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을 작년에 보고온게 마지막이라니..

멋지네요. 전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는데요 ㅜㅜ

다행히 저부분은 무사하다는 것 같더라고요~

저런 국가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은 언제라도 화재에 대비해서 군대에 있는 5분 대기조처럼 실제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부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원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지만, 중요한 건 그 당시의 기술로 건축되었나 21세기 기술로 건축되었나 하는 점은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예전보다 못한 기술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숭례문 때에도 그렇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인류의 미적 양식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니 한낱 모래성을 보는 것 같군요.

보고오셨으니 다행이죠. 저런건물들은 하나님이 지켜줘야 하는데 하나님이 잠깐 방심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