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논 색감을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어쩌다 보니 소니 A7m3 사용하고 있네요
데스막투 + 아트사무식
a7m3 + 탐론 28-75 사용하고 있는데요
인물 사진 70% 풍경 20% 동영상 10% 정도구요
동체추적이나 연사는 거의 안씁니다.
소니 Eye-af 가 편리하긴 한데
Eos R 하고 원샷에서 많은 차이가 있나요?
렌즈는 탐론에서 Rf 24-105로 가려고 하는데
조리개 화각 차이 말고 해상력도 좀 떨어질까요?
https://cohabe.com/sisa/101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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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eos r eye af는 없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얼굴인식은 이번 펌업으로 약간 쓸만해졌습니다만 a7m3와 비교할 건 아닙니다 만약 움직이는 인물이라면 m3 사용 하실 때 처럼 다이나믹 하게 찍으실 순 없습니다 천천히 움직인다면 적당히 쓸만합니다
Rf24105 해상력은 좋은 편인데 소니의 칼같이 쨍한 느낌은 아니고 뭔가 부드럽게 좋은 느낌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들 찍을건 아니기 때문에 동체추적은 필요 없구요
측거점 변경하기 귀찮아서 서 있는 인물 찍을때 얼굴 인식 및 적당한 Eye-af만 되면 불만은 없습니다.
Eye af는 체스트 샷 정도에서만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얼굴인식도 전신샷 부터는 조금 버거워 하는게 느껴질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좀 멀어지면 아예 못 잡기도 해요
전신샷에서 얼굴인식도 잘 안된다면 좀 심하네요 ㅠㅠ
요즘 사진 정리중인데 m3때 사진들 보면 인물을 작게 찍은 풍경위주의 사진들이 많은데 r로 찍은 사진은 인물을 큼직하게 찍었더군요 ㅋ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면세점에서 구입 못하면 기변 포기해야겠어요
전신은 커녕 허리만 담으려고해도 eye-ef 아얘 안된다고 보시면됩니다.
바로앞에서도 고개를 30도만 돌려도 안되구요
이번 펌업후에도 그런가요?
펌업이후 얼굴인식 좋구요 눈검출도 잘됩니다... 그리고 탐론과 비비긴 RF가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이 더 늘어가네요.
제가 그렇게 갔거든요.
동체추적 이건 솔찍히 큰 문제는 아닙니다. 동체추적이 좋으면 좋긴하나, 없어도 덜 편할 뿐이지 찍는거야 다 찍습니다.
문제는 찍고나서 0.5초 후에 렉?이 걸리면서 뷰파인터의 시야가 잠깐 멈칫 한다는 겁니다.
취미 사진사 분들도 성향에 따라 이거 엄청 신경 쓰일 수 있으며, 저는 일로 하고 있고 하루에 1-3천장을 찍는 입장에서 이거 스트레스입니다.
저도 처음에 넘어올 땐 있는 두집 살림하는거 싫고, 소니의 색감이라던지 이런 부분때문에 원하는 사진이 안나오는 거 같아서 캐논으로 옮겨왔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dslr을 갈껄 그랬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잠깐 잠깐 멈추는 현상때문에 일하는 입장에선 스트레스가 좀 커요.
물론 취미 사진사이고 셔터 탬포가 빠르지 않다면 충분히 쓸만합니다만, 저처럼 모델과 호흡을 맞추고 일하는 입장에선 이건 그냥 서브카메라 정도로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오막포나 1dx2를 들고 있는데, 똑같은거 사자니 부담스럽고, 육두막사자니 셔터스피드 제한과 센서에서 오는 색감차이가 마음에 걸리고, 다른 바디에 렌즈 물렸을 경우 핀이 안맞는거 생각하자니 스트레스 일것 같은 사람들요. eos r은 셔터스피드 제한도 없고, 오막포급 센서에 핀교정 할 일도 없으니까요.
거기다 가격도 절묘하게 오막포와 육두막 사이로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