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라 해도 흔쾌히 지갑 열 자신 있음
https://cohabe.com/sisa/1008809 생선구이 천상계 서비스 뚐낙 | 2019/04/19 01:12 18 6009 돈 내라 해도 흔쾌히 지갑 열 자신 있음 18 댓글 KA-BOOM 2019/04/19 01:13 절망편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괜히 나섰다가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림 GOM-newp 2019/04/19 01:16 갈치가 오히려 제일 뼈 바르기 쉽지 않음? 꽁치나 해물탕에 들어가는 그거랑 아구같은건 더 힘들던데 울트라매그너스 2019/04/19 01:13 통갈치구이(4인분)138000원 오겹살 2019/04/19 01:22 어렸을떄 엄니가 많이 사맥여서 저건 진짜 잘할자신 있는데...... 문젠 가격 진짜 ㅋㅋㅋㅋㅋ 어릴때도 나름 돈쫌 하는놈이었는데 지금은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비싸짐 간만에 먹고싶다고 하니깐 가격 알려주던데 ㅋㅋㅋㅋㅋ 익명-DYyNDM5 2019/04/19 01:13 가격 들으면 혼이 빠져나감 KA-BOOM 2019/04/19 01:13 절망편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괜히 나섰다가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림 (1mKBt6) 작성하기 익명-zAwNTk1 2019/04/19 01:13 갈치면 돈내고 할만하다 먹기 너무 개불편 (1mKBt6) 작성하기 GOM-newp 2019/04/19 01:16 갈치가 오히려 제일 뼈 바르기 쉽지 않음? 꽁치나 해물탕에 들어가는 그거랑 아구같은건 더 힘들던데 (1mKBt6) 작성하기 익명-zAwNTk1 2019/04/19 01:18 꽁치는 잔가시는 다 씹어먹어버리고 고등어는 발라먹기 편한데 갈치는 넘 이거저거 해야해서 짜증남 (1mKBt6) 작성하기 흐휵횩훅 2019/04/19 01:23 그래도 뼈 발라주는 생선은 개꿀임. (1mKBt6) 작성하기 닉변너무무서운거시에얌 2019/04/19 01:23 갈치 옆라인만 조지고 가운데꺼만 머그면 되서 좋은데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징 (1mKBt6) 작성하기 Lincecum 2019/04/19 01:30 아구는 뼈가 굵어서 걍 입에 넣어서 씹어서 발라버리거나 부담없이 손 써버려서 상대적으로 쉽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음. (1mKBt6) 작성하기 참은똥을싸는쾌감 2019/04/19 01:35 아구 잘못씹다 뼈에 찔려서 굉장히 고생했었는데 (1mKBt6) 작성하기 lleye 2019/04/19 01:36 갈치는 진짜 요령만 알면 편함 (1mKBt6) 작성하기 毛부리 2019/04/19 01:39 청어 : 안녕하세요 청어왔어요. 조기 : 헤헤 저도 왔어요 (1mKBt6) 작성하기 DarkShin 2019/04/19 01:40 근데 갈치도 조져버린 옆라인부분도 살발라 먹기시작하면 귀찮기시작 (1mKBt6) 작성하기 타협 2019/04/19 01:47 그거 가시 반대쪽부분을 젖가락으로 (대칭으로)꽉 잡고 가시부분 깨물면 살만 빠짐 (1mKBt6) 작성하기 칸다군 2019/04/19 01:50 고등어도 흔하게 쓰는 반으로 갈라서 굽지 않고 통으로 구우면 극혐됨 (1mKBt6) 작성하기 DarkShin 2019/04/19 01:53 근데 그작업들어가기 시작하면 다른셍선이랑 다를바없어지잔음 ㅋㅋ 꽁치 삼치급빼고 (1mKBt6) 작성하기 로렌스 2019/04/19 02:04 케바케인거같음 갈치가 바르기는 쉬운데 바를게 너무 많아... (1mKBt6) 작성하기 울트라매그너스 2019/04/19 01:13 통갈치구이(4인분)138000원 (1mKBt6) 작성하기 박가박가박가 2019/04/19 01:23 헐...