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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년 쓸때는 렌즈

뽐뿌가 전혀 없어서
그냥 대충 들고 다녔는데..
소니 오니까 렌즈 가지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ㅎㅎ
1635gm, 24gm 이 두 개는 정신 잘 붙잡지 않고 있으면
미래의 저와
현재의 제가
힘을 모아 질러버릴지도 ㅎㅎ

댓글
  • 알파 마운트 2019/04/16 22:55

    1635gm은 몇번 만져봤지만 개인적으로 오히려 1635z가 명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4금은 말할것도 없이 현재 gm 군 중 발군의 렌즈이긴 한데
    저에게는 애증의 물건이네요.
    요놈 때문에 이사식 FE에서 바티스 25을 거쳐 결국 24금을 얻었지만
    방출하고 다시 바티스 들였습니다. 24mm 화각 하나때문에 꽤 비싼 수업료 냈네요

    (C3wRXc)

  • 크림치즈호빵 2019/04/16 22:58

    그렇군요!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가지고 싶은 녀석은 24gm입니당.
    바티스를 선택하신 이유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수 있나요 :)?

    (C3wRXc)

  • 알파 마운트 2019/04/16 23:08

    가장 큰 이유는 af 때문이구요.
    (특히 영상에서 af는 더욱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고 24금이 느리지는 않아요.
    바티스가 워낙 출중할뿐.)
    두번째는 무게지요.
    24금 대비 100g 더 가볍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도 좋아라 하지만 영상촬영쪽이
    더 많기에 짐벌에 부담을 덜주는 가벼운 렌즈를 선호합니다.
    24금도 FE 치고 가볍기는 하지만 바티스는 거의 크롭바디 단렌즈 수준의 무게입니다.
    하지만 사진 촬영에서 조리개는 확실히 아쉽지만, 제게는 완소 렌즈입니다.

    (C3wR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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