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오한이 심하고 체한 듯이 속이 메스꺼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니 속은 좀 괜찮아진 듯 했으나 머리가 지끈거렸고 며칠 전 입술 아래쪽 잔털을 뽑은 부위에 물집 같은 수포가 생겼네요.
그리고 한 시간 전쯤에 믹스 커피를 마신 후로 다시 오한이 조금 생기고 두통이 있네요. 내일 오전 중에 병원을 갈 예정이지만 증상이 어떠한 증상인지와 당장에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부위가 얼굴쪽이라 흉 질까 좀 걱정도 되네요. 늦은 시간에 도움을 구해봅니다.
https://cohabe.com/sisa/99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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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아닌가유?
대상포진이라면 일단은 냅두고 병원 가는게 최선이겠죠?
내일 당장 팀 워크숍이 있는데 크흠..
헤르페스 아닌가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시클로버 연고
헉 검색해보겠습니다
입술 아래 난건 헤르페스 같구요, 체력이 소진되면서 난거같습니다.
보통은 컨디션이 좋아지면 저것도 같이 좋아질텐데,
보통 흉터는 안생기니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심한것같으면 진료보실때 얘기해서 항바이러스제 연고 처방받아서 바르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체한 줄 알고 약국에서 체했을 때 먹는 약 구매 후 복용해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내일 바로 병원가세요.
전염성 있는 질병입니다.
헤르페스네요
오한.발열등은 전구증상이라고 합니다. 아시클로버나 팜시클로버 먹으면 증상이 빨리 좋아지나 그냥 두어도 저절로 낫습니다. 이미 수포가 올라와서 좀 늦은감이 있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처방 받는게 좋을듯 하네요
타인과 환부 접촉 피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삼차신경절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라서 재발성입니다~ 완치가 거의 불가능해요~
약 일년 전에 꼬리뼈쪽에 봉와직염이 심하게 걸린 적 있는데 비슷한 것 같네요,, 그 때보다 통증은 덜하지만 이래저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와직염과는 조금 다릅니다~ 봉와직염은 균(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입니다.
일단 이녀석 완치가 안돼서 평생 안고 살아야합니다. 나중에 피곤해지면 또 이렇게 재발해요~
증상 있을 때 아이들이나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아이들요~
누군가로부터 뽀뽀 당해서 대부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헤르페스라고 한다면.. 저도 해마다 적게는 한번, 많게는 세번정도 걸리는것 같은데 정말 피곤하면 입술 옆에 물집같은게 올라오더라구요. 집에 스킨&로션은 떨어져도 아시클로버 연고는 안떨어지네요 ㅠ. ㅠ
헤르페스 맞다면 완치는 안되는것 같아요. 나이 먹으니 몸에 전에 없던것도 생기고 원.. ㅠ. ㅠ
면역력이 떨어지면..
홍삼 한숟가락 드시고 아시클로버 바르고 푹 주무세요
의사선생님들도 리플 달아주시지만 좆문값들도 아는 척 리플다는게 자겝니다. 병원가세요. 온라인으로 의료자문 기대해봤자 병원비만 더 들고 병원에서 좆병신취급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