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치다가 알게된 분이 계신데
하루는 같이 한차로 좀 멀리 배드민턴 치러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그분이 자기집에서 간단히 밥먹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분한테 만1살짜리 애가 있다고 직접 들은적이 있는데 집에가서 보니 1살짜리 애는 없고 초등학생 애 2명 밖에 없더라구요..
형수님이 밥을 차려 주셨는데
제가 밥 먹으면서 갓난애는 어딨어요?라고 그분한테 물었는데 그 분 표정이 겁나 확 변하면서 당황하는게 보이더라구요 . 그때 제가 아차 싶었죠 아..뭔가 있구나.. 근데 형수님이 제 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모르겠네요 ㅠ 일단 아무 반응이 없으셨는데 (같은 식탁에 앉은 상황은 아니었음)
아무튼 형수님이 애들데리고 잠시 밖에 나가신 후에
그분이 자기 놀래서 죽는줄 알았다고.. 사실 두집 살림하고 있다고 ;;그러시네요 제가 혹시 말실수한거 때문에 뭐 가정불화라도 생기면 제 책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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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실수를 했는데..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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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이 뭐가 있어요
몰래 두집 살림하고 있는 놈이 미친놈이지
그쵸잉?
그 ㅅㄲ가 미친넘이죠
그 분 심지어 지금 암이신데 휴ㅠ
두집 살림이더충격적
엄청 좋은 분이라서 저도 좀 놀랬네요
어차피 못들었을수도..그정도면 들어도 상상도 못할거 같네요
아님 그분 이제 암이라 얼마안남아서 모르는척하는걸까요
형수가 암?
형님이 암?
어느분이요?ㄷㄷ
암이면 남은 아이들 걱정에 더 할거 같은데;;
두 집 살림은 상상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미친
한집도 버거운데 두집이라니...
돈이 좀 있나봐요
와...... 어메이징하네요
저도 충격이었네요
그런또라이랑은 놀지마세요
이제 좀 거리를 두는게..
바람도 아니고 그게 가능?
형수님 밖에 나가고 나서 애기동영상 보여주면서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진짜 쓰레기네요..ㅋㅋ
제정신이 아닌사람이네요 그냥 멀리하세요
능력자네요ㄷㄷㄷ
아마 대놓코 두집살림인듯;;;;;
어마어마한 재력인듯하네유
집은 좀 좋더라구요 잘사는 듯..
그게 가능하려면 남에게 밥먹듯 사기치고 거짓말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종자여야 합니다. 그런사람은 아무리 좋아보여도 멀리하세요..
저는 그 형수님이 불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두집살림하며 집에 초대한 그사람이 이해가 안가네요. 저급한건 기본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 안하고 가까이 지내게 되면....먼 훗날....그게 당연시 되어...스스로도 바람피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해야할 사람입니다.
조언감사합니다
고민할게 아니라.. 시간이 답인듯 하네요.
실수도 아닌 듯..
그분이 전에 애가3명있다고 분명 그랬거든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말실수한건 아닌거 같네요
두집도 놀랄일이지만
애도 집에 각각 있다는게 더 놀라움....ㄷㄷㄷ
와ㄷㄷㄷㄷ
주작 아니죠??
주작아닙니다..정말이예요
참 대단하네요...아니 돌았네요 왜 그렇게 사는지 묻고싶네요
암걸려서 얼마 못사실거 같아요
두집살림 하는 호텔 사장 알고 있음.
한국에 한 명, 일본에 세 명 ㄷㄷㄷ
심지어 다 같이 삼ㄷㄷ
쓰고도 안 믿기네ㄷㄷ
?!!?!
그건 한집 아닌가요?
안 믿기네 ㄷㄷㄷ
절대 가까이할 사람은 아닌듯 하네요.
좋은 영향 미칠 사람은 아닌듯해요ㅡ
훗날 그사람땜에 문제 얽히지 마시고 거리 두시는게 어떠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