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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면 정말 이걸 왜 이렇게 하는거지 싶은거 참 많이 하죠
저땐 연대 연못 만든다고 대대 나무들 몇일간 작업해서 다 뽑아놓고 취소됐다고 다시 심었었죠
그나마 의미있는일 하는거에 위안을 얻어야하는건가 ㅋ
보통 저런거 나갈때 정글모-생활복상의-전투복하의 이렇게 입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굳이 전투복에, 방탄까지 씌우는지...
현역출신이 너무너무 많은 나라라 쓸대없는 전시행정 광고질이 씨알도 안먹히는 나라 ㅋㅋㅋ
심지어 저 트윗쓴 병사보다 더 깊이 공감가능 ㅋㅋㅋ
그니까 좀 잘해줘라 귀한 남의 자식들...
꽃같은 시절 똥값에 부리면서!!
어차피 저거 글 올린놈은 대민지원 안갔을 듯 ㅡ ㅡ
좋은일은 저 병사들이 고생하면서 했고, 저 육군이란놈은 욕먹을짓만 했으니 당연하죠.
90년대에도 수해 복구 나가면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군대 대가리들은 세월을 피해 사나 왜 아직도 저모양인거냐
대민지원나갔는데
더워서 하이바 벗고 있었떠니
하사새키가 야 누가 하이바 벗으래 빨리 안쓰냐 이지랄하고
중대장와서 야 더운데 하이바 벗고 해
이러니까
아넵!전체 탈모!
이지랄 쉽새...
여러분 그거 하나는 알고 있으셨으면 합니다.
밥추진을 해서 밥이 나와도 전부식량보다 맛없을 수 있다는거.......
저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야겠어요... 제일 꽃같은 시절에 저게 다 무슨 고생이야 ㅜㅜ
근데 식사 추진해 와봐야 결국 짬밥이잖아. 그럴바엔 차라리 전투식량이 더 맛있을 수 있음.
그건 그렇고 진짜 일하는데 왜 단독 군장이야 니미럴 것들아.
편안한 부대에서의 식사..ㅋ
위험한 현장인데
화이바는 괜찮을거 같은데
소방대원은 저거보다 더 fm 인데
여튼 다들 사고없이 복귀한듯해서
다행이다 건강하게 전역해라
전투조끼는 수통끼워서 물 수시로 먹을수잇게 해서 탈수 안나게 하려는 의도 같고
방탄모는 대민지원 이라지만 피해복구작업이라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씌우는것같은데
밥먹을때 방탄모와 전투조끼는 쓰던 벗던 자기 마음인데 사진찍는 다니까 의식해서 그냥 쓴것 같다는 느낌이..
수통대신 생수 가지고 있는것만 해도~
성공한거 아닌가~??
02군번인데~ 70년대 수통이 왜 있는거고~
그 수통 치약으로 세척하고~ 목마르니 70년대 수통에물
먹고~~ 썩을~
저는 한솥보다 전투식량 마파두부가 더 맛있던데...
ㅋㅋㅋㅋ 애들 군기 빠져보일까봐 방탄 쓰게 하고 밥 맛있게 먹게 하고 ㅋㅋㅋ사진 찍으면서 홍보 될거 생각했겠지 간부새끼들 ㅋㅋㅋㅋ 존나 혼나야돼
대민 지원도 작전의 한 형태라 정상적인 지휘관이면 저게 맞고 대민지원 시 시민의 부담을 줄수있기 때문에 식사도 모두 군대 내에서 처리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fm 지휘관을 보고 계신거죠. 뭐 저기 맞으니 어쩔수 있나요. 다만 대민지원 시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복장은 편하게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저런 작업에선 운동복보단 군복이 더 편할거에요. 저기 위에서 지적했듯이 수통만 좀 챙겨 가게 해주고 조끼 같은건 지휘관 판단에 의해 제외 해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튼 우리 군인들 참 고생이 많네요. ㅠㅠ 조금이라도 규정내에서 편하게 해주면 좋으련만....
저거 밥 하는것도 군인이 하는건데 저게 지금 산중에서 저 난리 치면서 급하게 먹는 건데 무슨 호텔 간줄 아나...
봉사활동 하나 제대로 안가본 사람이나 주변 상황 모르고 까기 바쁘지
산불난곳은 불에 탄 나무가지가 떨어질수도 있고 심하면 나무가 무너질 수도 있죠. 안전모 개념으로 방탄모 쓰는것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산불 끄는데 활동복에 운동화 위험함.
