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빠가 될 사람에게 말해주고싶다.
아내가 임신중일 때 부끄러워도 뱃속의 아이에게 계속 말을 걸어줘라.
우리 남편은 열심히 말을 걸었더니
분만대 위에서 갓태어나 아직 눈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아이가
열심히 남편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걸 보고 엄청 감동한 모양이니까!
https://cohabe.com/sisa/1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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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 아 존나시끄럽네 저아저씨. 나 아저씨 애 아니라고!!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보다 아빠의 저음이 태중 태아에게 더 잘 전달된다네요.
십수년 전 경험이지만, 우리 딸 태아 때 아빠 소리에 반응하는 듯한 모습보고 저도 감동했었어요.
태명을 불렀을때 요놈들이 발로 뻥뻥차던 그감동 잊지 못합니다 ㅎㅎ 지금은 그냥 지나가다가 발로차고 가요 불효자들아ㅜㅜ
허허... 10년쯤 뒤엔 손주볼 나이라.
아빠가 말 많이 걸어 주면 좋아요 그런데
니놈이냐? 좀 쉴만하면 작대기로 못쉬게 찔러댄놈이?
분만후에 아기 씻기면서 빼애앵 우니까 간호사님이 이름 불러주세요~~ 하셔서 ♥♥아~ 아빠야~ 반가워~ 하니까 애기가 뚝 그치고 내 눈을 지그시 쳐다보는데 와...그때 그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음 ㅠ.ㅠ
애 낳고 간호사가 아기가 아빠 목소리 아니깐 태명 불러주세요~ 그럼 안울어요~ 하고 몇번을 불러달라 요청하는데 입도 안떼고 심지어 손으로 자기 입을 막던 남편;;
수술대 위에서 지쳐있던 내가 좀 불러줘~ 한마디 하니깐 날보며 “나 감기, 옮아!” 하더니 도로 입 틀어막고 망부석ㅡㅡ;;
우는 애가 안타까워서 내가 태명 불러줬어요ㅋ
두고 두고 좀 불러주지 그랬냐고 구박하는 안주거리ㅋ
알이즈웰 알이즈웰
갓태어난 아이가 고개를 돌린다라..흠..
아들냄 태어났을때 애가 고개를 돌릴수 있었던가..생각중...문맥상 시선을 돌렸다는거 같긴하네용...ㅎㅎ
갓난 아기들 못 듣는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