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운영 병원에서 두달째 근무 중인데..
왜 공산주의가 망했는지 몸으로 깨닫는 중임 ㄷㄷㄷㄷㄷㄷ
공무원들 일하는거 보고 첨에 뒷목 잡았는데...
의사들도 인센티브가 워낙 쥐꼬리만하다 보니 뭐...;;;;
.........저도 이제 적응해서 속편하게 일하는 중 (에헤라디야 -.-~)
https://cohabe.com/sisa/1009020
이래서 공산주의가 망했군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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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운영 병원이랑 공산주의랑은 무슨 관계가??;;;
모두 급여가 비슷해서
-공무원: 열심히 일해도 소득이 늘어나지 않고, 대충대충 일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음.
-의사: 의욕적으로 환자에게 치료를 설득하거나, 고난이도의 진료에 도전해봐야 특별히 더 득볼게 없음.
뭐 이런 원리죠;;
공공의료라는게 특별히 어려운 진료를 잘하기 위함이 아니라 누구나 일정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좀 다를 수 밖에요.
물론 철밥통 공무원마인드는 잘못된것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돈이 안되는 수술, 돈이 없는 환자는 일반 영리병원에서는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있겠지요?
법적으로는 영리병원이 허용되지않죠. 그런데 다들 영리목적으로 병원 운영하고요. 참.
처남 병원 간호사들이 맨날 일을 빨리 그만둡니다.
월급은 같은데
하루 환자가 270명씩되니...
공무원 사회의 최대 단점이 호봉제 입니다.
시간만 가면 호봉이 올라가니...
공무원 사회에 승진제도만 있으면 좀 좋아질듯 합니다.
그러니까 돈이 없는 환자는 특별히 어려운 진료는 못 받는거네요..
영리목적이라는 걸 잘못 이해하시는 듯... 영리법인이 안된다는 겁니다.
언제 공산주의를 제대로 한 적이 있었나요...??
그냥 말뿐인게 공산주의 죠...
우리나라가 가짜 민주주의 인 것 처럼...
참...
북한도 민주주의 입니다.....명칭상...
공산주의의 반대가 민주주의 아닙니다.
공산주의 <-> 자본주의
사회주의 <-> 민주주의
공산주의 국가는 많았고, 지금도 있죠. 북한은 공산주의 맞을걸요?
민주주의 반대는 독재 입니다.
민주주의의 반대개념이 사회주의가 아니죠.
민주주의는 양자택일 개념은 아닙니다.
굳이 대립되는 개념을 찾자면
봉건주의나 전체주의 정도입니다.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의 궁극의 목표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본두의 전부 경제형태를 말 하는거고 민주주의는 정치형태를 말하는겁니다
북한을 공산주의로 착각하는건 희대의사기꾼 김일성이 사기친거구요 돌아가는거 보면 거기는 중세 봉건군주국가입니다.
북한은 공산주의국가가 아닙니다.
일당독재 왕정국가죠.
오히려 이번 정권이 북한을 공산화 시켜서 북진통일 이루지 않을까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일본이랑 미국도 공산주의 맞지요?
그럼 개원을 해서 많이 벌던지...
자기 능력없다는 소리는 안하네요.
;;; 1년찬데 개업하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의사가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나 열의가 없는거죠. 인간을 그냥 돈으로만보는... ㄷㄷㄷ
그렇게 해봐야 자기한테 득될 것도 없는데, 치료 안하겠다는 환자 앉혀놓고 열변을 토하며 설득을 하거나, 손 많이 가는 진료를 리퍼하지 않고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 분은..
......성자죠;;
성자는 드뭅니다. 의사건 뭐건 어디에건요;;
인센티브를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열심히 해야 하나요?
공공병원은 능력없는 의사들이 가는곳...
돈없는 환자들은 능력없는 의사들 만나야 하는군요 ㅋㅋ
병원도 기업형이고 서비스직이란 인식으로 자리집은 시대인데 고만고만한 병원에 인력도 그에 맞는 시설과 인력이 있겠죠...죄송한 말씀이지만...
