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부산에 20년 넘게 살면서 주변 경남 경북에 사시는 집안 어르신들한테 조차 뭐라카노/뭐라 캐쌓노/뭐라 씨부리삿노 이외의 노를 본적이 없음
유게잡신2019/04/15 13:55
다? 신고합니노
Licaso2019/04/15 13:57
먹었노라 안캄. 뭐 뭇노 이라지
나152019/04/15 13:59
또또 자기 눈에 보이는게 세상의 전부인 우물 속 개구리 나왔죠?
보글보글♡2019/04/15 13:55
문제의 손투리
아니그걸왜2019/04/15 13:54
노노 거리지마라 껄배이■■들아
Rosen Vampir2019/04/15 13:55
제목박제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유게잡신2019/04/15 13:55
다? 신고합니노
묵월야2019/04/15 14:07
노? 노노노노노
보글보글♡2019/04/15 13:55
문제의 손투리
꼬ㅡ부기2019/04/15 14:02
손에서 나오는 사투리 ㅠㅠ
RIC_00012019/04/15 14:08
표준어교육을 후2장으로 받았거나
애1미 애1비가 일베2충이거나
둘 다 거나
루리웹-84858853512019/04/15 14:22
? 손투리 그냥 애들 많이 쓰는데;
민감하거나 인터넷 하는 애들이 잘 안쓰지;
AmaniTA2019/04/15 14:23
뭐라 씨부리쌌노
루리웹-40071014102019/04/15 14:24
손투리 ㅇㅂ나오기전까지 ㄹㅇ 못본듯
트루먼쇼2019/04/15 14:26
2000년대에도 많이썼음
페로페로페로2019/04/15 14:28
ㅇㄱㄹㅇ
루리웹-40071014102019/04/15 14:29
그럼 내가 인터냇을 덜 한거로;;
그 당시 만화?와탕카 이런거에 잠깐 등장하는거말곤 거의 못본거같음
우후우후흐흐2019/04/15 14:29
개소리임 초딩때 문자 날리던 시절부터 손투리 계속 썼는데
Licaso2019/04/15 13:56
ㄹㅇ 부산에 20년 넘게 살면서 주변 경남 경북에 사시는 집안 어르신들한테 조차 뭐라카노/뭐라 캐쌓노/뭐라 씨부리삿노 이외의 노를 본적이 없음
오네쇼타로싼다2019/04/15 14:02
그리고 방향지시등 달린차도 본적없음
사과죽입니다2019/04/15 14:04
~~노로 끝나는말은 서술형답변이 가능함.
~~나로 끝나는말은 OX답변만 가능하고.
그래서 예를들어 밥뭇나? 라고물으면 ㄴㄴ 혹은 ㅇㅇ 로 답변이 가능하고
머뭇노 라고 물으면 뭐먹었는지에대한 서술형답변이 가능한거.
그래서 ~~노로 끝나는의문사에는 앞에 하나씩 더 붙어야함.
'무엇' '어디서' '왜' 이런식으로.
보통 많이들아는 '점마 와카노' 에서 와카노도 '왜'가 붙어있는문장임.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05
뭐라카노?
뭐하시노?
우째사노?
언제가노?
뭐하노?
등등...
기동전사오소리2019/04/15 14:09
내 군대 훈련소 동기놈이 내무반에서 시끄럽다 시팔새키들아..하면 옆에서 뭐라카노 문디자슥으로 받아침.. 노 쓰면 벌레라니.. 심지어 나는 부산 대구 PK TK 동생놈들 있는데 대전에서 저놈 둘 사투리 구분 하는데 그냥 단정 짓네..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11
ㅇㅇ 사투리가 표준말도 아니고 쓰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인데.... 문제는 해당 지역 사람이 아니면 그걸 구분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같은 지역 사람도 애매하다고 하니께.... 전부 일베가 나쁘다는 걸로 ㅇㅇ
린 2019/04/15 14:14
표준어가 아니면 천차만별이란 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서 자꾸 튀어나오냐?
