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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월호 유가족의 말씀
"사람들이 진보와 보수로 나뉘는 줄 알았는데, 세월호를 겪고 보니 사람과 짐승으로 나뉘더라."
세월호 유가족들을 조롱하던 짐승들에게 누군가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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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짐승들이 여기도 여럿 보인다는게 참 답답함...
안타깝습니다. 자식을 잃은 아픔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게시글에서 잘못된 내용을 조금만 바로잡자면
희생자들을 죽인 것은 국가와 대통령이 아니라 청해진 해운과 이준석 선장입니다.
국가와 대통령은 응당 취해야할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대통령이라는 지위가 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헌재에서 판결에서 이야기했습니다만, 정치적 책임은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침몰까지 해경이 도착해서 어느 정도 구할 수 있는 시간적이 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조차하지 않았죠.
그리고 구조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국가의 직무유기를 고발하는 것이죠.
선장과 청해진도 당연히 그 1차적인 원인이 있지만
희생자를 두번죽인건 정부였죠...
유가족을 사찰하고 조사 방해하고...
해경의 직무 유기 부분은 우리 사회가 오랜 시간 쌓아온 공무원들의 책임 회피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그 이후의 구조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침몰 직후부터는 생존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려웠죠.
저는 선장과 청해진 해운의 책임을 단순히 1차적 책임이라고 평하기보다는 절대적인 책임이라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해서 유병언이 그런식으로 마무리된게 영 께름칙해요..
두 번 죽였다는 표현은 맞습니다...
모든 책임을 대통령이 지라는게 아니라
그것을 숨기고 은폐하고 오히려 유가족을 괴롭혔죠, 유가족을 가해자로 만든게 503이하 정부였죠
맞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보다는 책임자들을 보호하고 숨기는 데에 급급했죠. 각종 무의미한 보상책들을 입에 올리면서 본질을 흐리려고 하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그래도 세월호를 침몰시킨 것은 아닙니다. 청해진 해운과 이준석 선장이 침몰시켰죠.
잘못은고쳐야죠 하지만 세월호보다 국민들에게 관심조차 받지못하는 안타까운 사고 유족들많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사고는 잠시접어두고 우리가돌아보지 못한 사건사고로 고통받는 이웃을좀 관심갖고 같이 슬퍼하는게 옳을듯 세월호사고의 온국민들 관심을보고 슬버하시는 분들많을듯
이것이 일베입장입니까?
세월호가 안타까운 이유조차 고찰하지 못한 어거지
다른 유족들과 사고들을 생각하자는 마음에도 없는 추악한 소리로 세월호에 대한 불편함을 배설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건 사고에 대응못한 전정부였죠
주변에 안타까운 이웃들 사고들 있으면 열심히 알리고 도와주세요 다른걸 폄하할려고 발악하지말고
무슨소리예요? 제말이 뭐가 틀려요? 세월호사고에 비해 아예관심조차 못받는 사건사고 유족들 없다고 보세요???? 왜 사람이 공평하질못한가요? 우리라도 좀 생각을 달리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세월호사고를 기리지 말자는게 아니고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말사지마세요 세월호 사고에 눈물 않흘려본사람 있을까요?
틀린줄 몰라요? 공감능력 없어요?
유족들 글 퍼와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짐승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진짜 짐승일지도...
이건 마치 세월호 얘기에 천안함 화제 꺼내는 격이네요. 당연히 다른 많은 슬픈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본인께서 한 번 그 일들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참 뭐가 틀려요 이런생각에 정답이 있어요?? 뭔얘기인지 전 님과생각이달라요 아시겠어요? 세월호사고 희생자들도 안타깝지만 아예관심조차 제데로된보상도 못받는사람들에 더맘이갑니다 아시겠어요!
하고있어요
이런글조차 소외된 사건사고분들이 보시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실듯 합니다 온통세월호 세월호 ㅠ 그건좀아닌거 같습니다
뭘 자꾸 접자고해 304명 그리 보내고 유가족들 억울한마음 조금도 풀어주지 못하고 아직도 저리 울브짖는데 그것조차 해결 못하고 다른 억울한 이웃들을 돌볼수 있을까? 뭘 했다구 접자고 그래? 어이가없네 유가족말곤 그런말 할 자격이 있나
짐승은 뭔죄입니까?
그냥 쓰레기
그러게요 짐승이 아깝다는...
사람과 벌레로 나뉨
ㅂ ㅊ아 ㅈ ㄹ 을 해도 니들의 떠난님 5공3은 돌아오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