왜 불필요한 공산주의를 들먹이는지 댓글을 읽어도 이해가 어렵군요.
그런곳에 오래 있으면 몸은 다소 편할진 몰라도 얻는 것이 없지 않을까요.
페이도 짜고, 지방이고 별 메리트가 없긴 한데..
환자만은 많아서요;;
1년차고, 수련받을 생각도 없는지라 경험치 축척 차원에서 근무 중입니다
md분들은 수련이 거의 필수코스셔서, 수련 받으시면서 진료경험 본격적으로 쌓으시지만, 치과의사 gp들은 1년차 땐 환자 많은 곳 찾아다녀야죠;;
아.. 그렇군요
경헌치 축적이면 더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ㅇㅇ
그래서 손많이 가는 환자들 제 능력 범위내에선 봐요.
(능력치를 벗어나는 케이스는 당연히 딴데 보내는게 환자를 위하는거고.)
로컬에서 뽑기 귀찮아서 리퍼보내는 사랑니 환자 제가 다 뽑고 있습니다;;
뭔.....
중국 베트남 모두 공산국가 아니었나요? 다 흥한데.. 결론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의 차이.
무슨 말씀 하시고 싶은진 알겠네요
그래서 의료원들 문닫아요...
솔직히 제가 환자라도 이런 병원에 올 수 밖에 없는 사정(의료급여 환자 등등..)이 있는게 아닌 한, 이런 병원에서 치료받고 싶지 않을 듯요 ㄷㄷㄷㄷ
이런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고 염두해 두고 있는 부류가 있으니 공공의료에는 관심도 없고 영리병원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얘기가 솔솔
나오는 거임.
환자들이 찾는 의사는
열의가 있던없던
나의 병을 최고로 잘 치료할 수 있는 의사를 찾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첫걸음 공무원 공기업 늘리기
우리나라 공무원 숫자 oecd 평균의 반도 안됩니다.
oecd국가들이 공산주의 국가 모임인가요?
oecd 공무원 많은 곳의 역할 직무별 공무원 숫자 찾아보세요.
소위 복지가 좋다는 유럽 위주로,
우리나라가 개인이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 특히 의료 재활 등에서 압도적인 공무원 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의료쪽 종사하고 있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무사 등을 공무원에 포함시켜 계산하거나 한국과 비교국 모두에서 의료쪽을 빼고 공무원 비율을 산출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비슷한 예로 재산세 우리나라가 낮다고 주장하는데,
세율 자체는 높지만, 세율 산출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는 우리 나라가 훨씬 높습니다.
.
복지, 공무원 증원, 과세 증대 주장하는 정치인들도, 실체는 다 알면거 자기가 주장하기에 유리한 내용만 떼와서 사람들 현혹시키는 못된 놈들입니다.
뭔 맨날 다른 나라 비교지..
뭘 말하고 싶은걸까
공동생산,분배가 공산주의죠. . 지구상에 공산주의 하는 나라는 이제 없어요
그니까 일반 병원처럼 돈을 많이 안준다..
머 이런건가요?
절대적으로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보수가 일정하니 업무량이 적을수록 이득을 보는 시스템의 한계죠.
야경국가로 돌아가길 원하는 분들이 많네요.
공산주의하고 사회주의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죠
한/일/중의 아이러니
가장 배금주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나라 공산주의 중공
가장 개인적인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나라 전체주의 일본
가장 공산주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나라 자본주의 한국
제일 국민특성에 맞게 만든 나라 북한......근데 북한은 공산부의 탈을 쓴 왕정인가요?
ㅋㅋㅋ
공무원들 근무태도야 워낙 익숙하죠...
세월아 네월아~ 뭘 해도 느릿느릿 뭘 해도 심드렁 마치 넋은 다른데 있고 몸뚱이만 여기 있는 듯한 동작들...
ㅋㅋㅋ댓글보니 역시 에세랄
플라톤이 말한 이상국가가 공산주의입니다. 인간이 실현불가능한
다같이 못사는 세상 ㄷㄷㄷ
북유럽국가들은 병원을 어떻게 운영하는가 문뜩 궁금해지네여. 그쪽도 이 방식일텐뎅..
