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로 잘 이어붙여서 은하수를 무지개처럼 담은 장면은 정말이지 매력적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은하수를 걸고 찍는 풍경이나 피사체가 멋질 경우에는
되려 화각을 제한하는 편이 더 균형 있고 멋진 결과물을 맹글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일욜에서 월욜로 넘어가는 새벽에 Z7에 24-70 2.8S 물려서 울산바위 은하수를 담아봤습니다.
메타가 날아갔는데;; 24mm, F2.8, iso 2000, 20sec 노출주었습니다.
울산바위라는 멋진 피사체 덕분에 은하수의 머리가 강조된 좀 제한된 24미리 화각으로 찍은 장면이 잘 나온거 같네요.
찍은 사진들 이어붙여서 타임랩스로도 맹글어봤습니다~
동이 틀때까지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늦지 않게 출근하려다보니 박명 직전에 끊었네요ㅠ
모바일에서 안보이시는 분들 위해
https://youtu.be/NqhSifMv5LY
멋지네요!!!
감사합니다ㅋ
대체 이런건 어떻게 찍는건가요?
대단합니다~~~
ㅊㅊ!
인터벌 걸어놓으면 카메라가 알아서 찍더라구요;
ㅊㅊ 감사함미다ㅋ
5월 울산바위 계획잡고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올해는 이제 이포인트는 어려울듯 싶네요
저도 4월에 다녀왔어야 했는데;; 이제 입산통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쉽게 됬어요 ㅠㅠ
헉 입산통제 언제부터인가요?
구도가 참 좋네요.. 멋진 사진잘봤습니다.
죽기전에 정말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