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 스트레인지 페이크(페스페)에서 소환된 길가메쉬는 소환 촉매로 길가메쉬의 보물고(게이트오브바빌론)의 열쇠검이 사용되었다.
(참고로 이 열쇠검을 찾은 마술사 가문은 정작 중요한 보물고는 못찾고 있었다나)
창고의 열쇠는 그것의 왕만이 다룰 수 있다.
열쇠의 금형(金型)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보의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것들을 즉시 해독해낼 지혜가 없으면, 보물고의 열쇠는 열리지 않는다.
- 개념예장 '왕률건' 플레이버 텍스트 中
그리고 길가메쉬는 어차피 자기한태는 필요없는 물건이라며 그냥 버려두었다.
어차피 평범한 인간은 쓰지도 못할 물건이기도 하고
그리고 길가메쉬는 이번 전쟁에서 자신의 친우인 엔키두가 소환되었다는것을 감지하고 밤심없는 진지 모드로 돌입한다
그런데, 빡겜모드를 키기 전에, 별생각없이 버려버린 열쇠검을 길가메쉬의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않되는 민폐덩어리 여신 이슈타르가 훔쳐서 중요한 정투중에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강제로 닫아버린다
길가메쉬 : ??? 뭐임??? 대채 뭐임???
이슈타르 : ㅋㅋㅋㅋ 꿀잼ㅋㅋㅋㅋ
모든 전력이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들어있는 길가메쉬는 방심도 하지 않았는데 성배전쟁에서 가장 먼저 [패배]한다는 굴욕을 당한다.
요약 - 진지해 지기 전에 한 방심이 발목을 붙잡음
아니 근데 저걸 솔직히 방심이라고 할 수 있나
신령이 현대에 튀어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인뎈ㅋㅋㅋㅋㅋㅋㅋ
스포 좀 넣자
ㄴㄴ 저 이전까지 알케이데스 상대로 개빡겜모드였음 정밀조준 상성공략 등 사살백두 다 받아내면서 진지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슈타르가 창고 닫음
이슈타르는 여신이라 열쇠검을 쓸수있는건가부네
최고위 신령이면 미래시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음
스포 좀 넣자
진지하게 싸울 거면 미래시나 켜요 좀
최고위 신령이면 미래시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음
최고위 신령의 시야는 관위의 천리안과 같은 시야를 볼 수 있어서 천리안으로 보는 간섭을 서로 느낄 수 있어서
천리안으로 미래를 본다 - 어 쟤가 날 보네 다르게 행동해야지 - 미래가 바뀜 이런식인데
관위급 애들은 그런식으로 활용을 안해서 그렇지 보통 인간사에 관심이 없어서
아니 근데 저걸 솔직히 방심이라고 할 수 있나
신령이 현대에 튀어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인뎈ㅋㅋㅋㅋㅋㅋㅋ
그르게 신대가 닫힌게 언제적인데 이제와서 어케 기어나옴???
빙의
이슈타르는 여신이라 열쇠검을 쓸수있는건가부네
Fgo7장에서 길가메시가 살아있는 한 제보의 3할을 마음대로 쓸수있게 해줬기도 하고.
Fgo 이슈타르가 구안갈나를 쓸수 없는게 fsf 이슈타르가 가져가서인데.
이 맹약도 유효해서 열쇠검을 쓴다는 설과.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원전이 이슈타르에게 바처진 이슈타르의 문이라서 가능하다는 설
두가지로 달빠커뮤에서는 말이 나오고 있음.
추측이
페그오 7장에서의 현왕 길가메쉬와 린-이슈타르의 보물고 3할 계약 때문이 아닌가
아니면
실제 게이트 오브 바빌론, 바빌론의 정문은 이슈타르의 문이기 때문에
이중하나
으악 찌찌뽕
진지하게 한다더니 하와와쨔응 보고 쫄아서 기저귀 입고잇는중
ㄴㄴ 저 이전까지 알케이데스 상대로 개빡겜모드였음 정밀조준 상성공략 등 사살백두 다 받아내면서 진지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슈타르가 창고 닫음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근데 전투씬이 흥미진진하게 벌어질판에 갑자기 통수맞은 전개가 된판이라 이슈타르 존나 욕처먹고 오히려 방심왕 비웃는건 많이 사라진거 같던데
7장보면 이슈타르있으면 에레쉬키갈도 올가능성 있다는 거니까 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있음
시체, 라고 하는건, 조금 정확하지 않다.
그것은ㅡ2일전의 밤까지는 빛나는 왕이었던 그 영기는, 계속 죽어있으면서도, 살아있기도 한 상태였다.
가슴에 뚫린 구멍에서는 기묘한 무지갯빛의 앙금이 침식하고 있고, 그 앙금은 화살의 상처 부위에서부터 퍼져나가는 히드라의 독과 서로를 좀먹어가고 있었다.
사실 엘키두가 죽기전 시체 주워가서 영맥에서 마력 쏟아부어서 죽지는 않고 있어요.
과거의 빙심에 죽다
길가메쉬 : ??? 뭐임??? 대채 뭐임???
이슈타르 : ㅋㅋㅋㅋ 꿀잼ㅋㅋㅋㅋ
완벽한 요약이었다 ㅋㅋㅋㅋ
그러게 그걸 왜 버리니 ㅠㅜ.....
리처드:오 개꿀 난 선배님(아서)처럼 저놈이랑 싸워야 하는줄 알았네^^
페스페 이슈타르는 길가 창고도 잠그고 티아마트 상대하는 평행세계 자기도 엿먹이고 소 멋대로 가져가고.
ㄹㅇ 민폐갑이네. 심지어 저게 전부 기분에 따라 하는 짓이니
우리 린이 얼마나 착한지 저 뿅뿅이 사람이 됬어요!
린슈탈이 순한맛 이슈탈이었다니 큼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