등신도 다앙한 분야에서 등장하네요
'공산'... 글자만 나와도 자게이들 싫어해요.
능력만큼 대우 안해주면 의욕없어지는건 사실이죠
어느인간이 일더하나덜하나똑같은 돈받는데
더열심히하려고하나요 소수의예외를제외하고..
그 소수도 수십년지속적으로
경쟁사회에서보다 더열심히한다?
당장 저부터 안그럴거같은데
공무원들 대다수가 법규정 운운하며, 일단 안 되는 쪽으로만 생각함. 방법을 찾아서 머리쓰고 연구하는 경우는 행정제재할 때나, 자기들 돈벌이(퇴직 후)할 때 뿐임. 상대하다 보면, 왜 영혼이 없는 자들이라카는지 알게됨.
이국종 교수가 그랬쟎아요. 90년대부터 한발짝도 못 나갔다고. 대통령한테 이야기해도 결국 온갖 이유 들어서 다 막힌다고.
관피아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열심히 하나 안하나 댓가를 똑같이 제공한다면 열심히 안하죠 ㅎㅎ 글쓰신 분의 병원처럼요. 그래서 공산주의가 망한거 맞구요. 공동생산 공동분배. 분배는 받으려하고 생산에는 소극적으로... 개판되죠.
열심히 하면 왕따 되거나, 남자분이시면 성희롱범으로 몰려 쫒겨나기 쉽습니다.
저 사람은 열심히 성과내는데, 너희들은 왜 못해? 하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한 사람 때문에 분위기 개판되었다고 열심히 일한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집단입니다.
윗분 처럼 공공의료에 종사하면,
간호사, 사무행정직원, 운전수 청소원 등 보조직 들은 사회적 약자라고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만, (2년 이상 계약 넘어가면 정규직 전환, 왕성한 노조활동)
의사들은 사회적 강자라고 예외? 열외? 입니다.
.
그러니 의사 주도, 간호사 보조가 되어야 할 의료서비스가,
준공무원화 된 간호사 눈치보고 설설 분위기 맞춰죠야 하는 의사가 많은 의료원이 됩니다.
제 기준으론, 의료원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들어갈 비용을 취약층 환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이 더 맞다고 좁니다.
너랑 나랑 똑같이 일하고 받자가 될리가 없죠.
그냥 조별과제 같은거만 봐도.
공무원들이랑 일해보면
진짜 이렇게 생산성 낮고 나태한 집단이 존재했다는 사실에 아주 깜놀하게 되더군요.
공산주의는 경제개념이고 이론상 더 좋은게 없는 개념인데, 제대로 실행된 적이 없어서 문제죠. 현재까지는 실제로 이루어 질 수없는거고 앞으로 생산력이 조금 더 발전 혹은 로봇이나 ai로 대체되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암튼,
마르크스의 이론과는 정반대의 상황하에서 민중을 '선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돼서 실제 경제전반에 적용된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독재하기 용이한 코민테른이니 인터내셔날 코미니스트니 뭐니 해서 봉건국가처럼되어버렸죠.
사실 뭘 그렇게 열심히 사나 싶을때가 있어요. 쿠바가 시스템 엉망진창이지만 행복하게 살잖아요.
공산주의의 개념이라고 하기 보다는 Command Economy와 Captalism(=Free Market)이라고 봐야 좀 더 분석이 쉽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나라가 Mixed Economy고 다만 이 정도가 어느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가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니까요
Captalism -> Capitalism
병원은 잘못된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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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공무원뿐 아니리 회사도 마찬가지
열신히 한다고 월급 안늘어남
왜 미국이 최고의 의료 기술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학생때 팀플만 해봐도 공산주의가 안좋은건 체득함 ㄷ ㄷ ㄷ ㄷ ㄷ ㄷ
문재인이 공무원 엉청 늘리죠 ㅉㅉㅉ...
고생 많으십니다
자게는 까야 제맛이죠 ㅎ
본인들은 조별과제때 모두 조장이었던 것처럼 말들을 하지만
그냥 묻어 가는 류가 더 많았을 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