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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전업을 해보니...
회사전망이 안좋아 정리하고 주식전업을 하게된 개미입니다.
주식 참 어렵네요. 될듯하면서도 한번씩 크게 두들겨 맞습니다.
그동안 있는돈 다끌어쓰고 7년을 버티고는 있는데 여름까지 한계인것 같네요.
다행히 10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는 않은지 좋은 매매법을 개발하여 여름안에 승부를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잘되면 자주 글올리겠습니다. 못되면 주식시장에서 퇴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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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ㄷㄷㄷㄷ
7년 ㅠ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잘되면 누구에게나 좋은거죠 ~ ^^
감사합니다.
많이 버티셨네요
버텼다는 말씀에 맘이 뭉클해지네요..
부업으로는 가능하지만 전업으로 한건 대단한거죠 .. 힘내세요
전업 7년이라... 자비롭게 썰이라도 좀 풀어주세요.
특별히 썰이라 할것도 없네요. ^^ 솔직히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는 주식은 안하고 회사를 끝까지 살려보겠습니다.. 주식으로 제 10년이 사라졌어요. 그나마 좋았던건 늘 집에 있으니 우리 두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애엄마만큼이나 자세히 봐와서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엄청난 재산을 얻으셨네요
ㄷㄷ 엄청 잘버티신거에요 제주변에 주식해서 돈번사람은 이제는 1도없어요 잘나갈땐 몇억식 벌었는데 결국엔 다까묵네요
제 친구한명도 전업한다고 회사나오더니 주식시장에서 퇴출되어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빚없이 버티면 잘버틴거지만 전 빚도 많습니다.. 결코 잘 버틴건 아닌것같네요.
성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름지나서 자게에 글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대단하네요 7년을 버티다니 ㄷㄷㄷㄷㄷㄷ
버텼다기에 좀 부끄럽네요.. 그냥 돈날리며 인생을 갉아먹고 있었던 겁니다.
대단하시네요. 좋은 팀 있으시면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팁이랄것까지는 없구요. 주식하면서 제일 후회하는게 일희일비했다는 겁니다. 안풀릴때 가족들에게 화풀이하고... 이제는 안하지만요 ^^ 주식은 항상 개미들의 관심이 큰 종목만 매매하시면 잃을일이 적어집니다.. 이정도 제가 드릴수 있는 조언이군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만, 왠만하면 말씀하신 7월 이전에 현금화 하는.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기하락은 언젠가는 시작하겠지요. 저도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름까지 한계인것 같다는데 마지막 한방이 남았다는거 보니 레알 승부사이신 듯 ㄷㄷㄷㄷ 굿럭욥 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지요. 저도 그정도 아닐까 싶네요..
헌데 몇몇분들이 6월쯔음
주식 다 팔고 현금화 하라는데
이유가 있나요? ㅠㅠ
원래 계절적으로 7월이 힘들어요 특히 단타는 뭐 헬이죠 휴가 껴서 사람들이 매매를ㅇ ㅏㄴ합니다
6월이면 2달남았네요. 저도 그때 조심해야겠네요.
20년, 30년, 40년..
길게 봐서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는 거지요..
돈 억수로 벌었다고 소문난 사람들도 어찌보면, 결국은 망하는 과정중에 있을 수 있는 잠깐의 이벤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넵.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전 그안에 포함안되려 노력중입니다. 제발 ㅜㅜ
화이팅입니다 ㄸㄷㄷ
감사합니다. 늦은시각에도 이리 힘을 주시네요 ^^
본전 찾으셨나요.. ㄷㄷ
네. 본전넘은지는 1년반정도 된것같아요. 근데 생활비라는게 엄청 무섭습니다.
저도 초보지만 단타로는 절대로 큰 세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력을 이기려 하지마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옆에 잠시 붙어서 콩고물을 줏어먹을수가 있습니다.
저는 주식을 처음부터 전업으로 시작 했습니다^^
99년 겨울에 책 몇권읽고 이게 내 직업이다라는 생각으로
2000년 첫개장날 대신증권에 가서 계좌을 만들고 아직도 하고 있어요^^
대단하시네요
그럼 회사 안다니고 주식만 하신거에요???