만삼천팔백원인줄 알고 싸네라고 생각했는데... 0이 하나 더 있네. (1mKBt6) 작성하기 익명-DYyNDM5 2019/04/19 01:13 가격 들으면 혼이 빠져나감 (1mKBt6) 작성하기 호박바지 2019/04/19 01:13 시원하다 (1mKBt6) 작성하기 ITerumY 2019/04/19 01:21 갈치 맛있긴한데 양에 비해 넘 비싸 (1mKBt6) 작성하기 cs12 2019/04/19 01:21 4지 갈치가 존맛인데.... (1mKBt6) 작성하기 오겹살 2019/04/19 01:22 어렸을떄 엄니가 많이 사맥여서 저건 진짜 잘할자신 있는데...... 문젠 가격 진짜 ㅋㅋㅋㅋㅋ 어릴때도 나름 돈쫌 하는놈이었는데 지금은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비싸짐 간만에 먹고싶다고 하니깐 가격 알려주던데 ㅋㅋㅋㅋㅋ (1mKBt6) 작성하기 익명-TUxMjgz 2019/04/19 01:41 대형마트 생물(대)2마리 14,000원 언더 (1mKBt6) 작성하기 익명-TUxMjgz 2019/04/19 01:42 아 16,000원까지 봐야 수월한데 더 낮출 여지는 있어 (1mKBt6) 작성하기 가르시 2019/04/19 01:22 짤의 사람이 잘발라내는건 맞지만 생각보다는 쉬움 (1mKBt6) 작성하기 크렌리🌸 2019/04/19 01:22 난 굴비나 다른 생선 먹다보면 갈치가 ㄹㅇ 편하던데 등가시 배가시 벗겨내고 그냥 살만 우적우적 먹으면되서.. (1mKBt6) 작성하기 인생 내리막 2019/04/19 01:23 내장쪽 씁쓸한 부분 벗겨내는게 제일 번거로운데 (1mKBt6) 작성하기 이루리시계연구소 2019/04/19 01:24 갈치가 뼈 바르기 제일 쉬운데 저렇게 뼈 바를만한 고기를 먹을일이 잘 없더라.. (1mKBt6) 작성하기 닉변너무무서운거시에얌 2019/04/19 01:25 근데 막상 바르고나면 시발 고기 100g도안나오는ㄷ늣 (1mKBt6) 작성하기 이루리시계연구소 2019/04/19 01:34 애초에 고기가 너무 얄팍해 가성비 ㅈ망 어렸을때는 질리도록 먹었는데 생선 방사능 문제에 가격이 이렇게될줄은 몰랐지.. (1mKBt6) 작성하기 스트레아 2019/04/19 01:25 갈치 가격도 너무 올랐음 ㅋㅋㅋㅋ 예전엔 그래도 갈치로 국끓이고 밥먹고 했는데.. 요즘은 엄두도 못냄 (1mKBt6) 작성하기 에프킬라 2019/04/19 01:25 생선구이 좋아해서 뭐 옥돔이니 뭐니 이것저것 먹어봐도 난그냥 고등어랑 꽁치가 제일맛있더라 (1mKBt6) 작성하기 패더라이트 2019/04/19 01:49 갑자기 바닷가에 꽁치 연탄구이 땡기네 (1mKBt6) 작성하기 스팀보오이 2019/04/19 01:49 탁월함. 맛도 보장되고 살 바르기도 용이하고 (1mKBt6) 작성하기 화려 2019/04/19 01:25 갈치 뼈많아서 먹기 귀찮음 (1mKBt6) 작성하기 반역의김영감 2019/04/19 01:25 저거 서비스아님 가격에 다 포함되어있음 ㅈㄴ 비싸 (1mKBt6) 작성하기 달빛아래 낯선이🎗 2019/04/19 01:26 어릴 때 갈치는 꽤 흔하게 먹던 생선이었는데, 요즘의 갈치 가격은 무슨.... (1mKBt6) 작성하기 귀드니 2019/04/19 01:26 난 갈치 너무좋아해서 세네갈산으로 합의봄 두껍고 사먹을만한가격에 나온다. (1mKBt6) 작성하기 구름의방 2019/04/19 01:29 가격도 천상계 (1mKBt6) 작성하기 Feed 2019/04/19 01:29 갈치 뼈 고르기 엄청 쉬움 조기같은게 헬이지... (1mKBt6) 작성하기 리링냥 2019/04/19 01:32 괜히 시발 군대에서 조기튀김은 받자마자 짬통에 버린게 아니지ㅡㅡ 말이 어획가능 크기지 체감상으로는 식용으로도 못쓸만한 코딱지만한 크기인데 튀기니까 딱딱해지면서 크기까지 줄어들어서 완전 헬 먹을것도없는데 굳이 한숟가락도 아니고 반숟가락 나올랑말랑한 살점 떼먹자고 시간들이긴 싫엇음ㅡㅡ (1mKBt6) 작성하기 Feed 2019/04/19 01:33 조기튀김 나올때 짬당번하면 짬통이 천근만근... ㅆㅂ...... (1mKBt6) 작성하기 엘카리안 2019/04/19 01:35 나중에 알았는데 