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살생하거나,
본인이 먹기 위해 살생이 되어지는걸 먹으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살생된 고기는 먹어도 된다 합니다.
저희집 고기집 단골 스님 한분 계셨음..
근데 좀 웃긴게, 따지고 보면 소비가 있으니 살생도 있는건데...
이미 살생된 고기는 먹어도 된다는게, 좀 우습기도 하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1002403
승려는 본인이 먹는 식사로 인해 살생이 되는걸 금지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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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종파마다 다르죠.
불교는 생명을 중시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한 행위에 대해 후세에 그대로 업보로 돌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고로 다른 사람이 죽인건 다른 사람의 업보라서 상관없음 ㅋ
이건 사실.. 힌두교적 세계관이죠~ 본디 불교는 끊임없는 윤회의 고통을 해탈(깨달음)을 통해 끊어야 한다는 매우 저항적인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광양 사는데... 남해 놀러 갔더니 회드시고 광양 소고기집 갔더니 소고기 맛나게 드시던데 ㄷㄷㄷ
개인의 판단과 해석으로 일탈을 일삼는 땡중...
불교는 지극히 개인적인 종교입니다
탁발이 중요한 행위인 불교는 원래 육식 제한이 없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불교가 산으로 들어가서 그랬다는 야기가 있던데요
종파마다 다르더군요. 결혼하는 종파도 있었음...ㅎㅎㅎ
주여.
어차피 무협지에선 소림사 승려들이 사람 많이 죽이더만.
1분이 멀다하고 올라오는 혐오조장글 ㅋㅋ
타국혐오
직업혐오
성별혐오
종교혐오
극혐이네요 진짜
개독이 까이니까 어떻게해서라도 불교까지 엮어보려는....
옳으신말씀
제가 궁금한건
식물의 생명은 어떻게 취급하는지와
육식동물이 다른 동물을 살생하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니다.
서로 먹고 먹히면서 자연 생태계가 유지되는거 아닐까요.
나의 생존을 위한 살생과 필요 이상의 살생은 구분 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기본적인 먹고 사는 문제에 선과 악은 없습니다
육식 금하고 녹차 마시고
성욕 억제가 주 목적이쥬~
고기먹지말라는 내용은 없다고합니다. 가리지말고 주는데로 먹으라는.말
생명에 대한 존중이 모든 종교의 근본이고 불교도 당연한 거죠.
다른 종파인 자이나교도들은 불교의 극단파라고도 보일정도로 비슷한 측면들이 많은데
벌레를 밟자 않도록 빗자루를 쓸고 다닐 정도.
고기 맛있어요.
직접 살생은 인과율에 얽매이게 되는 것이니까요.
모든 종교의 중심은 본인입니다. 기독교나 불교나 여타 다른 종교 역시 결국 본인의 안녕을 위해서 종교에 심취하느 겁니다. 문제는 신도나 신자처럼 제 3자가 아닌 종교인 혹은 수행자들입니다. 자신의 영리나 목적을 위해서 종교를 수단으로 여기는 그 들이 문제이지 그들을 추종하고 따르는 신도들은 그냥 교회나 사찰의 부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