사투리라고 문법없이 개나소나 입에서 지껄이는대로 말하는게 절대 아닌데. 설마 표준어에서 변형된게 사투리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18
얜도 뭐라놐ㅋㅋㅋㅋ
표준어 미디어에, 표준어로 서술된 책을 보면서 자란 애들이 옛날 사투리를 구사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냐?
사투리 쓰는데 맞춤법 따지고 살아야 되는 시대가 왔구만 ㅋㅋㅋㅋㅋ
방송국2019/04/15 14:18
사투리에서 표준어가 나온거야 그 표준어 개망했고
루리웹-14110755872019/04/15 14:19
해당지역 사람아니라도 방언사전같은것들있어서 파악 가능해.
방송국2019/04/15 14:19
애초 표준어 문법이 사투리에서 나왔는데 천차만별은 무슨 다 규칙과 사용법이 나눠져있는데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19
실제로 사투리 맞춤법같은 걸 배우는 건 아니잖냐. 걍 지 사는 동네에서 익숙한 말투로 배우는 거고, 표준어가 기본인 사회에서 살면 자연스럽게 변형이 올수 밖에 없다는 뜻임. 당연히 기본적인 형태는 있겠지만, 하나하나 트집잡으면 진짜 끝이 없다 ㅇㅇ
루리웹-14110755872019/04/15 14:20
표준 미디어에 표준어로 서술된 책을 보기전에 대화하는게 옛날 사투리로 말하는 부모님에게 배우니까
방송국2019/04/15 14:20
물론 정리 하라고 하면 나야 모르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냥 나오는데 근데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 알지 않나?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21
그 부모님도 옅어지고 있는게 사투리라는 걸 알아야됨
나만 해도 군대가서 부산 사람이라고 눈치채는 애들 없었고, 이런 경우가 태반임 ㅇㅇ
방송국2019/04/15 14:22
당장 막막할 수도 있는 가가 가가 가가의 경우 뭐든지 다 붙일 수 있을거 같지만 이 가가 붙을 수 있는 용법이 있다
루리웹-14110755872019/04/15 14:22
... 그런경우 십중팔구는 자기만 표준어 쓴다고 생각하더라
기동전사오소리2019/04/15 14:23
지역의 사투리를 통합해서 만든게 표준언데 진짜 창피하다 이게 유게 수준인게냐...
린 2019/04/15 14:23
그 자연스러운 변형이란게 짧게 수십년 단위가 걸려
중앙방송 하나로 사투리가 사라질거 같았으면 60년대에 사라졌어야됐음
언중이 모계사회에서 언어를 습득전수하는 과정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면 미디어가 사투리를 고친다 같은 상상 절대 못하지
음성언어가 아닌 문자언어로나 가능한 일
방송국2019/04/15 14:24
더 정확히는 자기가 표준어 쓴다고 부심까지 부림 유게에 자주 출현하는 표준말빌런들
방송국2019/04/15 14:25
정작 자기말은 사투리 ㅋㅋ 제일 문제는 이게 진심이얔 뜬금없이 튀어나올때마다 웃겨죽음
AmaniTA2019/04/15 14:26
지역 학자들이 다들 정리해서 논문같은거도 있다고 아는데;;;
그쪽 관계자가 아니면 뭐 일상에서 그런 규칙 볼일이 없긴 하지....
린 2019/04/15 14:26
애초에 진짜 자연스러운 변형같으면 이 게시물 같은게 작성되질 않아.
언어 변형은 그정도로 점진적이고 사회 합의가 기반에 깔려있다고.
트루먼쇼2019/04/15 14:27
맞나?
이걸 안쓴다고?