조기튀김은 뼈채로 씹어먹는거라더라 맞후임이 먹는법 보여줬는데 컬쳐쇼크였음 (1mKBt6) 작성하기 스팀보오이 2019/04/19 01:48 뼈나 사근사근하면 뼈째로 오족오족 씹어먹을지 모르겠는데 것도 아냐 조기뼈가 크진 않아도 제법 억세서 억지로 씹어먹으려다가 경치지 에라이 쌍놈들 (1mKBt6) 작성하기 뭐라구요인간 2019/04/19 01:55 나 생선구이 중에서 조기랑 삼치만 좋아하는데 훈련소때나 자대때 조기튀김 나오면 젓가락 있지도않고 젓가락은 병장부터 사용 가능이었음 그래서 다 버렸는데 ㄹㅇ 무슨 개짓거린가 싶었음 나중에 짬먹고나서 먹으니까 그냥 먹을만 하던데 (1mKBt6) 작성하기 XY[!] 2019/04/19 01:34 비위 약한 사람은 생물을 절대 손질해서는 안될 물고기지. (1mKBt6) 작성하기 유정♥ 2019/04/19 01:36 ㅋㅋ 누구나 두번만 해보면 저정도 스킬은 나오는 수준인데.. 속도야 빨리감기라 그렇고 (1mKBt6) 작성하기 미티삔다 2019/04/19 01:37 저거보고 해봤는데 안 되더라...저정도로 큰거 아니면 안 되는거 같음... 일반적으로 집에서 먹는 작은놈들은 옆구리 뼈들은 발라내지 말고 튀기듯이 바짝 구워서 먹으면 맛있슴.. (1mKBt6) 작성하기 스팀보오이 2019/04/19 01:44 갈치 바르기는 요령만 알면 쉽고 재밌다. 알고나면 말이야... 그래, 허영만의 식객에서도 성찬이 갈치 발라먹는법 하나로 운암정 면접에서 통과한다. (1mKBt6) 작성하기 스팀보오이 2019/04/19 01:44 이토록 어렵고 재밌는걸 나는...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모두 제주도 분이기에 쉽게 알았지. 난 이걸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오만하지 않아 그래... 배움이란 이와 같다 연이 닿으면 쉽게 배우고 그러지 못하면 어렵게 익혀야 해 (1mKBt6) 작성하기 익명-zk2NDA4 2019/04/19 01:54 생선 잘발라 먹는 사람 많네. 난 진지빨고 발라먹다 뚝배기 깨질 자신 있다. 진짜 개못발라먹음. (1mKBt6) 작성하기 Πλωτῖνος 2019/04/19 01:58 뼈없는 생선이 있었으면 (1mKBt6) 작성하기 스팀보오이 2019/04/19 02:15 오우ㅡ 편하겠다; 손으로 들고 쥐포먹듯이 어적어적 (1mKBt6) 작성하기 liebe38n 2019/04/19 01:59 재작년 부터 갈치 대풍이라 현지 도매 가격은 엄청 떨어졌는데 소매점 음식점은 가격 고대로 ㅋㅋㅋ 언제나 돈버는놈은 따로 있죠 (1mKBt6)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1mKBt6)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한국영화들 소재가 너무 식상하네요 [12] mxm328 | 2019/04/19 01:18 | 5647 오랜만에 캐논 포럼에 들어와서 지난 포럼글을 다 읽어봤는데요... [4] FREAK. | 2019/04/19 01:13 | 3999 생선구이 천상계 서비스 [59] 뚐낙 | 2019/04/19 01:12 | 6009 괴모노 씹렌즈 어메이징 근황.jpg [43] 십장새끼 | 2019/04/19 01:10 | 3218 베트남의 세이버 페이스 [29] 내욕하면니얼굴황달 | 2019/04/19 01:09 | 3580 레즈커플 협박 하는 망가 [7] 전인협회장 | 2019/04/19 01:08 | 3800 이제사 a7m2 신품은 별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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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편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괜히 나섰다가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림
갈치가 오히려 제일 뼈 바르기 쉽지 않음?
