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판'에서의 조언은 걸러들어라, 그냥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쓰는게 좋다.
2. 이혼 쉽게 생각하지 마라, 자기가 못한건 없는지 되돌아보고
최대한 협의점이나 해결할 방안을 찾고 최악의 상황에나 선택해라.
요약:
1. '판'에서의 조언은 걸러들어라, 그냥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쓰는게 좋다.
2. 이혼 쉽게 생각하지 마라, 자기가 못한건 없는지 되돌아보고
최대한 협의점이나 해결할 방안을 찾고 최악의 상황에나 선택해라.
판춘문예 입성은 순간의 스트레스 해소라는데 격하게 동의함. 애초에 못 견딜 정도로 힘들면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물어볼 시간에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던가 변호사사무실을 찾아가는게 더 효과적임.
난 이혼은 무조건 부정적임. 아니 싀발 그 스트레스를 다 참고 살아야해? 라고 할 수 있는데, 이혼한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가정을 본 기억은 없음.
어차피 다 케바케니 뭐..
근데 난 이혼에 긍정접이라
조회수나 추천으로 보나 소리없는 아우성이 되버렸군..
근데 난 이혼에 긍정접이라
난 이혼은 무조건 부정적임. 아니 싀발 그 스트레스를 다 참고 살아야해? 라고 할 수 있는데, 이혼한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가정을 본 기억은 없음.
어차피 다 케바케니 뭐..
그 가정이 우리집입니다만?
저 가정도 우리집임.
이혼이 답이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건데
저기는 진짜 그냥 이혼하라는 말 밖에 안함
나도 차라리 이혼하셨으면 좋겠다고 몇번 생각했던 적 있다. 힘내라.
무조건이라는 것 부터가 ...
내 부모가 이혼한 집이라 자신있게 말하는데
같이 사느니만 못한 집구석 엄청 많음
이번에 한가정봤네그럼
같이 살다가 맘 안맞으면 이혼할수도 있는거지 뭐
니가 못봤다고 없는게 아녀요
이혼가정을 얼마나봤다고..
침고삼아 덧붙이자면
부모는 이혼했고 나는 성인이 되자 마자 부를 내 호적에서 파버렸다
공식적으로 남남이지 ...
그렇다고 지금이 행복하면 그건 아니지만
최소한 옛날보단 낫다
ㅇ? 5년차인데 엄빠둘다잘삼
이리 이 십새 생각할수록 줫같네
야 이 개새야 우리엄마는 아빠 술주정 못이겨서 쥐약먹고 ■■시도까지 했는데
참고살아야하냐?
ㅋㅋ 유게이 똥글하나에 너무 열내지는 마시고
혼자 일반화시킨거니까 걍 들을사람 듣고 안들을사람 안들으면댐
그 가정이 우리집인데...?
릴렉스 릴렉스 각자사정이 다른거지
그래 무조건이라는 말은 내가 실수했네 흥분해서 그랬어. 내가 부모님 이혼으로 인생을 밑바닥까지 찍고 그 후로도 ㅈ같은 삶을 계속 살다가 최근에서야 겨우 이겨냈거든.
그래도 난 왠만한 경우에는 이혼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도 불행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안 바뀜. 너가 경험으로 이혼할수도 있다고 말하듯이, 나도 내 경험으로 이혼은 그냥 ㅈ같은 거라고 말하고 싶어.
근데 진짜 케바케라서 어쩔 수가 없음
저도 차라리 헤어지는 게 훨씬 더 나은 가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유지하려고 하는 게 자식이든 본인한테든 더 불행한 가정이 될 수 있어서
근데 어느 정도까지는 유지가 되어야한다고봄. 나는 너무 일찍 모든게 사라졌었거든. 부모님 두분다 그냥 도망치듯 날 버리신것도 있고해서 거진 10년을 이모, 고모 손을 한번씩 다 타면서 눈치밥만 먹고, 매일매일 부모님 욕만 듣고 살았는데 정신병자 되는줄 알았어.
판춘문예 입성은 순간의 스트레스 해소라는데 격하게 동의함. 애초에 못 견딜 정도로 힘들면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물어볼 시간에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던가 변호사사무실을 찾아가는게 더 효과적임.
조회수나 추천으로 보나 소리없는 아우성이 되버렸군..
저기가 그때 임신했다는 글에다 율무차 마시라고 조언했던곳 아닌가?
판춘문예는 그냥 가끔 보이는 아줌마들 남편 흉보는 그런거 같음
좀 감정 상해서 흉 보고 스트레스 푸는거 근데 정말로 이혼감이면 판춘문예보단 주위사람이랑 변호사를 찾았을거 같음
애초에 결혼할 때 잘 보고 하는 게 맞는거고
이혼할 때도 진짜 잘 생각하고 하는 게 맞지...
