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월세 970만원 받는 건물주 아내의 고민.jpg

절대 이혼할 생각은 안할듯

부모가 물려준것을 가지고 놀고 먹는걸 보는 아내 입장에선 당연히 속터지겠지.

사람마다 걱정거리의 무게가 다른거지 뭐
걍 지 인생 자랑용일수도 있지만 넘겨짚고 욕하기엔 감정 아깝다

돌려서 자랑하는 스킬이 대단하네

남자가 골프장 다녀봐야 정신 차릴듯

근데 솔직히 남편이 집에만 있으면 좀 그럴듯

여자말이맞는듯

저런거 볼때마다 생각드는게 왜결혼 했냐는거임
보니까 돈보고 결혼한것도 아닌거같은데 진짜 뭐보고 결혼했을까? 잘생겼나?

한달에 천씩버는데 먼 불만이야 ㄷㄷ

배부른 소리같은데 솔직히?

아빠가 돈만 벌어오고 집에선 암것도 안하고 겜만하는거랑 똑같은거야.

이거 배가 불렀다고 뭐라는 사람 있는데...
하루종일 집에 처박혀서 게임만 하는 자식은 배아파 낳은 부모라도 속이 터짐 ㅇㅇ
그걸 평생 같이 살 반려가 겪는다고 생각해봐... 아내 입장에선 존나 자괴감 들걸 ㅇㅇ

이런 글은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시점에서 진거야 애들아... 백조들 자기망상 글 올리고 딸치는 커뮤니티 글을 믿냐...

내 꿈이 돈많은 백수인데

여자 편이 더 많아야 정상 아니냐;; 저렇게 살거면 결혼은 왜 한거여 걍 게임하면서 혼자 살지

인간적으로 진짜 집안일이라도 좀해주지 겜만하면. 저 남자 욕먹을만하네....

저건 돈 이전에 부부관계 문제잖아.;

그런 사람인줄 알고 결혼한게 아닌가??

그냥 자기 남편 건물주다 라고 자랑글 아님?
진짜 저런 생각할린없을텐데?
결혼전에 저걸 몰랏을리도없고 자기도 건물주라서 결혼한거아닌가

남편이 잠자고 게임만 하는 삶을 살지 말고 인간답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인데 어렵네.
일이 아니라 취미생활이라도 해보라고 하는걸 보면 돈을 벌어오라는 말은 아니니...

이해는 감
저시점에선 돈이 문제가 아니라 걍 남편이 한심해 보이겠지

쓸데없는 tmi가 많은것으로 보아 자랑글이나 주작글 같다
저런 얘기하는데 시부모가 사준 40평집이 왜들어감

예들아 본질을봐... 33살에 여성이 세후 330을 받는다고하는데?

글쓴거 보면 와이프측이 더 잘산다고 되있어 단순 돈문제만은 아니라고 봐야함

뭐야 흔한 한탄을 빙자한 자랑글이구만.

'그냥저냥 40평'

결혼과 가정이라는게 오직 돈만으로 해결되는게 아니고... 부모만 해도 집에서 게임만 하고 밖에 안나가면 등짝 스메시와 함께 밖에서 좀 뛰어다녀라 하는데
반평생 같이 살 남편이 저러면 뭐...... 울화통 터질듯

아니 근데 자랑글 떠나서 같이 사는 사람이 저렇게 쳐지는 생활하면 보는사람도 기운빠질거같긴한데.
조금 더 탄력적으로 생활하면 좋겠다는 말 아님?

돈 없는 남편보다야 돈 있는 남편이 나은건 맞지만 솔직히 저러면 뭐하러 결혼했냐는 생각도 들긴 하네;;

고도의 여초식 자랑글이구만

저러면 애 교육에 안 좋음

근데 뭐... 나도 가만히 있는데 월 900 들어오면 맨날 게임만 하고 살거같은데

한탄+자랑글

돈자랑글임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저런 사람인걸 몰랐을까? 알고도 돈보고 결혼한거겠지

엄청 잘사는건 아닌데?
40평 집이면 최소 6억일거고
1000만씩 나오는 건물이면 30억은 넘음

남편 33살-월세 수입만 970만원
나 33살-세후 330만원, 재산은 시댁보다 우리쪽이 더 여유있음ㅋ_ㅋ
이것만 봐도 그냥 돌려서 자랑하는건데
유게이들 진지하게 댓글 다는거 커엽ㅋㅋ

꼬우면 이혼하면 됨

요약:월 천번다

솔직히 돈 많이 버는거하고는 다른 문제임 경제적인 부분에서 풍족한거 하고 별개로 자아실현같은 부분에 관련된 문제라서....

