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역 9번 출구에 있는 나
홍대에 있을 때 vs 강남에 있을 때
친구가 한국어 문제로 도움을 요청할 때 기분
날 보는 아이들
갈비집 갔는데 2인 이상만 받는다고 할 때
12월 24일과 12월 31일에 쉬는 사람들 사이에 끼인 나
아줌마가 덤을 줬을 때
'네'
이마트를 갔는데 둘째, 넷째 일요일이었다
사장이 5시 지나서도 일하라고 한다
'도비는 자유에요'
친구가 한국 나이로 한살 더 많다
내가 하루 더 늦게 태어났다는 걸 안 사람들 반응
'꿇어'
마지막 저거 한국에서 하는건 뭐 좋아보이진 않아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외국에서 외국인 상대로 시전하는 샊들은 뭐하는 놈인가 싶음
초면에 나이묻고, 말 편하게 해도 될까요? 하는것도 그냥 나이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승락해주는거지, 그다지 좋은기분은 아님.
한국사람들끼리도 초면에 나이많다고 반말하는것도 기분 드러운데... 외국인이면 컬쳐쇼크급이지
해외파 도비들도 피할수 없는 직장노예....
주말 홍대 9번 출구
WAEGUKINNNN
마지막 저거 한국에서 하는건 뭐 좋아보이진 않아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외국에서 외국인 상대로 시전하는 샊들은 뭐하는 놈인가 싶음
초면에 나이묻고, 말 편하게 해도 될까요? 하는것도 그냥 나이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승락해주는거지, 그다지 좋은기분은 아님.
그럴 땐 "아니오" 라고 대답해주자.
어린 사람이 '말 편하게 하세요'라고 할 때까지는 서로 존댓말을 써주는게 진짜 제대로 된 예의인데 사실상 지켜지지 않지
더 재밌는건 민증의 왼쪽에서 2번째 숫자 다르다고 꼰머짓 하는 나라에서 빠른년생이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사람 돌게함.
ㅇㅇ
초면에 나이물어보는 새끼랑은 상종안함
일단 위 아래 깔고 들어가자는 심보가 보임
마지막거 하루만 더 어려도
좋은 유우머 글이구만
마지막에서 세번째 짤은 도비는 공짜 요정이에요 아님? ㅋㅋ
해외파 도비들도 피할수 없는 직장노예....
한국사람들끼리도 초면에 나이많다고 반말하는것도 기분 드러운데... 외국인이면 컬쳐쇼크급이지
주말 홍대 9번 출구
재밋네 ㅋㅋㅋㅋㅋ
몇개는 한국사람도 공감
고기집은 2인분부터라구 ㅜ
마지막짤 누구인가요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