ㅋㅋ 경험에서 나오는 빡침이네 다들 ㅋㅋ 제초하는데 전투복 상의 빼고했다고 지랄하던 원사놈 생각나네 더워 디지것는데 지는 차타고 슝 지나가면서 복장 불량이라고 난리치던놈
전식.. 에효 시발...
취사차량 사놓고 뭐하냐...
밥이라도 제대로 줘라...
역시나 국가공인 노예...
그렇긴 하나. 만약 장비 착용 안하고 밥먹고있으면 "군기빠진 대민 지원, 군기빠진 현 군대..좌파정권 군기빠진 대민지원 안보 불안"...이딴 기사 쓰는 언론이 있다는게 문제..욕먹어도 fm으로 찍는게 낫다는게 사회 생활 해 본 사람이라면 알거다..장병 대우가 그지같다는건 인정하지만.
군인(간부)가 군인(병사)를 뭣같이 대우하는데
국민이 군인에게 존경심이 들고 감사한 마음이 들겠나~? ㅉㅉ
식사 중에 군장류를 벗지 않은 것은 설정상 필요에 의한 것으로 보이고요.
단독군장을 왜 했냐고 타박을 주시는 분이 계신데.. 일단 단독군장으로 볼 수 없구요..
수통과 여분의 물통 등을 개인 지참 하기 위한 서스펜더나 X반도를 한 것으로 이해되어 적절한 조치라 볼 수 있습니다.
헬멧을 왜 씌우고 활동복을 착용하지 않았냐고 하시는 분들은 등산로만 살랑살랑 다녀 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불타다 남은 나무가 언제 부러져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헬멧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울러 찰과상을 일으킬 요소들과 병해충 여러가지 산악에서의 위험으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활동복으로는 불가 함으로 전투복 착용 또한 적절한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식사입니다. 식사는 저도 좋은 것으로 먹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군에서 전투력 손실에 아주 민감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일상에서도 생길 수 있는 대량전투력 손실은 바로
식중독이나 음용수를 통한 감염병입니다.
군내 식단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리고 식사 추진해서 오는 음식들은.. 주둔지에서 먹는 것 보다 못하죠
더욱이 광범위한 산불제거 작전에는 식사추진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전투식량을 분배하여 식사하게 한것도 군에서는 최선을 다한 결과라 보입니다.
다들 참고 하실만한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1. 활동복을 해도되는대 왜 전투복이냐?
-> 활동복은 말그대로 활동을 위한 복장입니다. 즉 편하죠.
하지만 산불 화재 현장에서는 맞지않는 복장입니다.
바람도 많이불고 어디서 불이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작업시 부상이 발생할수 있는 확률까지 있는 현장에서
활동복을 입혀도 될까요? 활동복이라면 조금만 스쳐도 옷찢어지고 난리날겁니다.(그만큼 품질이 낮음) 거기에 전투복도 활동복보단 쪼오금 좋습니다만.(제대로 만들어진 군복이라면 이러한 걱정도 안하죠..) 적어도 활동복 처럼 훅 찢어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2. 전투식량에 대해
아마 저기서 지휘관도 최선의 선택을 한겁니다.
부식차를 동원해서 밥을 하느니 전투식량이 더 낫다고 판단한거죠
물론 부식차 + 조리기구차 (이름은 잘기억안나지만.) 동원 하면 합니다.
하지만 어디서 식수를 구하고 밥을 할까요? 또한 밥을어디서 해서 식사추진을 할까요? 어찌보면 위생적으로 빠르게 먹을수 있는 전투식량이 답인 상황입니다.
적어도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사진만 가지고 생각없이 하는것보단 적어도 이러한 상황에서 이게 답이다 해줘야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안바꼇내 꼴통 그대로내 까는건 우리 이후 군복무하는 장병들 동생들 한테 미안하지 않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근무했던 시절과
지금 동생들이 근무하는 상황이 다릅니다.
환경 여건 모든것이 달라요
우리처럼 지원안되서 고생하던 시절과 지금은 100%는 아니지만 보급이 착실하게 되고있는 상황에서 비교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생각이 바껴야 하고(개인적으로 비리만 없었으면 이렇게 욕은 안먹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군복무 하는 동생들이 무사히 전역하기를 기원하는것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쓰레기 간부가 아직도 넘쳐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