 신멘다케죠 2019/04/21 12:43

    모 동네 순대국 집이죠 ^^
    그런데 가면 거의가 아저씨들이라 가끔 말걸기도 하고~
    아니면 가끔 기회다 하고 시간되는 친구들과 술먹고 반복입니다.
    가끔 싸울때면 눈치 안보고 친구들하고 술먹어서 좋을때도 있습니다만...0

    (qTQPBi)

  • 79백구 2019/04/21 12:44

    미안하다고 먼저 굽히시면 안됩니까?예쁜 아기 낳아주신 분인데

    (qTQPBi)

  • K.S.H 2019/04/21 12:44

    홈플러스가서 간식. 살림살이 요런거 좀 사서 들어가시면 와이프가 좋아할껍니다.

    (qTQPBi)

  • 마니토73 2019/04/21 12:49

    민물낚시하세요 유료터에서 방잡고 지긋히 찌보시면서 힐링하세요

    (qTQPBi)

  • 타다반리 2019/04/21 12:50

    세컨드 하우스가 이래서 필요합니다.
    유부들이 싸우고 나왔을 때 쉴 수 있는 공간이죠 ㄷㄷㄷㄷㄷ

    (qTQPBi)

  • s브라보 2019/04/21 12:50

    호텔가셔서 힐링하시고 오세요

    (qTQPBi)

  • 바토리 2019/04/21 12:50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를 하나 샀는데
    휴대가 가능하니 차에 가서 이거 하면 개꿀입디다
    먹을거좀 사들고 차에 가서 젤다 하면서 밤샐수도 있음

    (qTQPBi)

  • 햇살같은남자 2019/04/21 12:53

    영화관가서 영화한편 보고 사우나나 마사지 받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밥 한끼 사먹고 집으로 들어가야죠.

    (qTQPBi)

  • Beanee 2019/04/21 12:57

    카페...
    좀 먼 공원으로 드라이브

    (qTQPBi)

(qTQP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