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슬픈 영화나 드라마 보면 그냥 무덤덤하게 볼수 있었는데...
이상하게 올해 되면서... 눈물이 맺혀요...
고학력변태2019/04/14 17:52
상처 후 딱지가...
어릴땐 일주일도 안되서 지가 스스로 떨어졌는데
지금은 2주가 되어도 너무 딱 붙어서 안떨어짐
19금연구원2019/04/14 18:00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전화가 올까 걱정될때
빵곰2019/04/14 18:03
즐겨불렀던 노래의 키를 낮출 때
Ai졓아♡2019/04/14 18:22
현역 축구 선수 중에 형들이 동국이형만 남아있을때...
나비향2019/04/14 18:25
극장에서 존다는 걸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날 졸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늙었구나 하고 느꼈음..
장삼봉2019/04/14 18:37
아침에 안서!!!
BadTaste2019/04/14 18:40
아내와 결혼 전처럼 포장마차에서 새벽 두시까지
마셔보쟈!!! 맘 먹고 나갔다가
둘 다 졸려서 11시에 들어옴.
남은 안주 포장 되죠??
문재인보유국2019/04/14 18:48
노안..
알고 있었지만 타인에게 들으니 맘이 그랬다
간다비아2019/04/14 21:26
고추에 흰 털 보임!
당수8단2019/04/15 00:35
미처 늙지 못 했던 마음을 느낄때.
엄마다엄마2019/04/15 01:47
애키우면 어디가서 제나이 얘기할때가 없거든요..애기 개월수나 나이 얘기만하지 내나이는 말을 안하니 26살부터 나이 잊고살다가.. 벌써 아이가 초6인데 키가 어른키가 되버리니.. 웬 말만한 아가씨가 내딸이라니.. 급격히 나이먹은게 느껴지네요..거기다 흰머리가 너무 늘어나서 딸래미가 엄마 염색좀 하라고 그러네요..ㅠㅠ 나도 아직 40안됐고 친구들은 처녀들도 많은데.. 먼가 내모습에 부모님 모습이 보이네요..
당신의하루끝2019/04/15 01:57
약국, 병원과 친해질때
비오는날바다2019/04/15 03:03
병원에서 만 나이로 얘기할때
기뻐요..
윤선재2019/04/15 03:21
군인아저씨가 더이상 아저씨가 아닐 때..
포기를모름2019/04/15 03:45
음...뭐 가지러 왔더라...
기억력이1초도 안돼서 까먹을때
맥스신2019/04/15 03:59
요즘 티비에 나오는 신인 연예인들이 대부분 나보다 어릴때....
미쿡Daddy2019/04/15 05:11
아침마다 베개에 엄청 빠져있는 머리카락 볼 때......
건전만화2019/04/15 06:37
월급날 집에가는 길에 가족들 주려고 치킨집에서 치킨 포장해가다가 문득 나이 먹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버지도 이런 기분이셨겠죠.
작년까지만 해도
슬픈 영화나 드라마 보면 그냥 무덤덤하게 볼수 있었는데...
이상하게 올해 되면서... 눈물이 맺혀요...
상처 후 딱지가...
어릴땐 일주일도 안되서 지가 스스로 떨어졌는데
지금은 2주가 되어도 너무 딱 붙어서 안떨어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전화가 올까 걱정될때
즐겨불렀던 노래의 키를 낮출 때
현역 축구 선수 중에 형들이 동국이형만 남아있을때...
극장에서 존다는 걸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날 졸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늙었구나 하고 느꼈음..
아침에 안서!!!
아내와 결혼 전처럼 포장마차에서 새벽 두시까지
마셔보쟈!!! 맘 먹고 나갔다가
둘 다 졸려서 11시에 들어옴.
남은 안주 포장 되죠??
노안..
알고 있었지만 타인에게 들으니 맘이 그랬다
고추에 흰 털 보임!
미처 늙지 못 했던 마음을 느낄때.
애키우면 어디가서 제나이 얘기할때가 없거든요..애기 개월수나 나이 얘기만하지 내나이는 말을 안하니 26살부터 나이 잊고살다가.. 벌써 아이가 초6인데 키가 어른키가 되버리니.. 웬 말만한 아가씨가 내딸이라니.. 급격히 나이먹은게 느껴지네요..거기다 흰머리가 너무 늘어나서 딸래미가 엄마 염색좀 하라고 그러네요..ㅠㅠ 나도 아직 40안됐고 친구들은 처녀들도 많은데.. 먼가 내모습에 부모님 모습이 보이네요..
약국, 병원과 친해질때
병원에서 만 나이로 얘기할때
기뻐요..
군인아저씨가 더이상 아저씨가 아닐 때..
음...뭐 가지러 왔더라...
기억력이1초도 안돼서 까먹을때
요즘 티비에 나오는 신인 연예인들이 대부분 나보다 어릴때....
아침마다 베개에 엄청 빠져있는 머리카락 볼 때......
월급날 집에가는 길에 가족들 주려고 치킨집에서 치킨 포장해가다가 문득 나이 먹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버지도 이런 기분이셨겠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누가 더 아픈가 배틀하고 있음
90년대생들이 아이들 엄빠이란걸 들었을때...
건장한 군인 아저씨들이
귀여워...
애기 같애
뽀송뽀송 솜털같고 ㅋ
좌골신경통..
목에 주름..ㅋㅋ
최근 버스를 탔는데
버스 기사님이 이제 나보다 어린 사람이라고 느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