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화이트 베이스 승무원들 중 가장 성공한 인생

건담에서 주인공인 아무로 일행의 집으로써

 

3개월 동안 함께 전쟁을 살아남아왔던 화이트 베이스

 

종전 후 화이트 베이스 크루들은 짧은 시간동안 이룬 그 다대한 전과와 더불어 소년, 소녀들로 이루어진 특수한 상황들을 바탕으로 전쟁 영웅으로 칭송받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이후 행보는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고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주인공인 아무로는 이후 긴 자택 연금 생활을 거치다 최종적으로 MIA가 되었고

 

브라이트 역시 일개 셔틀편의 기장으로써 있다 에우고로 이적, 이후 많은 일들을 거치며 퇴역을 바라지만 상층부는 허가를 내리지 않았으며

 

결국 마지막에는 연방을 위해 아들의 총살형을 집행한 아버지라는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버린다

 

부인인 미라이도 자브로에 인질로써 잡힌 생활을 보내며 브라이트의 에우고로의 이적과 함께 도피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된다

 

이후 아들을 잃는 아픔은 브라이트와 마찬가지

 

하야토는 프라우와 결혼하며 카츠, 레츠, 키카를 양자로 받아들이지만

 

장남인 카츠는 그리프스 전역 중 전사, 하야토 본인도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중 전사한다

 

그로인해 프라우와 레츠, 키카는 1년만에 가족을 둘이나 잃는 아픔을 겪는다

 

그나마 나은 인생이라 할 수 있는건 기자로써 생활하는 카이와 조용히 살아가는 세이라

 

오스카, 마커와 같은 인물들은 이후가 나오지 않으니 알 수 없지만

 

일단 이러한 화이트 베이스 크루들 중 가장 성공했다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조브 존이다

 

비중이 없지만 그럼에도 화이트 베이스 크루 중 빼먹을 수 없는 인물 중 한명인 그

 

주역들을 제외하고 이후의 모습이 나온 유일한 크루이기도 하다

 

 

120년대까지 무사히 살아있으며

 

사나리의 F90 개발에 관여했다

 

화이트 베이스 크루라는 전설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존경과 함께 영웅시 되기도 한다

 

다른 화이트 베이스 크루들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이후가 나온 화이트 베이스 크루들 중 가장 성공한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탈모는 피할 수가 없었다

 

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