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분대정도의 소규모 투입이였다.
하지만 거기에는 백여명, 일개 중대 규모의 인원은 사용할수있는 기다란 여러개의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 위엔 많은 양의 음식과 와인이 놓여있었다.
주방의 일꾼들이 배신자 마린들이 투입되기 이전 그들의 영양소 공급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섬유소 가득한 통밀빵이 바구니 안에서 김을 내뿜으며 쪄지고있었고, 점함의 곰팡이(버섯)으로 만든 크림 수프가 솥안에서 만들어지고있었으며, 모든 종류의 굽거나 삶은 고기가 손수레에 실려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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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굽거나 삶은 고기.
평범한 동물은 물론이요. 인육이나 우주참피 니드도 포함.
변이가 좀 덜된 애들을 위한 식사인듯하다. 아님 변이가되서 식사가 필요없다 할지라도 취미삼아 즐기는 식도락일수도.
길가던 사람 하나 잡아다가 산체로 뜯어먹는다거나 피를 마신다거나하는 괴물을 상상했다면 유감.
이놈들이 은하계 점령하는것도 다 먹고 살자고하는짓이다! 카스마도 사람이야 사람!
밥이라도 먹고 일해야지...
여담으로 찜통에서 찌는 빵은 카스테라같은 항해용 빵이 아닐까 싶다.
뭐, 아이언 워리어같은 케이스는 영양액빨로 버티겠다만...
악마가 베이컨과 양배추 수프, 호밀빵을 먹여주는것과 똑같은 이치로군
아아... 너무 사악해라! 너무 이단스러운 식사로다!!
슬라네시가 미식도 존나게 할걸 생각하면 산채로 잡아 뜯어먹는 놈만 있을린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1AdWtXdg4ck
그건 월드 이터 배신한 초창기 선원들 얘기일걸
나중엔 제정신 박힌 선원들은 월드 이터한테 다 모가지 따임
카스마 아래 애들도 봉급받고 일한다는 썰이 있었는데
그건 월드 이터 배신한 초창기 선원들 얘기일걸
나중엔 제정신 박힌 선원들은 월드 이터한테 다 모가지 따임
칸 놈만 정신줄 붙잡고 있었어도
악마가 베이컨과 양배추 수프, 호밀빵을 먹여주는것과 똑같은 이치로군
아아... 너무 사악해라! 너무 이단스러운 식사로다!!
슬라네시가 미식도 존나게 할걸 생각하면 산채로 잡아 뜯어먹는 놈만 있을린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1AdWtXdg4ck
신선한 버섯을 수확해서 사이좋게 맛을 보는건가.
생각해보니 임가들 보급주는 것도 인육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던데 저 세계관에서 인육은 일상일지도 모르겠다
사람이 동물 기르는 것보다 쌀 수도 있음
딴게 먹을 것도 없는 마당에 인간이 원체 많기도 하고, 살면 군인이고 죽으면 보급품이니 뭐 효율은.
시체 녹말....
들었을 지도 모르는 수준이 아님.
대놓고 가드맨들이나 하이브 월드 주민들의 주식이 '시체 녹말'이라고도 불리는 '소일렌트 비리디안'인데, 당연히 소일렌트 그린 패러디.
요즘 나오는 레지멘탈 스탠다드 연재물 보면 이제는 인육 쓴다는 걸 숨기지도 않는다.
그 외에 하이브 월드 보통 주민들이 먹는 것 태반이 똥오줌을 수십번 재활용한 거.
카스마들이 모여서 탕수육 먹는 소설 생각난다
변이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