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에 나가보면 온통 일본식 덮밥이나 가정식, 라멘집이 유행이고
포차나 선술집은 다 이자까야가 되어있고
카페도 일본식 인테리어 일본식 팬케이크 일본식 베이커리
진돗개보다 시바견이 더 친숙해졌고
아예 일본 현지 느낌나도록 건물 전체를 일본 분위기로 만든 술집까지...
저도 일본 여행도 많이 다녀봤고 일본음식 가리지 않지만
이게 한국인지 일본 속국인지 너무 심하네요
한국어 배우러 유학 온 일본친구에게 밥 사주러 번화가 나올 때 마다 창피하네요
온통 일본식 식당과 이자까야...
것도 유행이죠. 한 떄임..
3.1운동 100주년이고 영화도 나오고 그래서인지 더 화가 나네요
한우 오마카세 ㅋㅋㅋ
ㄷㄷㄷ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별로 공감안되네요
여긴 일본식 별로없거든요
한국에서 실제로 시바견 본적도없고
신촌 홍대 영등포 명동 잠실 부평
삼겹살이나 치킨 빼고는 일본인친구 데려갈 곳이 없더라고요
다들 일본풍이라서;;;
요즘 사람들이 한식집에서 데이트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집에서도 밥을 안먹어서 쌀소비가 줄어드는데 밖에서는 얼마나 밥을 먹을까요..
헐;;;
애국자 이신거 같아요
애국자가 별건가요 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지
내가 사랑하는 나라가 타국인에게 빛나 보이길 원하는 당신의 애국심
존경합니다.
일본서 '오마카세'라고 하면 나름 가게 명예를 걸고 손님만족 100%에 도전한다는 뜻이 강한데 무늬만 오마카세 같아서....ㄷㄷㄷ
춧현!!
사실 별 생각 안했었는데 부쩍 그러네여.
한때 반짝 유행일 겁니다.
몇년전만 해도 홍대 거리에 가다보면 죄다 일본식 카레, 우동, 라멘집이 눈에 띄었는데 장사가 안되는지 요즘엔 거의 바뀌었더라구요.
댓글의 '한정식 오마카세'처럼 생각없는 집들은 거길 이용하는게 부끄러울 정도니까, 고객들이 알아서 외면할거라 봅니다.
물론, 일본 작은 가게들의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면이 있긴 합니다.
일본식이라기보다는(전통 일본식이면 다다미에 꿇어 앉아 먹거나 코다츠 위에서 먹어야겠죠)
개화기 분위기 뭐 이런 느낌일 겁니다.
ㅋㅋㅋㅋ카메라 사이트에서 이딴소리를 왜하는지 노이해 ㅋㅋㅋ
문화력으로 참패지 뭐임 ㅋㅋ
인터넷 댓글독립투사쟁이들 ㅋㅋ
이게 정답이죠....
일본에서 수십년간 밀어온 일식의 세계화의 영향.
캐논, 니콘, 소니, 후지, 파나소닉, 올림푸스 etc... 일본 없으면 이런 취미도...ㅜㅜ
세계에서 일본식은 명품이미지죠.
중국샤부샤부나 마라탕이 인기를 끌지만 대중적일순 없습니다.
1.향신료라곤 조그만해진 생강이 전부라,
향신료에 익숙치 않고
2.설탕 안들어간 음식에 익숙치 않고
3.순살 잘못먹어 튀김이나 기름많은 것 위주로 먹기땨문에
일식이 딱이죠. 일본여행많이가고, 일본애 지배당했었기 때문에 상호영향이 클겁니다.
그만큼 일식 문화가 대중적이라는 증거죠.
근데... 그러는 님은 어느 나라 카메라 쓰시나요????
일본풍(?)을 좋아하는분들이 많죠.
일본풍식당, 일본음식, 사진색감도 일본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