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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숙취가 없었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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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쿠 커티삭 나풀레온 수학여행 3종 신기였죠
진짜 죽는 줄ㅋ 진짜임
코로 오바이트하는 술.
이게 지금도 있나요. 저 고2때 (87년) 처음 맛가게 만든 술인데 가출후 며칠 떠돌다 단골 구멍가게에서 외상으로 사서 화실 옥상에서 마시다 뻗어 잠ㅠㅠ
ㅋㅋㅋㅋ저거 전에 먹어봤는데 연수 끝날때쯤이었던가 ㅋㅋㅋ
저희엄마아빠가 저거마시고 그리고제가 태어났......
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숙취가 그리 심했던건가요 ㄷㄷㄷ....
뭔 두통약이라도 탔나...ㄷㄷㄷㄷ
혹시 "동해백주"라고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캡틴큐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었는데...
저거 의외로 1년생 "럼주"가 들었습니다.
해적들의 피-럼주가 머리 안아플리가...ㅋㅋㅋ
럼주중에 유명한 것중 하나인 바카디 아시죠.
지금은 수입안되는 151이 75%정도 되는데 먹다가 불붙이면 재미있습니다.
이젠 안나와서 먹을수가 없네 맛있는데...아 먹고싶다.
스트레이트로 먹다가 친구들 쓰러지는 모습보는것이 재미있었는데
나갈때는 기어서 나가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아니지 일어나질 못하던...ㅋㅋㅋㅋ
먼 옛날 대학 MT때 새벽 3시에 초인?같은 의지로 최후의 3인됐을때 두병을 셋이 나눠마시고 피자 패밀리사이즈만큼 우에에에엑~
전 안동소주 40도짜리 먹어봤는데
도수가 높긴한데 목넘김은 부담없고
술이 약해 다음날 지방변을 볼정도였는데
숙취는 놀랍게도 없더라고요
소주 한 병 800원 정도 하던 시절에
친구들끼리 있는 돈 탈탈 털어봐도
3,000원 밖에 안 되는 거임.
소주 두 병 사면 안주 살 돈이 안 되고,
게다가 인원수가 서너명이니 소주 두 병으로는
간에 기별도 안 갈테고...
그래서 조금 먹고 빨리 째리는 캡틴큐를
2,000원에 사고 새우깡 두 봉지 사서
공원 바닥에 앉아 마시곤 했음.
(이렇게 쓰면 신나서 아재라고 물어뜯겠지?)
있는 놈들은 패스포트 스카치 위스키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