페로페로페로2019/04/15 14:28
ㄴㄴ 방향 지시등 잘 킨다. 다만 얼마나 빨리 바꾸는지 양쪽 다 켜져 있어서 그렇지
린 2019/04/15 1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37666573342019/04/15 14:32
와이라노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32
아니 자연스러운 변형은 이미 일어났잖아?
동네 이웃보다 인터넷, 유튜브가 가까운 시대에 무슨....사회적 합의고 어쩌고;;
미래전략실2019/04/15 13:56
표준어로 국어를 배우지만..
굳이 오해 받아가면서까지 사투리를 고집하는 그 분들...
NOT HUMAN2019/04/15 14:13
오해 하는게 나쁜거 아니야?
C++ 좋다2019/04/15 14:17
지방 사람이 사투리를 글로 쓰는게 뭔 고집이냐
벌레 새퀴들 때문에 지방사람들이 평소에 치던 사투리를 신경써야 하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TeKan2019/04/15 14:24
가끔 글쓰는것도 텐션 오르면 구어랑 서술이랑 동일치 되면 사투리 튀어나옴
AmaniTA2019/04/15 14:29
맞아 맞아
격식 갖춘 글 쓸때나 표준어가 뭐더라 일일이 생각하지만
막 급하게 가볍게 생각나는대로 쓰면 사투리가 먼저 써지는기 다반사 ㅋ
특히나 문자 나 카톡 할땐 그냥 다 사투리 ㅋ
루리웹-37666573342019/04/15 14:29
지방 살아보면 주변사람들이 많이 쓰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사투리 따라배우는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서른세살무녀쟝2019/04/15 13:57
뭐 먹었노는 되는데?
Licaso2019/04/15 13:57
먹었노라 안캄. 뭐 뭇노 이라지
서른세살무녀쟝2019/04/15 13:58
그러고보니 그렇네 먹었까지 줄여야되네
SikJungDok2019/04/15 14:01
뭐 뭇나? 겠지!!!
걸단2019/04/15 14:02
뭐뭇나?라고 안하냐
음란불법폭력및기타2019/04/15 14:03
한다 사투리도 천차만별이다
코드피자스2019/04/15 14:03
그거도 사실 머뭇나 아님?
으아악 아니야2019/04/15 14:04
머 뭇나 하고 한다
Licaso2019/04/15 14:05
무녀장님 썼다 지웠던내용이긴한데 뭐라도 먹었냐 물어볼때 뭐 뭇나 하고, 그래서 뭐먹었는데 이럴때 뭇노 쓰긴함
기동전사오소리2019/04/15 14:05
진짜 자기만 아는 사투리로 단정짓는 유게 웃기기만 하지.. 대전도 사투리 천차만별인데.. ㅋㅋ
크로우샤드2019/04/15 14:06
뭐무긌노는 들어봄
전투공병2019/04/15 14:07
뭐 먹었노가 딱 잘라서 말도 안된다 카기에는 젊은 얼라들은 사투리랑 표준어가 슦이서 나오는 현상이 있어가... 솔직히 직접 말로 카는걸 들어봐야 토박이 맞는지 아인지 알지
Licaso2019/04/15 14:08
글케 볼수도 있겄네.....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09
뭐 먹었노 한다
사투리도 구사하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 입으로 말해보면 대충 감이 잡힘
RIC_00012019/04/15 14:11
먹었에 이어지는건 나, 거기에 실제 발음은 므긋나
뭇에 이어지는게 노, 실제 발음은 문노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4/15 14:12
그걸 구분하는 거 자체가 에러라는 거.
사투리가 표준어도 아니고, 맞춤법같은 게 있겠냐.
머 먹었노, 자체가 용법이 틀린 것도 아니고 실제로 말해보면 크게 차이도 안남
사투리를 문법 맞춰가면서 배우냐?