꽁치나 해물탕에 들어가는 그거랑 아구같은건 더 힘들던데
통갈치구이(4인분)138000원
어렸을떄 엄니가 많이 사맥여서 저건 진짜 잘할자신 있는데......
문젠 가격 진짜 ㅋㅋㅋㅋㅋ 어릴때도 나름 돈쫌 하는놈이었는데 지금은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비싸짐
간만에 먹고싶다고 하니깐 가격 알려주던데 ㅋㅋㅋㅋㅋ
가격 들으면 혼이 빠져나감
절망편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괜히 나섰다가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림
갈치면 돈내고 할만하다
먹기 너무 개불편
갈치가 오히려 제일 뼈 바르기 쉽지 않음?
꽁치나 해물탕에 들어가는 그거랑 아구같은건 더 힘들던데
꽁치는 잔가시는 다 씹어먹어버리고 고등어는 발라먹기 편한데
갈치는 넘 이거저거 해야해서 짜증남
그래도 뼈 발라주는 생선은 개꿀임.
갈치 옆라인만 조지고 가운데꺼만 머그면 되서 좋은데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징
아구는 뼈가 굵어서 걍 입에 넣어서 씹어서 발라버리거나 부담없이 손 써버려서
상대적으로 쉽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음.
아구 잘못씹다 뼈에 찔려서 굉장히 고생했었는데
갈치는 진짜 요령만 알면 편함
청어 : 안녕하세요 청어왔어요.
조기 : 헤헤 저도 왔어요
근데 갈치도 조져버린 옆라인부분도 살발라 먹기시작하면 귀찮기시작
그거 가시 반대쪽부분을 젖가락으로 (대칭으로)꽉 잡고 가시부분 깨물면 살만 빠짐
고등어도 흔하게 쓰는 반으로 갈라서 굽지 않고 통으로 구우면 극혐됨
근데 그작업들어가기 시작하면 다른셍선이랑 다를바없어지잔음 ㅋㅋ 꽁치 삼치급빼고
케바케인거같음
갈치가 바르기는 쉬운데 바를게 너무 많아...
통갈치구이(4인분)138000원
헐...만삼천팔백원인줄 알고 싸네라고 생각했는데...
0이 하나 더 있네.
가격 들으면 혼이 빠져나감
시원하다
갈치 맛있긴한데 양에 비해 넘 비싸
4지 갈치가 존맛인데....
어렸을떄 엄니가 많이 사맥여서 저건 진짜 잘할자신 있는데......
문젠 가격 진짜 ㅋㅋㅋㅋㅋ 어릴때도 나름 돈쫌 하는놈이었는데 지금은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비싸짐
간만에 먹고싶다고 하니깐 가격 알려주던데 ㅋㅋㅋㅋㅋ
대형마트 생물(대)2마리 14,000원 언더
아 16,000원까지 봐야 수월한데 더 낮출 여지는 있어
짤의 사람이 잘발라내는건 맞지만 생각보다는 쉬움
난 굴비나 다른 생선 먹다보면 갈치가 ㄹㅇ 편하던데
등가시 배가시 벗겨내고 그냥 살만 우적우적 먹으면되서..
내장쪽 씁쓸한 부분 벗겨내는게 제일 번거로운데
갈치가 뼈 바르기 제일 쉬운데
저렇게 뼈 바를만한 고기를 먹을일이 잘 없더라..
