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의 방탄소년단 특별대우

비니비니 2019/04/16 14:19

아미가 달아준 날개를 달고 행복해라 탄이들

아트레우스 2019/04/16 14:45

어... 음.... 사실 BTS 잘 모르고 왜 세계에서 인기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정확히는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그래서 이러한 것들에 국뽕을 느끼는게 왜인지 민망스럽기도 하지만..
에라이.... 모르겠다. 주모!!!!! 여기 국뽕 한사발!!!!!

l에이브이ida 2019/04/16 15:16

꽃길만 걸어라 ㅜㅜ 이 국뽕에 내가 숟가락 얹기도 미안할만큼 너무 대단한 사람들 ㅋㅋ

Pㅔ르소나 2019/04/16 15:21

작은새 하겠지요?? 작은시 무대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아야. 두 번째 퍼포머 참석. 부담감은 내려놓고 즐기고 오기를 ❤️❤️

그거집에있어 2019/04/16 15:36

ㅋㅋㅋㅋ 맨 처음 흥겨운 춤 추는 친구 칼리드네요.
Young dum and broken으로 핫해진 친군데 저렇게 보니까 98년생 21살 친구가 동네 아저씨 같네요 ㅋㅋㅋㅋ

글러브 2019/04/16 15:37

솔직히 노래가 얼마나 대단한가 싶어서 어제 처음으로 BTS 노래 들었음...
근데 가사도 잘안들리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이게 왜 인기있나 싶었음...
근데 유튜브로 이걸보니깐 연관 유튜브에 boys with luv 에 대한 해석이란 영상이 있는거임...
그리고 그걸보고
"와... 이런 숨은뜻이!!!" 하면서 납득함... 내취향의 노래는 아니지만 BTS의 팬이라면 정말 좋아했겠다 싶음...
(대충 해석이 BTS가 이렇게 인기있는게 모두 팬들때문입니다. 하는 내용의 노래라더군요)

사찰오빠 2019/04/16 16:35

BTS 노래도 무대도 찾아보지않고
그냥 노래듣다 좋은게있어서듣는데 그게마침BTS노래일때
들을정도로 관심은없지만
착한분들 같더라구요
게다가 전세계에 한국을알려주니 얼마나좋아요
칭찬하고 응원해요

일월아 2019/04/16 18:41

방탄보면 신기한게 같은 아시아권도 아닌 서양에서 먹힌다는게 봐도봐도 신기함  그냥 와~~~~이런 느낌 ㅎㅎ

같은사랑 2019/04/16 19:02

소오름 ....
저 가수들을 제치고 ..메인이라니 ㅎㄷㄷ

혼후순결 2019/04/16 19:13

41살 꼬꼬마는  이젠  취미가  하루 1시간 유툽 방탄이들 해외반응 보는게 낙임

달과함께흐르는 2019/04/16 19:27

40을 향해 달려가는 아재인디
아이돌 겁나 싫어했었는데... BTS는 좋아해요
특히 Cypher
생각보다 음악 스펙트럼이 넓은거 같아요
미친x 널뛰기 하듯 ㅋ 그래서 더 좋아요

은삿갓 2019/04/16 19:38

한명 한명 누군지는 모르지만 노래는 자주 듣고 있습니다. 이번 페르소나 앨범도 정말 좋네요. 굿굿

탄탄내 2019/04/16 19:42

빌보드의 주접이란.....퍼포머 발표 때도 없었는데 SNL 끝나고 바로 빌보드 광고 영상 띄워주면서
방탄 나온다고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좋은 대우 해줘서 좋아요

아장아장나니 2019/04/16 19:50

멤버 믹스테입노래는 공짜니 많이 다운받아서 들어보세요 개인역량이 나타나는 힙합노래라 남자분들은 더 좋아할거 같아요

이의있소. 2019/04/16 19:56

저도 아재인데.... BTS 노래 참 좋아요.

그사세 2019/04/16 19:58

우리도 한때는 아미였다
ROKARMY
흥해라 BTS

놉크릭 2019/04/16 20:02

어흐~ 취한다 국뽕!
주모오~~~

고르고13 2019/04/16 21:20

나이 50에 듣고 있어요...

어흥할꼬야 2019/04/16 22:30

우왕

보라해 2019/04/16 22:34

잔잔한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euphoria 꼭 들어보세요 ㅎㅎ 제 입덕곡이에요!

화신아 2019/04/16 22:42

몇년전에 엠넷에 방탄 나오길래 동방신기처럼 네이밍 참 독특하네... 방탄이라니... ㅎㅎ 방탄복입은 소년들인가 ㅎㅎ 총맞아도 살겠네 크크크큭 그랫는데 월드스타가 될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이렇게 세대차이가 생기나 봅니다...

하늘속에 2019/04/16 22:55

2년 전에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을 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학교 건물 안에 비를 피해서 있었는데 저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막 서로 몇 살이니, 전공이 뭐니 물어보면서 친목을 다지고(?) 있었어요.
전 걍 구석에 있었는데 (아시안이 별로 없는 학교기도 했고 제가 조용히 있으니까 아무도 말을 안 걸어 줬어요...ㅠㅠ) 어떤 애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걔가 막 오마이갓!!이러면서 BTS 아냐고 막 물어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딱히 관심도 없었고 잘 몰라서 이름이랑 노래 몇 개만 안다 그랬더니 걔가 막 좋아하는 거예욬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애들이 그게 뭐야??이러니까 걔가 막 신나서 걔네가 얼마나 대단한데 걔네를 모르냐곸ㅋㅋㅋㅋ
심지어 미국진출 직전이었나 막 시작할 때였나 그랬는데;;
그러더니 그 애가 저보고 수업 있냐고 그래서 없다 하니까 잘 됐다고 자기도 공강이라며 한국 얘기 좀 해달래서 처음 만난 사인데 1시간 정도 수다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같이 한국 스타일 노래방 가고 싶다 그랬었는데 결국 못 가고 전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잘 지내나 모르겠네요

어마게돈 2019/04/17 02:47

세계평화 이룬 정국복근... 저 장면을 썻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