판에서의 조언은 걸러야 된다니까 저글도 거르면 되겠군
뭐 저것도 같은 주작일수도 있기 때문에 판은 아에 걸러
자연스럽게 걸러듣을 능력이 없으면 안하니만도 못한 커뮤질이지 ㅋㅋㅋ
이혼한 경력이 있으면 주변에서 무슨 문제인가 의문점을 가지고 수근거릴수있나보네
서양에서는 이혼한 경력이 있어도 똑같겠지?
거기도 케바케인것같어.
서양도 보수적인 데는 보수적이야. 다만 보수적이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의 수가 한국 같은 나라에 비해서는 매우 많은 게 사실이고, 그러니 좀 더 압력을 안 받고 편할 수 있는 거지.
난 이혼한 가정의 자녀임...취업을 하려고 하니까 이력서에 가족란을 적어야 하는데 엄마가 없으니까 엄마는 왜 없냐고 물어보더라..그래서 이혼하셨다고 하니까..반응이 안좋았음...참고로 미샤 화장품 판매였고..면접 본곳은 아웃소싱 업체..그때가 2010년~2011년인가 그때였어
걍 인터넷 커뮤니티에 저런걸 물어보는거 자체가 잘못
아니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을 놔두고 왜 일면식 없는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는지
심지어 자기한테 중요한 문제였는데.
저런 경우 의외로 많음. 식 세우고 답을 도출하는 게 아니라 답 찍고 식 만드는 사람들
그들이 말하는 여초의 감수성이 멋지게 한 사람 인생 조져버렸네
근데 여자들이 왜 더 뭐라고 하길래 그러는거야?
인터넷은 물론이고 가까운 사람들 말도 최대한 걸러듣는게 좋지. 대부분은 가까운 사람 편을 들어 상대방을 필요 이상으로 나쁜 놈으로 만들고 넌 잘못하지 않았어 오구오구 해줄뿐이니까.
이혼사유 보면 시댁이나 처가댁이 너무 심하게 자식들일에 끼어드는거 같음. 아무리 자식이라도 분가한 성인인데 부모라도 지킬건 지켜야지...
집살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인터넷의 익명의 고민상담사는 당신이 모든걸 던지고 떠나도 전혀 손해보는게 없다.
아니, 오히려 그렇게 경쟁자 한명이 사라졌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행동을 했을 때 나오는 결과의 유불리를 비교해보고 하든 말든 해야하는데. 충분한 고려 없이 기분으로 일을 저지르니까 저렇게 되는 듯. 이혼하면 뒷말 나오는 거 정말 몰랐다면 헬조선을 너무 꿈같이 본 거지.
그런 거 감수하고도 이혼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 거고. 좋아서 결혼한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될까. 슬프다.
요즘 세상에 이혼으로 수근거리기에는 이혼인구가 넘모 많음
울나라 사람들 며느리 들이고 사위 들이면 자기들 떠받들 자식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는 거 진짜 망국병이야
그냥 판은 걸러 인간 대놓고 쓰레기짓 하는 애들보다 진짜인듯 쓰레기짓하는 년들이라 사람을 매장 시키려고 하는 특성이있음 그리고 주장이 일방적임 매우 위험한 년들임 저격석 글이 많고 진짜인듯 한 글들로 현혹시키고 암튼 역겨움 진짜 개 역겨워 뭐 아름 다움 미담같은거 안올라오는거 아님 여기도 올라오자너 하지만 깊이 들어가면 그 역겨움은 진짜 말로 표현할수가없는 수준임 참고로 쟤들이 해당 글이 거짓이고 그글로인해 누군가 피해를 봤다고 해도 자신들이 처음 믿은것에대한 믿음만 가득하고 자신들이 누군가를 비난했다는것을 부정하지못하고 별의 별 꼬투리 다잡아가면서 개소리를 시전함 요건 조건 요건아니고 이건.. 그럼이건 애초에 본문이 거짓인데 요거 조거는 왜 따지는건지 제정신이 아님 그렇게도 안되는 경우는 그냥 입닫아버림 그리고 나중가서 이렇게 적음 이런일도 있었지.. 그거 끝난일이자나 그래? 난몰랐는데 난 내지인이 해준말이 있어서 그냥 믿을려고.. << 요딴식임 그냥 개미친싸이코집단임
엔터좀 치고말해.
판이야기만 나오면 자제가 안됨
이혼은 현실이지
난 안 맞으면 빨리 이혼해야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혼에 호의적이지만 이혼에 대한 환상은 위험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