그냥 들리는 거 익숙한 거 귀로 듣고 입으로 뱉으면서 쓰는 거지
AmaniTA2019/04/15 14:31
먹다의
사투리가 묵다 라서
묵었나? 뭐 묵었노? 라고 자연스레 붙고
먹었다 안먹었었다 라고 할꺼면 뒤에도 되게 냐? 니? 이렇게 되던데
RIC_00012019/04/15 14:33
그럼 경상도 사는 애들이 그딴 노는 없다는데
그게 사투리냐?
아론다이트2019/04/15 14:33
문제는 일베 놈들은 그렇게 뭐 먹었노 라고 안씀
뭐 먹었노는 사투리 맞지만 밥 묵었노, 라면 묵엇노는 빼박 일베 맞음
뭐 먹었노는 상대방이 뭐 먹었는지 서술형으로 답이 나오는 질문인데 이건 맞음
밥 묵었노는 내가 밥을 먹었다, 혹은 물음표가 들어가면 밥을 먹었냐? 라는 말인데 이런 사투리는 틀린 사투리임 일베 맞음
Un_Chien_Andalou2019/04/15 13:57
니 밥 뭇나?
F.L2019/04/15 14:07
뭐 뭇노?
Un_Chien_Andalou2019/04/15 14:07
대지구빱 뭇따
묵월야2019/04/15 14:08
무슨 영어 회화책인줄ㅋㅋㅋㅋ
사과죽입니다2019/04/15 14:11
어데서 뭇노 나는 저 내리가가 꺾으면있는데가 맛있드라.
내 어릴때부터 가던덴데 담에 함 가자 돈은 니가 내고
C++ 좋다2019/04/15 14:14
니는 다데기 너 묵나?
TeKan2019/04/15 14:32
나는 마이 느 가꼬 묵는데 닌 마이 필요하나?
마늘 이거도 즈 아래 느 가꼬 익히 묵으면 된다
ㄹㅇ 부산에 20년 넘게 살면서 주변 경남 경북에 사시는 집안 어르신들한테 조차 뭐라카노/뭐라 캐쌓노/뭐라 씨부리삿노 이외의 노를 본적이 없음
다? 신고합니노
먹었노라 안캄. 뭐 뭇노 이라지
또또 자기 눈에 보이는게 세상의 전부인 우물 속 개구리 나왔죠?
문제의 손투리
노노 거리지마라 껄배이■■들아
제목박제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다? 신고합니노
노? 노노노노노
문제의 손투리
손에서 나오는 사투리 ㅠㅠ
표준어교육을 후2장으로 받았거나
애1미 애1비가 일베2충이거나
둘 다 거나
? 손투리 그냥 애들 많이 쓰는데;
민감하거나 인터넷 하는 애들이 잘 안쓰지;
뭐라 씨부리쌌노
손투리 ㅇㅂ나오기전까지 ㄹㅇ 못본듯
2000년대에도 많이썼음
ㅇㄱㄹㅇ
그럼 내가 인터냇을 덜 한거로;;
그 당시 만화?와탕카 이런거에 잠깐 등장하는거말곤 거의 못본거같음
개소리임 초딩때 문자 날리던 시절부터 손투리 계속 썼는데
ㄹㅇ 부산에 20년 넘게 살면서 주변 경남 경북에 사시는 집안 어르신들한테 조차 뭐라카노/뭐라 캐쌓노/뭐라 씨부리삿노 이외의 노를 본적이 없음
그리고 방향지시등 달린차도 본적없음
~~노로 끝나는말은 서술형답변이 가능함.
~~나로 끝나는말은 OX답변만 가능하고.
그래서 예를들어 밥뭇나? 라고물으면 ㄴㄴ 혹은 ㅇㅇ 로 답변이 가능하고
머뭇노 라고 물으면 뭐먹었는지에대한 서술형답변이 가능한거.
그래서 ~~노로 끝나는의문사에는 앞에 하나씩 더 붙어야함.
'무엇' '어디서' '왜' 이런식으로.
