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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빈 부모 많네요.

마트에서도 몇차례 봤지만
아들래미 같은 학교에 친구들한테 침뱉고
친구들 연필 부러트리고 때리고
심지어 내일까지 장난감 자기한테 안주면
허리를 접어서 죽여 버릴거라고 협박까지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나이요?
초2 9살입니다.
기가차서 선생님께 연락했더니
이미 다른 부모님들께 연락이 몇차례와서
해당아이 부모한테(엄마) 연락을 드려서 사태를
말씀 드렸더니 그 엄마가 한다는 대답이
뭘 잘했다고 나한테 전화를 해서 뭐라 하는거냐며
내가 우리애 똑바로 가르치라고 니들 선생한테 맡기는건데
선생인 니가 똑바로 가르쳐야지 왜 나한테 말하냔식으로
대답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년이 애를 싸질러 놓고
애를 케어하고 있으니 아이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또 아빠란 작자는 대체 뭘하길래라는 생각도
통화는 엄마랑 했다지만
아빠도 똑같은 놈이겠죠.. 무관심도 죄니까요
문제아 피해서 반을 옮기거나 전학을 갈수도 없고
애는 힘들어하고 이거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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