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보니까 어느 산부인과 의사 이야기 있던데 낙태 합법화 되면 낙태에 관해서는 의사도 거부권 줘야 하지 않을까.. 합법되면 낙태 안하겠다고 하면 진료거부로 처벌 받을 수 있으니까..
https://cohabe.com/sisa/1001501
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 시술 거부할 권리‘를 요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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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은 줘야겠지
푼돈에 영아살해자의 업보를 쌓고싶은 의사가 얼마나 되겠어... 안그래도 저출산, 고위험군이라 산부인과 잘 안하려 한다는디
자기네 병원에서 못하니 큰 병원 가라는거 많이 있지.
줘야지
병원에서 애초에 접수나 시술 거부를 할수 있지 않으려나... 음...
줘야지
거부권은 줘야겠지
병원에서 애초에 접수나 시술 거부를 할수 있지 않으려나... 음...
자기네 병원에서 못하니 큰 병원 가라는거 많이 있지.
그럼 낙태 전문 병원이 생기겠군
환자를 살려야할 의무가 있는건 알고 있는데 흐음
큰병원에 가세요는 되도 못하겠습니다 하면 처벌받음.
윤리규정에 전문성과 성실성이 있는데, 그거 들먹이면 됨.
자기 깜냥 안된다 싶으면 큰 병원 보내는게 '윤리'적인 결정인거 맞음.
그냥 잘하면되는문제 저희 병원에서 낙태전문이 아니라 저희병원에서하는거보다
전문병원을 추천하면 환자는 자기몸이 우선이니 그냥감
그렇게 하면 되긴하는데, 의사가 진료 거부한다느니 빼액~쿵쾅 거릴 가능성이 커서 거부권에 대한 법규정이 필요할지도 모름.
큰병원에 있는 의사가 못하겠으면 어떡해ㅠ
큰병원 의사들은 거부권 없이 그 스트레스 다 받아가며 낙태시술 하면 그것도 문제
애가 임신중기 낙태시술 보니까 완전 살인급 인데 의사멘탈 다 박살나겠음
푼돈에 영아살해자의 업보를 쌓고싶은 의사가 얼마나 되겠어... 안그래도 저출산, 고위험군이라 산부인과 잘 안하려 한다는디
그건 당연히 줘야지
교도관도 사형에 참가하면 트라우마 오지게 걸리는데...
걍 자기는 못한다고 하면 안해도 될텐데
진료 거부를 못하는거지 못하는 시술 못한다고 하는것까지 막지는 않는걸로 아는데
원영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직선제) 총무이사는 “중절 수술 트라우마 같은 개인적 이유나 종교적 신념으로 낙태 수술을 하지 않으려는 의사들이 있다. 하지만 의료법 15조는 그대로”라며 “만약 의사가 수술을 거부하면 환자가 고소할 수도 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취지로 의사의 진료 거부권을 주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당한 사유라는 전제가 더 논의돼야 한다. 시설이 좋거나 의사가 능력이 있는데도 진료를 거부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정당한 사유에 개인의 신념과 경험을 반영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부연했다.
반대로 낙태 전문 병원이 생기면 돈좀 만질수도 있겠네
뭔가 하나가 바뀌면 그에따라서 여러가지가 바뀌기 마련이구나..
낙태가 쉬운 수술도 아니고 전문으로 생길만함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 그런 '전문의' 보고 뭐라곤 못하겠다
그렇지 성폭O 피해 여성을위한 낙태 시술 같은거 때문이라도 관련 기술이 필요한건 사실이니..
당연히 줘야하지 않을까?
사람 살릴려고 의사 됐는데 사람을 죽이라니..;;
그냥 일반인이 교육용 영상으로 낙태술 하는것만 봐도 충격먹고 끔찍한 기분이 드는데
의사니까 태아 죽이는걸 직접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듯 의사이기 전에 사람이잖어
만약 저게 안되면 다 전문병원 알선시켜주던가 큰병원으로 가게 될텐데...
대학병원급은 한다고 돈을 더 버는건 아니지만 거부할수없어서 받는 멘탈적인 타격이 어마어마할거고
1,2차 에서 낙태 전문으로 하면 돈이야 많이 벌겠지만 그 건수가 한도끝도 없이 늘어나면 되던것도 안될거같음 흠..
안락사 시키는 일도 맨탈 꺠지고 일 그만 두는 경우 많다는데
태아 조지는 일에 멀쩡한 사람이 있을리가...