보통 많이들아는 '점마 와카노' 에서 와카노도 '왜'가 붙어있는문장임.
뭐라카노?
뭐하시노?
우째사노?
언제가노?
뭐하노?
등등...
내 군대 훈련소 동기놈이 내무반에서 시끄럽다 시팔새키들아..하면 옆에서 뭐라카노 문디자슥으로 받아침.. 노 쓰면 벌레라니.. 심지어 나는 부산 대구 PK TK 동생놈들 있는데 대전에서 저놈 둘 사투리 구분 하는데 그냥 단정 짓네..
ㅇㅇ 사투리가 표준말도 아니고 쓰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인데.... 문제는 해당 지역 사람이 아니면 그걸 구분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같은 지역 사람도 애매하다고 하니께.... 전부 일베가 나쁘다는 걸로 ㅇㅇ
표준어가 아니면 천차만별이란 이야기는 도대체 어디서 자꾸 튀어나오냐?
사투리라고 문법없이 개나소나 입에서 지껄이는대로 말하는게 절대 아닌데. 설마 표준어에서 변형된게 사투리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얜도 뭐라놐ㅋㅋㅋㅋ
표준어 미디어에, 표준어로 서술된 책을 보면서 자란 애들이 옛날 사투리를 구사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냐?
사투리 쓰는데 맞춤법 따지고 살아야 되는 시대가 왔구만 ㅋㅋㅋㅋㅋ
사투리에서 표준어가 나온거야 그 표준어 개망했고
해당지역 사람아니라도 방언사전같은것들있어서 파악 가능해.
애초 표준어 문법이 사투리에서 나왔는데 천차만별은 무슨 다 규칙과 사용법이 나눠져있는데
실제로 사투리 맞춤법같은 걸 배우는 건 아니잖냐. 걍 지 사는 동네에서 익숙한 말투로 배우는 거고, 표준어가 기본인 사회에서 살면 자연스럽게 변형이 올수 밖에 없다는 뜻임. 당연히 기본적인 형태는 있겠지만, 하나하나 트집잡으면 진짜 끝이 없다 ㅇㅇ
표준 미디어에 표준어로 서술된 책을 보기전에 대화하는게 옛날 사투리로 말하는 부모님에게 배우니까
물론 정리 하라고 하면 나야 모르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냥 나오는데 근데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 알지 않나?
그 부모님도 옅어지고 있는게 사투리라는 걸 알아야됨
나만 해도 군대가서 부산 사람이라고 눈치채는 애들 없었고, 이런 경우가 태반임 ㅇㅇ
당장 막막할 수도 있는 가가 가가 가가의 경우 뭐든지 다 붙일 수 있을거 같지만 이 가가 붙을 수 있는 용법이 있다
... 그런경우 십중팔구는 자기만 표준어 쓴다고 생각하더라
지역의 사투리를 통합해서 만든게 표준언데 진짜 창피하다 이게 유게 수준인게냐...
그 자연스러운 변형이란게 짧게 수십년 단위가 걸려
중앙방송 하나로 사투리가 사라질거 같았으면 60년대에 사라졌어야됐음
언중이 모계사회에서 언어를 습득전수하는 과정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면 미디어가 사투리를 고친다 같은 상상 절대 못하지
음성언어가 아닌 문자언어로나 가능한 일
더 정확히는 자기가 표준어 쓴다고 부심까지 부림 유게에 자주 출현하는 표준말빌런들
정작 자기말은 사투리 ㅋㅋ 제일 문제는 이게 진심이얔 뜬금없이 튀어나올때마다 웃겨죽음
지역 학자들이 다들 정리해서 논문같은거도 있다고 아는데;;;
그쪽 관계자가 아니면 뭐 일상에서 그런 규칙 볼일이 없긴 하지....
애초에 진짜 자연스러운 변형같으면 이 게시물 같은게 작성되질 않아.
