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앤닥터는 베도에서 부지런히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링크 한 번씩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모유 맛을 본 남편들이 있던데
(심지어 락토필리아라는 도착증도 있고 남.녀 모두에게 존재한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맛 볼 생각은 안 들더군요.....
왜 그렇게까지 거부감이 드는지는 의문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0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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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맛도 안나요..ㅋㅋㅋ육아는 전쟁
힘내세요
열심히 잘 챙겨보고 있어요 !
저희 부부도 비슷한 상황이 될 것 같아서.. 아직 아기 가지려고 병원다니는 중이지만
남편이랑 저랑 열심히 보고 아~ 그렇구나 하면서 미리 예습 중입니다
(암만 예습해봐야.. 소용 없다는 것도 알지만요..ㅠㅠ)
9갤 딸랑구 아빠입니다.
애 트림 시키는 장면에서 격하게 공감하다 목에 담와서 파스 붙이러 갑니다.
진짜 전쟁ㅜㅜ 23갤 남아 키우고있어요
너무 힘들엉ㅜㅜ
전 회차에서 이런 댓글을 달았었는데 ㅎㅎㅎ
열심히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제 모유 먹어봤어요. 제가 감기로 열이 39도 가까이 나던 밤, 그래도 젖은 차니까 밤에 유축을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감기엔 영양보충이 젤 중요하고, 모유만큼 영양가가 높은 게 있는가 싶어서요. 맛은 분유보다 산뜻하면서 기분 좋은 달달함이 풍겼어요. 아기가 왜 그리 젖을 좋아하는 지 납득이 가더라능... 물론 그렇다고 다음에도 또 먹진 않았습니다. 이상하잖아요... 뭔가...
남편하고 뭔가 내기를 하다 벌칙으로 컵에 짜서 먹여본 1인입니다. 닝닝 하고 느끼한 뭔가 묽은 우유에 약간 단맛이 나는거 같다고 합니다. ㅋㅋ
실제로 친구들 애기낳고 유선이 안터지거나 함몰유두등 여러가지 이유로 신랑이 해줬다는얘기 들었어요
모유수유는 쉽게 되는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다들 고생 ㅜㅜ
조리원에서 젖뭉치니 바로 원장님 달려와서 마사지해주셨는데 효과 직빵이더라구요ㅋㅋㅋ마사지 짱짱
쌍둥이 임신중인데 걱정되네요 ㅠㅠㅠ
저도 제 모유 먹어봤어요. 유축한다음에 병에 남은걸 호기심으로.. 달아요.. 단데.... 좀 비렸어요. 비린 단 우유맛.. 한입 먹어보고.. 다시 먹을 생각이 안들던데요;;
유선이 막혀서 넘아아플때ㅜㅜ...
게속 빨리면 뚫린데서 주구장창 빨렸더니
바늘로 가슴끝까지 찌르는듯한 아픔이 들더니 아주 꿀꺽꿀꺽
이 만화 보면서 여자친구한테 얘기했던게
우리 둘다 커피하거든요..?
모유 스팀해서 라떼하면 아트가 나올까 로
심각하게 고민해본적 있습니다.
프리미엄라떼
매번 재밌게 보고 있어요! 관심 등록해두고 별점도 전부 10점 열심히 드리면서 얼른 정식 연재 성사되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당 화이팅!
전 요즘도 마사지 요원입니다. ㅋ
와이프가 사이즈가 좀 되서, 생리 전후로 자주 뭉쳐요.
둘레로 살살 둘러 주물러 주면 뭉친게 좀 풀어지긴 합니다.
아주 힘들면 전문 마사지사를 찾아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보통 육아할때 그런틈이 안나는게 함정.
옛날 생각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애 셋 아빠
방어력도 깎지만 공속도 깎습니다
음...내키진 않는데 유선이 막혀 고생하고 있는걸 보니 부탁하더군요.
남편이 빨아주는 것도 의외로 있는힘껏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에로틱하다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힘들어요..ㅡㅡ;
모유맛도 들척지근하달까 비리달까....기분좋은 맛은 아니고 좀 느끼함. 분유는 맛있는데...ㄷㄷㄷ
마지막으로 겪은게 벌써 8년전인데 어제일같은 느낌적인 느낌..
네이버도 들렀다 왔는데 가슴마사지 잘해서 알바 뛰고 싶으신 아버님 등장에ㅋㅋㅋㅋㅋㅋ
저는 다 큰 어른이 애기꺼 뺏어먹는 기분이라...딱히 먹고 싶지는 않;;
그런 비슷하거나 똑같은 이유로 애기 과자도 안먹습니다.
산후조리원 산모 서열이 젖잘나오는 순이라고..
미역국도 삼시세끼 사발로먹고
족발에 사골국에
이리저리 해봐도 안나오면 할 수 없는듯
일반 우유100ml+물50ml+올리브유+10ml
=모유
이런 맛
젖몸살 남편이 해결해준 1인!!!
서로 웃기긴한데.. 확실하게 빠르게 해결되긴 함!!!
모유량 늘려야할때..
후유를 확실하게 빼주고 싶을때도 효과적임
(유축기로는 후유가 끝까지 다 나오진 않음)
유축 모유 먹이다 손에 흘려서.. 스윽 핥아먹어봤는데.. 분유보다 훨씬 달달함.. 묽은 연유느낌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