근데 막상 바르고나면 시발 고기 100g도안나오는ㄷ늣
애초에 고기가 너무 얄팍해
가성비 ㅈ망
어렸을때는 질리도록 먹었는데
생선 방사능 문제에 가격이 이렇게될줄은 몰랐지..
갈치 가격도 너무 올랐음 ㅋㅋㅋㅋ
예전엔 그래도 갈치로 국끓이고 밥먹고 했는데.. 요즘은 엄두도 못냄
생선구이 좋아해서 뭐 옥돔이니 뭐니 이것저것 먹어봐도 난그냥 고등어랑 꽁치가 제일맛있더라
갑자기 바닷가에 꽁치 연탄구이 땡기네
탁월함. 맛도 보장되고 살 바르기도 용이하고
갈치 뼈많아서 먹기 귀찮음
저거 서비스아님 가격에 다 포함되어있음 ㅈㄴ 비싸
어릴 때 갈치는 꽤 흔하게 먹던 생선이었는데, 요즘의 갈치 가격은 무슨....
난 갈치 너무좋아해서 세네갈산으로 합의봄 두껍고 사먹을만한가격에 나온다.
가격도 천상계
갈치 뼈 고르기 엄청 쉬움
조기같은게 헬이지...
괜히 시발 군대에서 조기튀김은 받자마자 짬통에 버린게 아니지ㅡㅡ
말이 어획가능 크기지
체감상으로는 식용으로도 못쓸만한 코딱지만한 크기인데
튀기니까 딱딱해지면서 크기까지 줄어들어서 완전 헬
먹을것도없는데 굳이 한숟가락도 아니고 반숟가락 나올랑말랑한 살점 떼먹자고 시간들이긴 싫엇음ㅡㅡ
조기튀김 나올때 짬당번하면 짬통이 천근만근... ㅆㅂ......
나중에 알았는데 조기튀김은 뼈채로 씹어먹는거라더라
맞후임이 먹는법 보여줬는데 컬쳐쇼크였음
뼈나 사근사근하면
뼈째로 오족오족 씹어먹을지 모르겠는데 것도 아냐
조기뼈가 크진 않아도 제법 억세서
억지로 씹어먹으려다가 경치지
에라이 쌍놈들
나 생선구이 중에서 조기랑 삼치만 좋아하는데
훈련소때나 자대때 조기튀김 나오면 젓가락 있지도않고 젓가락은 병장부터 사용 가능이었음
그래서 다 버렸는데 ㄹㅇ 무슨 개짓거린가 싶었음
나중에 짬먹고나서 먹으니까 그냥 먹을만 하던데
비위 약한 사람은 생물을 절대 손질해서는 안될 물고기지.
ㅋㅋ 누구나 두번만 해보면 저정도 스킬은 나오는 수준인데..
속도야 빨리감기라 그렇고
저거보고 해봤는데 안 되더라...저정도로 큰거 아니면 안 되는거 같음... 일반적으로 집에서 먹는 작은놈들은 옆구리 뼈들은 발라내지 말고 튀기듯이 바짝 구워서 먹으면 맛있슴..
갈치 바르기는 요령만 알면 쉽고 재밌다.
알고나면 말이야...
그래,
허영만의 식객에서도
성찬이 갈치 발라먹는법 하나로 운암정 면접에서 통과한다.
이토록 어렵고 재밌는걸 나는...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모두 제주도 분이기에 쉽게 알았지.
난 이걸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오만하지 않아
그래... 배움이란 이와 같다
연이 닿으면 쉽게 배우고
그러지 못하면 어렵게 익혀야 해
생선 잘발라 먹는 사람 많네.
난 진지빨고 발라먹다 뚝배기 깨질 자신 있다. 진짜 개못발라먹음.
뼈없는 생선이 있었으면
오우ㅡ 편하겠다;
손으로 들고 쥐포먹듯이 어적어적
재작년 부터 갈치 대풍이라 현지 도매 가격은 엄청 떨어졌는데 소매점 음식점은 가격 고대로 ㅋㅋㅋ
언제나 돈버는놈은 따로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