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나는야 택배조회를 미끼로 스미싱 당한 빡추.
시작은 주소가 잘못되어서 택배를 발송할 수 없다는 문자였음. 순진댕청빡대갈이었던 나는 의심없이 허미 어뜨케 내 택배!를 외치며 저 링크를 타고 들어가 시키는대로 폰번호를 입력해벌였음. 그리고 그 결과는
개십창나기 시작한 알림음과 인증번호만 존나 날리는 본인 인증 확인 문자의 테러의 시작이었음.
여기서 매우크게 뿅뿅되었음을 느낀 나는 잽싸게 관련 파일들을 지웠으나 문자는 계속 쳐 들어옴ㅅㅂ
알고보니 17년도부터 사업을 시작한 대한통운 이름으로 사기를 벌인 것이었고 시바빡추대갈통 나님은 여기에 낚여버린것.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경찰아조씨한테 전화했더니 118로 전화하라 해서 전화하고.
위와같은 절차를 밟아 도용된것은 있는지. 금전적 손실이 있었는지 확인 하고 다행히도 금전적 손실이나 결제된것은 없는데 이 십새기들이 던파 계정만 존나 인증때림 시발니취팔러마
아무튼 어제 하루는 인증서 바꾸고 계속 체크하고 신경쓰고 문자 안오게 되어서 휴- 안심데수. 와타시 실각될뻔? 하면서 하루를 보냈는데.
다음날.
시발.
인정머리와 자비라곤 있었는데 없었습니다같은 새끼들이 내 번호로 저 똑같은 문자를 전단지 돌리듯이 돌리기 시작해서 문의 문자와 전화가 오지게 오기 시작함. 난 존나 울면서 일일히 연락오는데로 그거에 낚이지 마시라고 답장해주고있음 개시펄
나처럼 똘빡통짓 실수라도 하지말라고 글 남김.
그리고 이거 쓰는 와중에도 전화 존나게 오고 있단게 유머ㅅㅂ 조만간 번호 바꿔야지
착짱죽짱...
진짜 시바ㅋㅋㅋㅋ하나건지면 제대로 우려서 써먹는구만 개상키들
호에엥
착짱죽짱...
호에엥
호애앵 하고 귀여운척 하면
일반인은 욕을 하구나' ㅅ'..
메세지와도 안보면 되는것을 쯧
진짜 시바ㅋㅋㅋㅋ하나건지면 제대로 우려서 써먹는구만 개상키들
톨죽했다
마상...
어르신들은 속겠더라
나도 받고 지우기전에 부모님한테 일러드렸음
보다시피 글쓴이처럼 2~30대도 잘 속음..
울 회사에서도 걸린사람 봄
갓뎀;;
요즘은 아저씨가 직접 전화오거나 사진 보내주면서 어디 놔두고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저런 문자오면 난 더 의심되던데 ㅎㅎㅎㅎ
나도 저거 적으면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검색해도니 피싱이래서 바로 삭제했었지
경찰에 신고는 하심>?
욕 찰지게 하네
저거 나도 계속 낚으려고 하더라 ㅋㅋㅋ 안낚였지만
무슨물품인가요? 대한통운으로 안시켰는데요?
당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는 방식이구나...
아이폰 쓰니까 다른건 몰라도 이런건 잘 안당하는게 좋더라
조선족이 ㅈ같은 이유가 뭔지 알어?
쨩꺠인데 한국말까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