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굴렸던 항공모함인 CV-6 USS 엔터프라이즈.
진주만 공습에서 초기 항공모함 8척이 무사했었지만 에식스급 취역 전까지 살아남은 것은
새러토가, 레인저, 엔터프라이즈뿐이었음.
그나마도 레인저는 대서양 전선 데미지 딜러였고, 새러토가는 수리받으러 전선을 이탈해 한동안 태평양 전선은
진짜 Enterise vs Japan이었을 정도로 존시나 똥줄타는 상황.
이러니 해군 전력의 데미지 딜러인 항공모함이 탱커까지 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고,
당시 국가에서 굵직한 전투에 참가한 배들에게 수여하던 해군 동성 훈장을 엔터프라이즈는 20개나 받음.
이건 가장 많이 받았던 전함보다 3개, 가장 많이 받았던 항공모함보다는 7개나 더 많이 받은 것.
쉽게 말해서 미국인들 모가지를 온전히 간수할 수 있었던게 이 배 덕분인데 문제는,
전후에
정치인 X끼들이 돈없다고 고물상행.
그나마 양심은 있었는지 함교 창문 1개와 이름만은 남겨서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인 CVN-65 USS 엔터프라이즈를 거쳐
현재는 포드급 항공모함의 3번함인 CVN-80의 함교 창문으로 쓰고 이름도 엔터프라이즈가 될 예정.
지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전통과 역사적 유물의 토대가 될 수도 있는 걸 그냥...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저 정도의 위업이면 적어도 박물관으로라도 쓸 수 있겠다. 전쟁기념관 이런 식으로
핵실험 표적함으로 이용되서
침몰한 세러토가 같은 경우와 비교하면
그나마 무훈함에 대한 예우라고 할 수 있을지도
미국이 돈이......없어?
뭐야 내 창문 돌려줘요ㅕ
창문 하나 남겨뒀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웃프네..
지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전통과 역사적 유물의 토대가 될 수도 있는 걸 그냥...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저 정도의 위업이면 적어도 박물관으로라도 쓸 수 있겠다. 전쟁기념관 이런 식으로
실제로 영국이 2차대전부터 한국전쟁까지 굴려먹은 HMS 벨파스트는 퇴역 후 템즈강에 해상 박물관으로 써먹는 중.
뭐야 내 창문 돌려줘요ㅕ
핵실험 표적함으로 이용되서
침몰한 세러토가 같은 경우와 비교하면
그나마 무훈함에 대한 예우라고 할 수 있을지도
정말 진짜 돈이없었으면 그럴수도 있는거지머 ㅎㅎ 역사에 배의 이름은 확실하게 남았잖음
미국이 돈이......없어?
전후 복구한다고 유럽에 돈다발 밖은것만 봐도 돈은 있었어
미국도 컨트리야 컨트리!
미국에 돈이 없다는 소리는 중국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리와 동급으로 보이는데..
2차대전 말까지 가면 미국도 전시채권 안팔리면 예산이 없어서 맨홀 뚜껑 뜯어서 군수물자로 돌리고 그랬음. 전쟁 기간 동안 민간용 차량 생산이 아예 올스톱되기도 했고. 미국이 2차대전 당시 기준 초월적인 국력은 맞지만 그래도 강대국과의 양면전쟁에 물자지원으로 상당히 힘들었던 건 맞음.
아냐...이모든것은 우주세기에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전달하기 위한 원대한 포석이다...
벽람항로하다가 엔터프라이즈 스킬보고 이 씹사기는 뭐지 했는데 스토리알고 수긍 했지
창문 하나는 뭐하러 남겨
뭐야 효수당한거야?
새러토가는 돈 한 푼 받고 스크랩됬다카더라
스크랩된게 엔터프라이즈고 그나마 이게 나은게 새러토가는 핵실험으로 핵폭탄맞음 ㅎ
퍄
그래놓고 트루먼 고향이라고 쪽바리들 항복선언 받은 장소인게 전부인 미주리는 박물관됨ㅎ..
마 언더시즈 모르나?
엔터프라이즈 스크랩한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일본 항복선언 받은 배면 충분히 살려둘 가치 있지 뭐.....
뭐 다음 함으로 이름 넘기려면 퇴역시켜야해서 그랬다는 말도 있긴한데
꼭 그럴필요가...
딱히 한 일 없는 뉴욕급 전함은 박물관 된 것 보면 정치인들은 항공모함이 쓸모 없다고 생각 했던듯.
전함들 기념함으로 주마다 뿌려줬으니
할만큼 했다는 생각이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