더 중요한건 말이 좋아서 낙태지
실제론 내장을 잡아 뜯는 수술이기 때문에
불임은 물론이고 합병증까지 터지는 경우 졸라 많음
대학병원이고 나발이고 병원에 거부권 줘야 하는게 맞음
어느 수준 이상이면 영아 토막살해하는 수준이던데 그걸 버틸 멘탈이 얼마나 돼겠음.
저건 종교적 이유로 거부하건 개인 윤리적 이유로 거부하건 거부권 줘야함. 저거야 말로 양심적 수술거부ㅇㅇ.
딱 그대로 가고잇네
이제 낙태 산부인과의사 협회와
낙태거부 산부인과 의사 협회 2개가 발촉될것임
프랑스 혁명이 실패한 가장 큰이유가
제1신분 사제중에
프랑스 행정부 하에 들어가서 세금도 내고 공무원격으로 들어간 사제와 보수 카톨릭 교황사제 2개로 나뉘어짐
그래서 프랑스 혁명에 반대하는 카톨릭 사제들이 지방에서 장례 결혼 출생 미사를 싹다 거부하고 파업들어감 그때 지방에서 모든 촌놈들이 파리로 몰려와서 항의하기시작
장례미사가 안되서 아버지를 못뭍엇다 난 지금 1년째 결혼을 못한다 등등
그렇게 나중에 카톨릭 사제파가 이기게 되면서 행정사제들은 카톨릭사제파에게 전부 탄압받고 고문당하고 파문당함 그때문에 혁명파들이 분개하고 다시 싸울려다가 완전히 몰락함 이게 프랑스 혁명 실패이유임
딱 그런 방향으로 가고잇음
그래서 1848에 독일혁명때는 프랑스 혁명의 과오를 300여명의 파울교회 국민의회에서 겪지않으려고 연구한 끝에
조지는 방법을 알아냄
18세기엔 그런시절이엇음
파리는 어느정도 자유주의가 흘렀지만 지방은 아직도 교권주의가 강햇고
사제가 모든 출생 사망 혼인과같은 행정부에서 관리해야되는 필수업무를 담당햇음
그걸 프랑스혁명때 국민의회가 왕권을부수면서 제1신분을 박살낼때 1신분의 권력을 행정부로
가져오는 작업을 제1 과제로 선택햇음
그래서 대대적인 1신분과의 전쟁을 시작할때 엄청난 반발이 쏟아짐
파리만하면 인구 한 50만도안되는 적은 인구인데 프랑스 전체로치면 천만 이천만따리하는
애들임 파리에서 아무리 자유주의화되고 교권주의를 뛰어넘은 놈들이 많아도
지방 전체의 신임을 얻지못하면 답이안나옴
일단 저 청원 올린사람이 의사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
존나게 폐쇄적인 집단 1,2위가 의협임.
낙태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 대신 지역마다 낙태 전문 위탁 병원이 생길 거라고 보고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거부권 인정했으면 싶다.
낙태는 의사도 거부권이 있어야지 낙태약은 비급여로 수술도 비급여로 제약회사와 병원 마음대로 비용책정 하게 하고 기존 법에 인정한 부분만 건보적용하게 하고
진료거부로 신고받으려면 급여로 들어간단말인가? 비급여면 우린 그런거 못해요 해버리면될거고 급여면 기록 확실히 남겨놓고
하지만 결국 누군가는 하게 되고, 자기 양심 지키려다가 돈 못벌고 뿅뿅취급 당할 엔딩
애초에 감당하기 힘들면 큰병원 가라고 다 거부하는데 뭘.
애초에 거부권은 당연한 거임. 지금도 진료 거부 당연하게 다 하는데 뭘.
말이 낙태지. 어느 정도 크면 그냥 사람 죽이는 거임. 머리 잘고 팔 다리 자르고 몸통 잘라서 빨아들이는 거. 이걸 뭐? 22주 넘어가도 허용하라고? 미친;;
ㄴㄴ 헌재는 낙태 마지노선으로 최대 22주까지만 허용했음. 그 이상을 넘어가면 여전히 낙태죄로 처벌받음.
당연히 거부 가능해야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의료서비스 판매를 거부할 수도 있는거지. 그럼 이제 수요공급따라서 가격 조정되지 않겠음?
그 가격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의사들이 투입되겠지.
결론부터 얘기하면 거부할 수 있음
병원에 시술에 적합한 장비가 없거나, 의사가 해당 진료를 할 실력이 없거나, 진료가 의사의 신념에 반할 때 진료를 거부할 수 있음
변명거리는 많으니 이 중 하나 골라서 거부하면 그만임
무엇보다 출산진료를 안 보는 산부인과들도 있는데 낙태 안보는 산부인과들이 안 생길리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