일단 사실이라고 믿어주고
이건 그냥 봐도 남편이 누군가랑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인데 결혼을 한거임... 저렇게 살거면 왜 결혼했어 그냥 970받아먹고 혼자 살지
자녀계획 없다는거보니 애도 없는거같고 몇번 더 설득해서 남편이 생활패턴 안고친다면 걍 헤어져야지 뭐
돈 아무리 벌어도 저렇게 살거면 가정부 고용해야지 결혼을 왜하냐 ㅋㅋㅋ
그리고 본문에 와이프가 돈 더 많다고 되어있는데 와이프가 돈이 아까워서 못놓는거겠냐 연애할땐 안저랬거나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아닌가보지

존ㄴ 꼽네 ㅅㅂ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돈많다고 팽팽 놀기만 하면 좋은 소리 못들었음 졸부들이 별로 실권은 없어도 어디 모임의 자리라도 하나 맡아서 이름박아놓고 하는게 다 그런 이유지

남편:낚시로 취미를 바꿔볼까 합니다

으이구 요리만 취미로 할애했으면 이런 불평 안나왔을텐데!!
퇴근한 마누라 고생했다고 밀푀유나베해서 유자폰즈에 시원한 맥주 대령했어봐!
게임을 하려면 빨래도 해놓고!
그래야 안혼난다고!

가치관의 차이 맞음 절이 싫은대 중이 떠나야지 뭐

남편 건물주라고 자랑하는 글이지, 뭐 새삼스럽게.

주말에 부부가 같이 게임 말고 다른 취미
생활이라도 하면 괨찬을거같읒데

그돈으로 밖에 나가서 딴짓거리 안하고 다니는데 얼매나 좋냐?

저걸 무직이라고 하나?

이거 볼때마다 베네수엘라 꼴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왜 현재의 경제적 가치만을 보고 나머지 가치는 싹 무시받는거지?

내 남편은 하루죙일 게임만 해도 니들 남편 월급보다 많다. 그리고 그 돈은 내가 관리한다. 방구석 남편에게 가정의 화목함을 바라면서도 가정에서 집안일을 내가 다하는 나란 뇨자 착한뇨자

내가 느끼기엔 이건 자랑글이라기보단 '있는 사람'의 고민인거임.
입장 바꿔보셈. 풍족해도 나는 나가서 일하고 돌아와도 집에서 아내가 맨날 놀고만 있음. 그게 좋게 보이는 사람 있겠나.

난 내의견을 좀 얘기해보면 아내도 좀 되게 수동적이다고 해야되나. 그냥 필요에 의해서 결혼한거지 남편이랑 뭘 할려는건 글에 없어보이는데 쉬는날에 남편을 리드해서 어디 뭐 같이 할만한걸 찾아보는게 답이 될지도

적어도 돈 많은데 유흥업소는 안가고 게임만 하네

요약 : 내 남편이 이렇게 돈을 많이 번다

배부른소리인거 맞긴한데, 나는 글쓴이 진짜 이해간다.
나도 내가 휴학계내고 저럴때 엄마가 저런기분드는거 이해 못했는데, 아버지 요새 정년준비하시느라 거의 회사 안가시는데 (월급은 받던거의 80%) 그래도 우리가족 부양할 수준의 월급은 되심.
근데 진짜 하루종일 유튜브만 보시고 축 늘어지고, 아침에 엄마랑 나 나갈때 침대 누워계시고 그런모습 볼때마다 속이 터짐..
아버지 이태까지 힘드셨던건 아는데, 꼭 나가서 돈벌어와 이게아니고 무언가를 하셨으면 좋겠다. 영어공부라던지, 스포츠라던지, 악기라던지

건강 안상하게 운동이나 시키고 유흥업소나 도박질로 가산 탕진 안하는걸 고맙게 여겨야지
그리고 집안일 자기 시킨다고 뭐라는데 대신에 월세 들어오는거 관리를 자기한테 맡겼잖아 아줌마 써 그러면

주작일수도 있지만 일단 배경거르고 시작하면
남편이 게임말고 다른걸 했으면 하는 아내랑
게임이 제일 좋은데 왜 굳이 다른걸하라하는거냐고 반응하는 남편임
흔히나오는 이야기인 게임말고 다른 건설적인취미를 가져라 어쩌구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내의 말을 이해는 하지만 돈을 안버는것도 아닌데 꼭 일을해야하나? 난 저 일은 안하면 안된다는 저 사상은 별로 마음에 안들어 그래도 하루종일 게임은 에바지만 그렇다고 게임 말고 다른활동이 일이 필요는 없잖아?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돈의 여유가 있으니 저런 생각도 가능한거지
충분히 고민인 문제임
결국 사람은 자기 발전이 없으면 도태되니까

그냥 남편하고 같이 뭔갈 하고싶어서 하는거아닐까

남편이 결혼할때 뭐든 일을 하겠다고 결혼한 이상 아내의 불만을 마냥 배부른 소리로 취급하는거도 문제가 있음.
진짜 결혼하면 안 될 사람이 결혼을 한 사례야. 최소한 '나 결혼생활도 이런 식인데 그거 각오하고 나랑 결혼할 거야?'
이렇게 나가고 결혼했어야 아내도 할 말이 없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