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는날
회사에 모여 같이 출발예정이었는데
회사 바로 앞에 살던 막내가 안온겁니다
저희는 당연히 늦잠을 자고 있겠거니하고 팀장급 두명이 깨우러갔는데
한참동안 문을 두들겨도 안나오는 겁니다
그렇게 10분쯤 됐을까요 포기하고 가려는데
창문을 열더니 자기는 안간다는 겁니다
순간 화가나서 그럼 왜 연락도 없이 안나왓냐고하니 자긴 분명 사장님한테 얘기했다는 겁니다
1박2일짜리 워크샵을 강제로 가고싶지 않다고..
뭐 퇴사를 생각하는것같아 안가는건 이해하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보다 윗선이 두명이나 왔는데 창문에 얼굴만 내밀고 응대를 하다니
참어이가 없지만 그냥 돌아왔는데
다른분이 한마디 하더군요
여자친구랑 있었나부지?
......아....그랬던 거구나....
https://cohabe.com/sisa/100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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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의문의 1패로 변하다니
평일 아침부터 여자친구랑 같이있을수있다니ㄷㄷㄷ
제가 생각이 짧았ㅠ
아무리 회사 상사라도
함부로 개인 영역을 침범하는건 좀 그렇죠.
얘기들은게 없으닏당연히 늦잠자고있다고 생각을해서ㄷㄷ
5월1일날 가는데 좀 짜증;; 작년에는 평일에 갔는데......ㅠㅜ
5월1일은 체육대회 아닙니꽈?ㅋㅋ
그럼 특근인가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
개꼰대같다 증말 깨우러갔대 ㅋㅋㅋㅋㅋㅋ
회사라는 노예생활 시절이라 눈치껏 갈수밖에 없...ㅠ
안간다고 분명말했는데 무시하고 못들은척한듯 ㄷ ㄷ
직원들한테 미리 말을해줬어야..
워크샵 강제참석은 정말 없어져야 할 문화죠.
가려면 업무시간에 제발
워크샵이 강제성을 띄고 교육등이 포함되어있다면 업무로 봐서 임금청구가 가능합니다
대기업들 연수나 신입ot 등도 임금주는 이유
ㅋㅋ 노동청 신고해서 돈 다 받아냈어요 오후 개인자유시간 및 자는시간 제외하고
그정도면 그냥 두고가지않나유 ㄷ ㄷ ㄷ 그나저나 그정도 인성이면 싹이 보엿을텐데 ㄷ ㄷ ㄷ ㄷ
평소 행실이 멀쩡해서 그런상황인줄 몰랐..;;
그걸또 깨우러갔네
그러게요ㅠ
와..집까지 찾아가다니 ㅋㅋ
주말 끼어서 간거면 더 대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