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라이카 m240 유저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제거 상반신 포트레이트 류의 인물사진을 주로 찍는데
ex
레인지 파인더로 위와같은 사진을찍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최소초점거리가 기본 70cm이고 1m이상인것도 두루있습니다. 게다가 자주는아니지만 가끔 플래쉬 사용을하는데 동조에도 문제점이 있구요
그래서 니콘 데세랄 바디를 추가 구매 하고자합니다.
고화소가 필요하지도않고 고화소에 사진을 많이찍지도않아서
바디는 z6 df두개로 추렸습니다.
둘중에 뭐가더 좋을까요.ㅎㅎ
동영상은 전혀 저어어어언혀 손도 가저다대지않고 af는 slr정도면 mf로 찍어도되고 속터지게 느려도 상관 없습니다.
렌즈는 항상 니콘쓸때 쓰던대로 2470n,58n 두개 구성과 추가로 니콘 명기 mf렌즈들을 사용할예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둘다 장단점이있네요.
z6는 가벼운 무게와 필요는 없지만 af능력이고
단점은 제가 장기여행을 주로가서 메모리를 보통 128기가 10장정도 구비합니다.
짐 무게 때문에 노트북은 가져가지않구요.
xqd 128기가를 10장 구매할생각하니 지갑과 제 속이 터지네요..
그리고 2470n같은렌즈를 어댑터 끼워서 z6에 달아놓으면 밸런스 때문에 가볍기는 개뿔 무게가 곱빼기가 될것 같네요 ㅋㅋ
df의 장점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광학식 뷰파인더인것같고
단점은 뭐 구형 바디와 낮은 화소이겠죠..ㅎㅎ
그리고 또 궁금한점은 저는 f5.6-8이상 조이개를 확 조여서 고감도 화질이 그나마 중요합니다. 그레인도 억지로 넣는판에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지만요
우연히 df가 dslr 고감도 최강바디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고감도 화질는 둘이 어떠한가요? 써본적이없는 바디라 잘 모르겠네요.ㅎㅎ
니콘포럼 고수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요!
귀담아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시간에 침대에 누워 모바일로 뚝딱뚝딱 적어낸 글이라 오타도 많고 문맥이 매끄럽지못합니다. 양해부탁드려요
https://cohabe.com/sisa/100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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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Z6 사거나 D750 들이겠습니다.
고화소 바디는 필요없다 해서 D850은 제외 했습니다만 D850이 진짜 물건이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d850은 항상 dslr바디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고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무엇보다 고화소 바디는 필요도없는데 용량 압박이 심해서요..ㅠㅠ
d750은 상업사진 할때마다 쭉 써와서 좋은 바디인건 익히 알고있지만 만듬새도 걸리고 일단 조금이라도 더작은 df가 더마음에드네요
z6 한표로 알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6 구매하면 정말 다 만족하고 다 좋은대 xqd구매할생각에 아찔하네요 ㅋㅋ
지금 시점에선 z6 의 센서성능이 좋아서,,디테일은 z6 이 좋습니다.
그리고 240의 센서밀도감같은게 느껴졌었는대 z6 도 그런느낌이 좀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꼈내요
z6 은 얼굴인식 af 도 있으니,, 더 편할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df 로 찍어도 전혀 지장없을 사진들 같아요,,
df 는 측거점 분포가 아주 넓진 않고 어두울때 버벅이는 검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바디성능은 z6가 압도적이군요. xqd인것만 빼면 가볍고 작고 100점인대 말이죠 ㅠㅠ 저는 연사는 거의 사용하지않고 단사로 한장씩 촬영해서 너무 오버스펙인대...
말씀처럼 저는 크게 고스펙이 필요로하지않아 바디성능은 df 아니 d700만되도 충분한것같습니다.
측거점도 센터1점만 사용하고 오히려 mf사용이 af보다 더 많아서요.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M과 Df를 병용하고 있습니다.
렌즈는 매뉴얼밖에 없구요.
초대형 인화는 사실 무리지만
긴변 1m 까지는 감상거리를 고려하면
어떻게든 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스플릿 스크린을 쓰고 싶지만 노출계가
제대로 연동이 안되어 좀 답답해도 초점어시스트로
맞춰보거나 과초점을 활용하여 찍거나 하지만
100mm,105mm를 포트레이트용으로 쓰는데
심도가 얕아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기는 좀
어렵습니다. 이런점은 Z가 확실히 우위겠죠.
고감도는 픽셀피치를 고려하면 Z가 조금 더
낫긴하지만 EVF가 아직 제게는 맞지 않더군요.
AF NIKKOR를 사용하신다면 훨씬 나을 것 같네요.
크 감사합니다. 정말 저랑 비슷하신 상황이네요.
좋은 조언 잘 들었습니다.
대형인화는 계획에도없고 인화는 해봐야 4*6 5*7 사이즈 정도입니다. 큰 이유가있어서 하는것은 아니고 백업해둔 사진까지 다날아가면 추억이 송두리째 증발하는 기분이라 참 많이 속상할것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저도 evf에 이질감을 상당히 느끼는데 이부분도 고려 해봐야겠군요
아참 그리고 스플릿스크린은 굳이 필요없을것같아요. 정밀한 사진이나 포트레이트에는 af렌즈 사용할 예정이러 수동렌즈 빈도도 많지않을것같고, 써봐야 걸어다니면서 존포커싱이나 과초점으로 대충 휘두르는게 전부여서요! 그리고 무엇보다 말씀하신것과같은 스플릿스크린 사용시 부작용이많아서 배제하였습니다.
제 소견에.. D850의 화상사이즈를 M 으로 촬영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XQD, SD 2슬롯이고, 여차 하면 SD로만 촬영해도 되고
고화소의 부담은 M size로 극복 하고... 특히 올려 주신 사진과 같은 작품작업에는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예상하지못한 정말 좋은 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바디스펙이 참 너무 좋은 완성도가 100에 수렴하는 바디라 제가 사용하기에는 좀 아까운 느낌을 감출수가없네요. 그리고 무게도 df보다 꽤 더 나가더라구요 ㅠㅠ 가격적인 측면도있고해서 d850은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할것같습니다.
xqd 대신..
외장하드와 놋북을 이용하심이 ㅜ
노트북은 무게 때문에 참 들고가기가 어렵네요 노트북 자체로도그렇고 충전어댑터도 그렇고... 요즘 얇고 가벼운놈들은 전부 hdd추가안되고 되봐야 m.2인데 그것도 1tb이상하기가좀... 외장하드는 wd에서나온 백업 하드 쓴적이있는데 생각보다 오류가 잦아서 못쓰겠더라구요.
wd my passport wireless ssd 1tb 라는 외장하드 있으시면 특별히 SD카드를 10장씩 들고다닐일이...
2TB 모델도 있습니다.
하드2tb 모델과 ssd 500gb모델 두개다 사용했었습니다. 매번 이런것은아닌데 사용경로가 꼬여 저장이 잘안되었던적도있고 복사완료 표시가 떠서 sd를 제거하고 포맷했는데 정작 들어가보니 파일 몇개가 복사되다 만채로 저장되있던경우도있고 아얘 한장분량 날아간적도있고해서 꽤 오래 쓰다가 방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