진짜가 나타났다 ㄷㄷ
ㄷㄷㄷ 제인생 한창때 성공해보겠다고 전업했었지만 맘처럼안되더이다 성공을빌어요
마음 고생 심하시겟네요 성투 바랍니다.
오래 묵혀둘만한 괜찮은 회사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저도 주식에 미쳐있던 적이 있는데 아는 지인이 작전주 펼치는 사장님 운전기사하며 콩고물정보 얻어 엄청난 수익 한번씩 올리는거보고 접었죠 ㅠㅠ
진심으로 성공하시길 바래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실패, 성공 모두 겪어봤지만, 투자금 생기면 언젠가는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원문처럼 독자적인 매매법을 개발하신건가요?
독자적은것은 자기만의 상상입니다.
그냥 알고보면 단순해요!
그런데 그것이 또 먹힘!
지금 시장 좋을때라 주식하는분들 마음이 편한가봅니다.
여기저기 나주식한다 말도 많이나오고 전업고민글도 보이고요....
잘 버텨서 가정의 화목을 지켜보세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올해로 16년차 입니다. 화이팅.
전 부업이지만 전업으로 하면 심적 압박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성투를 빕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하지만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잘되시길 빕니다.
10년의 노력이 가까운 시간내에 좋은 결과가 생길것 으로 믿습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었든 아내와 꼬마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반드시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전업은 아니고 몇천갖고 재미로 몇년 해보니 한국보다 미국주식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한국주식은 개미는 답이 없어유
전 6월전에 쇼부보고 나오려구요...승승장구하세여
제가 주식을 해보니 매탈 잘~ 잡으면 단타로 한달에 60% 정도 평균먹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다들 안 믿지만 진짜 그런일이 생깁니다.
그런데 문제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무지 생기더라구요!
저도 처음에서는 혼자뭐라고 하고 차트보고 있을때 말시키면 뭐라하고
밥도 못먹고 계속 보고만있을정도 였는데 이것이 어느정도 되고
승률이 오르면서 정신이 드니 그런것도 없어지기는하더라구요!
진짜 좋은방법을 이제는 알고 있으니 나중에 몰빵한번해서 써먹고 또 일하고 하려구요!
와이프한테도 이제는 고생해서 돈벌서 나중에 아무것도 못할때 우리둘이 먹고 살정도로
벌면서 놀면서 하자고는 했는데 또 그때가면 다른주식이 눈에 들어 오겠죠~
암튼 전업 화이팅하시고 맨탈 잘~ 잡으세요!
진짜 좋은종목 있으믄 쪽지 좀 보내줘요. 주식시작하믄서 계속 손해보믄서 빨간기둥을 본적이 읍네요. 다 손절~ 맛난거나 사묵게 조금 확실한거 있으믄 귀뜸해 주세요.
직장 들어간 지 2년된 사회초년생이에요. 친한 회사 상사가 자기 아는 사람이 작전주하는 세력이라며 한 종목을 추천해주면서 한달뒤에 2배 오를거라고 해서... 종잣돈 만들려고 아껴서 모은 돈 1500정도를 이번에 모두 잃게 될 거 같아요... 거래정지된 지 한 달 됐는데 하고있는 사업도 없고 운영하지도 않는 유령회사 같은 곳이었네요.. 상폐확률 99.9%라네요. 시총도 엄청 적고 한탕 치려는 세력과 개미들이 모인 곳이었나봐요....... 그 상사도 같이 잃은거라서 절 속였다고 할 순 없는데ㅜㅜ 뭐에 홀린 건지 사람 욕심이 참.. 제가 바보죠. 1억 투자금중에 1500잃은 게 아니라 전재산 1500중에 1500을 다 잃은 셈이라.. 하루하루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일하다 왈칵 눈물나올거같구 저 자신에게 화가 나고 우울증 걸릴 거 같아요 진심 ㅜㅜㅜㅜ 인생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ㅜ.
제가 믿었던 이유는 작년 말에도 얘기를 해서 같이 매수했는데 실제로 급등한 적이 있었거든요 요일까지 정확하게... +30%이상에 매도했어도 됏는데 사전에 들은 목표치가 있기에 더 오르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다시 폭락해서 실제 얻은 수익은 +10%도 안될테지만요ㅠ.. 아튼 주식은 너무 잃는게 많은 거 같아요 생전 없던 두통까지 겪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