언어 변형은 그정도로 점진적이고 사회 합의가 기반에 깔려있다고.
맞나?
이걸 안쓴다고?
ㄴㄴ 방향 지시등 잘 킨다. 다만 얼마나 빨리 바꾸는지 양쪽 다 켜져 있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라노
아니 자연스러운 변형은 이미 일어났잖아?
동네 이웃보다 인터넷, 유튜브가 가까운 시대에 무슨....사회적 합의고 어쩌고;;
표준어로 국어를 배우지만..
굳이 오해 받아가면서까지 사투리를 고집하는 그 분들...
오해 하는게 나쁜거 아니야?
지방 사람이 사투리를 글로 쓰는게 뭔 고집이냐
벌레 새퀴들 때문에 지방사람들이 평소에 치던 사투리를 신경써야 하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가끔 글쓰는것도 텐션 오르면 구어랑 서술이랑 동일치 되면 사투리 튀어나옴
맞아 맞아
격식 갖춘 글 쓸때나 표준어가 뭐더라 일일이 생각하지만
막 급하게 가볍게 생각나는대로 쓰면 사투리가 먼저 써지는기 다반사 ㅋ
특히나 문자 나 카톡 할땐 그냥 다 사투리 ㅋ
지방 살아보면 주변사람들이 많이 쓰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사투리 따라배우는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뭐 먹었노는 되는데?
먹었노라 안캄. 뭐 뭇노 이라지
그러고보니 그렇네 먹었까지 줄여야되네
뭐 뭇나? 겠지!!!
뭐뭇나?라고 안하냐
한다 사투리도 천차만별이다
그거도 사실 머뭇나 아님?
머 뭇나 하고 한다
무녀장님 썼다 지웠던내용이긴한데 뭐라도 먹었냐 물어볼때 뭐 뭇나 하고, 그래서 뭐먹었는데 이럴때 뭇노 쓰긴함
진짜 자기만 아는 사투리로 단정짓는 유게 웃기기만 하지.. 대전도 사투리 천차만별인데.. ㅋㅋ
뭐무긌노는 들어봄
뭐 먹었노가 딱 잘라서 말도 안된다 카기에는 젊은 얼라들은 사투리랑 표준어가 슦이서 나오는 현상이 있어가... 솔직히 직접 말로 카는걸 들어봐야 토박이 맞는지 아인지 알지
글케 볼수도 있겄네.....
뭐 먹었노 한다
사투리도 구사하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 입으로 말해보면 대충 감이 잡힘
먹었에 이어지는건 나, 거기에 실제 발음은 므긋나
뭇에 이어지는게 노, 실제 발음은 문노
그걸 구분하는 거 자체가 에러라는 거.
사투리가 표준어도 아니고, 맞춤법같은 게 있겠냐.
머 먹었노, 자체가 용법이 틀린 것도 아니고 실제로 말해보면 크게 차이도 안남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머 먹었노 머 뭇노 이거 두개 다씀.
머 먹었노도 머머걱(걱과 것사이의 발음)노로 자주 씀
뭐뭇노? (무엇을 먹었니?)
뭐뭇나? (뭔가 먹었니?)
저 위에 댓글에서 서술형과 OX 문답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신분이 계심.
이 발음이 맞는가 모르겠다 암튼 머머것노도 쓰긴씀
군생활 19개월 제외하곤 대구토박이임
참고로 '밥 뭇나?'와 '뭐 뭇노?'는 완전히 다른 말이다.
후자를 '뭇노?' 라고 줄여쓰는 사람은 없다.
부산 사람으로서 늘상 하는 말이지만 사투리도 문법이 있다고,
이 어떻게든 가짜 사투리를 사투리라고 우기며 대놓고
일베어투 쓰려 드는 일뿅뿅 개객기들아!
