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잡고 꼭 찍고싶은 사진중 제일 원하던것이 제손으로 은하수를 찍는것이었습니다.
높은지대, 매일변하는 날씨, 습도, 구름, 바람, 은하수가 보이는 시간. 이런 까다로운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찍을수있는 사진
상상은 해봤지만 시도했다가 허탕만 칠까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못했던 은하수 촬영.. 많이 부족하지만 결국 찍었습니다.
카메라를 잡고 제눈에 마냥 신기하던 흐르는 물 장노출, 빛의 움직임의 장노출 그외 여러가지 꼭 찍고싶은 사진이 있지만 대부분 시도 해보고 실패도하고 성공도하고 차차 배워가는 중에 이렇게 용기내어 안반데기까지 다녀와서 결국 어색하게나마 은하수를 잡았는데 너무 뿌듯 합니다. 목표를 하나 달성했네요 야호
아직은 스킬도 많이 부족하고 구도도 그냥 막잡은 구도에 보정도 어색하지만 이러면서 늘겠죠?
좋은 사진이 아니더라도 기분은 너무 좋네요!!
용량이 7메가라 폰으로 스샷찍어서 올립니다ㅠㅠ
어제 강원도 눈 많이 왔다고하던데 조심히 다녀오셨나보네요~
부럽습니다....
사진중에 제일 찍기어려운 사진중 하나죠..출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안다치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ㅠㅠ 고생하셨겠네요
와 멋지네요. 이런 사진은 조리개, ISO, 시간 얼마두고 찍나요?
보드 타시는분이 이정도 추위가지고 엄살이라니 ㅋㅋ
은하수...아 좋네요...
작년 3월에 보홀 안다지역 갔을때...
리조트에서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여서...의자에서 2시간동안 하늘만 보다 방에 들어갔습니다..
육안으로 그렇게 선명한 하수본건 그때가 첨입니다.더구나 바닷가 리조트앞 의자에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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