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나 하와이안 코나 같은걸 12000원에 팔아서죠
개인 로스팅 카페 같은데서는 200ml 좀 넘는걸 2-3만원대에 파는데
스타벅스서는 355ml 한 잔에 12000원
더군다나 블루마운틴 같은건 가짜가 판을 치는데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이면 최소 가짜를 팔지는 않을거고요
물론 커피에 별 관심 없는 분들에겐 그냥 태운 콩가루즙일 뿐이지만
뭐... 그건 카메라도 마찬가지죠 ㅎ
카메라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수백만원짜리 바디와 렌즈는
미친 것처럼 보이겠지만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아니듯
커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가격입니다
오늘 믹스 5 잔 먹고,
회삿밥만 먹어서 소비 제로를 현실한 저에게는 꿈같은 일이군요
믹스 커피 좀 줄이세요. 너무 많이 드시네요.
스타벅스 콩 굉장히 좋은 콩이래요
그렇군요.
이해가 되네요.
맛있는 코나 한잔 땡기네요 ㄷㄷ
콩가루 거름물
그래도 개인샵에서 드립해서 먹는 '게이샤 커피' 너무 좋더라구요
실력 있는 개인 로스팅 카페가 당연히 좋긴 합니다만 접근성에서는 스타벅스가 압도적이죠 ㅎ 가끔 나무사이로 간다능...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 가짜가 있든가요?? 마라카와 블루마운틴 /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정도 될건데...
생두 15만원정도면 자메이카라고 봐야죠... 한잔에 12000에 팔면 충분히 남는 생두입니다... 혜자 가격은 아니에요 ㅎ
근데 그돈이면 파나마 게이샤 비경매랏 네추럴을 살수 있으니 그거 먹을바엔 게이샤를 한잔 마시는게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게이샤 향과 맛이 일품이죠
스벅 커피콩 퀄리티 좋은거에요
스벅 콩은 가장 고품질 콩이에요. 그것도 농가와의 상생을위해 훨씬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요. 로스팅 노하우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나죠. 로스팅을 한국에서 하네마네 문제는 두 번째 문제에요. 즉 원두 품질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담이 로스팅 노하우. 제가 커피원산지에서 목격한 바로는 1등급 커피는 모두 스타벅스 글로벌이 구매하고 1등급 조금 남은거랑 2~7등급까지 다른 커피브랜드가 구매하더라구요
코나 원두는 퍼센트(%)에 따라 가격이 틀려요.
100%는 12000원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