뭐 뭇나? 는 무언가를 먹었냐 = 밥먹었냐 라는 뜻 , 뭐 믓노? or 뭐 므긋노? 는 먹은게 뭐냐 라는 뜻 + 뭐 믓노? 보다 뭐 믓노 라고 쓰는게 억양이 더 와닿는듯
뭐 먹었노 됨 예를 들면 니 오늘 점심에 뭐먹었노? 여기 새끼들 유사 경상도새끼들이라어 지역마다 약간차이있는걸 인정안함 이게 같은 경상도인이라도 약간 사투리차이가 있기마련임
뭐 뭇노 ? = 어떤 메뉴를 멋었냐 ,뭐 뭇나 ?= 밥이라도 먹고 다니냐? 로 쓰죠
머뭇나에서 머에서 억양이 내려오면 무엇이라도 먹었니?(식사 여부)
머에서 억양이 올라가면 무엇을 먹었니?(식사 종류)
맞춤법 없는 언어도 있음?
사투리도 문법있음
사투리를 문법 맞춰가면서 배우냐?
그냥 들리는 거 익숙한 거 귀로 듣고 입으로 뱉으면서 쓰는 거지
먹다의
사투리가 묵다 라서
묵었나? 뭐 묵었노? 라고 자연스레 붙고
먹었다 안먹었었다 라고 할꺼면 뒤에도 되게 냐? 니? 이렇게 되던데
그럼 경상도 사는 애들이 그딴 노는 없다는데
그게 사투리냐?
문제는 일베 놈들은 그렇게 뭐 먹었노 라고 안씀
뭐 먹었노는 사투리 맞지만 밥 묵었노, 라면 묵엇노는 빼박 일베 맞음
뭐 먹었노는 상대방이 뭐 먹었는지 서술형으로 답이 나오는 질문인데 이건 맞음
밥 묵었노는 내가 밥을 먹었다, 혹은 물음표가 들어가면 밥을 먹었냐? 라는 말인데 이런 사투리는 틀린 사투리임 일베 맞음
니 밥 뭇나?
뭐 뭇노?
대지구빱 뭇따
무슨 영어 회화책인줄ㅋㅋㅋㅋ
어데서 뭇노 나는 저 내리가가 꺾으면있는데가 맛있드라.
내 어릴때부터 가던덴데 담에 함 가자 돈은 니가 내고
니는 다데기 너 묵나?
나는 마이 느 가꼬 묵는데 닌 마이 필요하나?
마늘 이거도 즈 아래 느 가꼬 익히 묵으면 된다
나는 댓다
무슨 일로 노하셨습니까?
근데 친구들이랑 노 누 이런말투 쓰긴함
다른 지역 사람이 사투리 따라하려다 보면 쓸수도 있는건대 이런걸로 몰아가는건 난 좀 그래
자기사는 지역에선 그런사투리쓴다며 당당한 손투리 애용자들
얘들은 아마 초딩저학년때 받아쓰기도 손투리로 했을꺼임
또또 자기 눈에 보이는게 세상의 전부인 우물 속 개구리 나왔죠?
그냥 말하면 되지 그걸 개구리니 뭐니 비유하는 니 꼬락서니도 참
지방사람 데려다가 표준말 시켜봐라 표준말이 그대로 나오나
손투리고뭐고 정작 입으로 나오는 억양은 사투리 그자체인 표준말이 나오더이다. 생활습관이 의식한다고 맘대로 되는게아님
일베놈들이 손투리를 실제 사용하는 사투리라 구라치다 걸려서 욕먹고 쫒겨난거 생각나서 말한건데 지역비하로 들렸다면 미안하네
넵 제주도는 잘 나옵니다.
넌 우리말 배울때 초등학생을 초딩이라 배웠냐?
잘 나옵니다. 서울지방사람들은 사투리쓰는가봐요?
아 네~~ 친구들 카톡방에서 당당히 씁니다~~ 초딩학교떄 교육 잘받았구요~~ 30년동안 쓰다보니깐 표준말 아직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