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80년대 90년대는 지금처럼 그러지 않았는데..
모든게 많이 변했...
그때를 안 살아 본 사람은 지금 생활이 그러려니 하겠죠.
요즘 젊은 친구들 결혼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살아보니 돌파구는 찾을려고 하면 보이더라구요.
그냥 끍적어 봅니다.
https://cohabe.com/sisa/100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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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90년대는 훠~~얼씬 더 암울했습니다
힘들게 대학졸업하고 회사 취업해보면 매일 야근에 복지라는 개념조차 없었고
일주일에 하루 쉬었고 1년에 휴가는 3일이었습니다
월급 한달 꼬박일해도 60만원
힘들고 고단한 하루하루였지만 그저 그시절엔 열심히 일하는게 미덕이었는데
지금은 미영일 전세계 최고 선진국들과 비교하면서 불평불만을 얘기하고 있는게 차이점이겠네요
그땐 그리하신 분들은 지금 부장 팀장 임원 달고..
밑에 직원 수십명 거느리고 대접 받고...
또는 그렇게 모은 돈으로 집한채씩은 갖고 있을수 있지만...지금은...?
한달꼬박 일해서 60만원 받으면 아끼고 아껴서 내집마련의 꿈은 꿀수 있었겟죠?
지금은 아무나 대학은 졸업하지만 회사 취업이 안됨, 야근하고 복지 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받을 상황까지 가기가 힘듬.. 일주일에 하루 쉬는 회사 취업이 안됨. 1년에 휴가 3일 받을
회사에서 채용을 안함. ㄷ
열악한 환경에서 수십년간 개고생한 그분들 인내는 생각않고
그 열매만 보고서 결과물만 보고서 배아파 하시는군요
그당시는 내집마련이 지금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왜냐면 지금처럼 일반개인들한테 은행대출이란게 안됐거든요
ㄷㄷㄷㄷㄷㄷㄷ 요새 상황 파악이 안되시는듯.....
지금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받아주고 개고생 해도 열매가 없는 시대입니다.
이력서 자격증 란에 자동차 운전면허증 적던 시절이랑 비교할 수가 없어요....ㄷㄷㄷㄷ
은행이자 10%에 육박하던 시절과 2%~3%하는 시절 세상살이가 같다고 보시나요? 자식둔 부모 붙잡고 물어보세요.. 당신자식이 당신만큼 노력해서 당신 나이되었을때 당신만큼 살수 있을거 같냐고...
80~90년대는 뭔 열매가 있었나요?
월급 60만원 받으면서 휴일도 없이 일주일에 일요일 하루만 쉬면서 일해보세요 열매가 보이나
그리고 지금...
열악한 환경의 회사가 사람을 안뽑는 겁니까?
열악한 환경의 회사에서 일할 한국사람이 없어서 외노자를 뽑는 겁니까?
전후관계는 정확히 해야죠
새우깡 100원하던 시절과 1000원하는 시절이라고 말씀드려야 하려나요?
은행이자 10%가 어떤 경제적 의미인줄이나 알고 얘길하셔야죠
은행이자 10%니까 돈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나 받는 좋은 세상이었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설마?
그분들이 열심히한것도 인정해야겠죠..
하지만 그시간에 그자리에 있어서 저절로 그리된것도 무시못하는거에요.. 요새 젊른 사람들이 그사람들보다 덜 똑똑합니까 덜 노력합니까 아니거든요...
저절로 그리 됐다라....참....
80년대 암울했던 전두환 노태우시절과 90년대 IMF 시절이...
저절로라...
그때는 저절로 잘먹고 잘살수있게될만큼 살기좋은 세상이지 않았느냐..그런 얘기군요
네.. 그런 시절이었죠..
지금하고 비교하면요.
잔치의 주인공은 그분들이었는데..
이제와서 모른척 하면 안되는거죠..
잔치는 끝났어요.
네..그렇게라도 스스로 위로를 해야 덜 아프죠
8-90년대엔 근무환경이 좀 뭣같았어도 희망과 가능성이 있었죠 어느 업종이든 열심히만하면된다.. 라는게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덥종이나 시궁창이니;;
그러다보니 마음이 닫하고 연애도 언하고 결포저들 수두룩;; 지금 2-30대가 4-50대 되면 인구절벽에 경기림체는 끝을 달릴겁니다
돌파구라는게 하나둘씩 포기하는거라면 말도 하지마셈...
젊은 친구들한테 ‘우리 때는 다 힘들었어’보다 더 폭력적인 말이 있을까요?
서로 감정소비하면서 ‘우리 때가 더!!’하는 시간에 같이 대화하고 이해하면서 격려하는게 100만배 정도 멋지고 어른스러운 일 같습니다.
지금은 어차피 다 유산들 받아서 결국 다 집있어요. 부모님이 학비 내주고 결혼비 대주고 돌아가실때 집 주고 가는 세대인되요 뭘 걱정 하시나요.
에고.. 아침부터 분란 만들려고 쓴글은 아닌데..
아무튼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