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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제육빌런 남편.jpg
와 장난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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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좋아서 먹는 거야 누가 뭐랄 게 없는데 그걸 가족에게까지 강요한다면 이기적인 거죠.
간장계란밥 빌런이랑 고추장비빔밥 빌런은 아내분이 만들어주는 밥맛이 입맛에 안 맞아서 어거지로 먹기 위해 진화한 거라지만 제육볶음 빌런은 그냥 자기 취향 고집이네. 대박.
다른문제없고 제육만 찾는게 미운걸까
안그래도 미운데 제육만 찾으니 미운걸까
...
전자이면 모시고 살겠네요...
암! 발도 닦아주며 살겠어요.
그냥 각자 반찬먹으면 되지않을까요??
소통의 문제라구 생각함
평소에도 별로 소통이 없는데 무난한 식사시간마저 개인플레이니 거기에서 터진게 아닐까싶음
게임만 하는 사람, 티비만 보는 사람
이런건 그냥 현상의 일종이고
결국 본질은 소통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것인거같아요
바꿔말해 청소도 잘하고 애도 잘보고 외모좋고 돈도 많이 벌어와도
소통에 문제있다면(대화많이한다해도 자기할말만 하고) 아침에 눈뜬것만으로도 꼴보기 싫을수있겠져
본문 글쓴이 남편은 가족행사에도 자기취향만 고집하고 상황이 안되면 표정으로 다 티내고 한다는데 단편적으로만 봤을때 이런 사람이 과연 상대방 의견은 잘 수용하고 받아드릴까싶음
저 정도면 정신병이 있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제정신이면 장인장모님 댁에 가서 제육 없다고 얼굴 구기고 앉아서 밥 깨작대진 않을 테니까요.
다 사연이 있을건데 남편말을 들어볼 수 없으니 ... 그와중에 제육 얘기 하니까 먹고 싶어지네요 ...
고기굽는냄새와 양념이 살짝 타는냄새는 오래맡으면 이것처럼 괴로운게 없어요
계속 이 글보니 제육 먹고싶다...
저런 가족은 진짜 안녕하세요 같은데 나가면 될것같은데
아무리 맛있는 반찬도 삼시세끼 같은걸로 먹으면 일주일이면 질리는데
5년을 주말마다 저 짓거리한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일주일에 4, 5번도 힘들 것 같은데요...
일주일 내내 삼시세끼라면 제육볶음의 '제'자도 보기 싫을듯
하루 이틀이어야 그러려니 하죠. 하루 세번 365일이라면..
연애할때는 제육 말고 다른거 먹었을까.. 결혼하려고/
전 이해가 잘... 평일에 자기 먹고 싶은거 해먹든 사먹든 하면 되잖아요. 주말도 자기 먹을 반찬 알아서 하고 남편 제육만 챙겨주면 되는데...어차피 지가 먹을거 지가 알아서 굽는다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이해가 잘...
이혼사유에 제육볶음 보고 웃은건 저 혼자 뿐인가요?ㅋㅋㅋ
그거 해주는게 어렵나요 ;; 전 잘 모르겠는데...반찬걱정안해도 될것같은데...
맨날 그거만 먹는다고하면 그거만 해주면되죠. 제육 어려운것도 아닌거같고..
친정 시댁가서도 제육만찾으면 워낙에 좋아해서 그런다 편들어주면될것같은데..
제가 한 음식에 꽂히면 주구장창 질릴 때 까지 그것만 먹는 습관을 20대 초에 가지고 있었는데요... 에... 희망적으로 말하면 아직 몇 달이라고 하시니 조금 더 냅두시면 자기도 물릴 때가 올 지도 모릅니다... 저는 한 때 파스타에 꽂혀서 종류별 파스타를 매일 한 끼씩 6달 넘게 해 먹었어요. 커리만 2달 간 먹은 적도 있고 그래요..
다 큰 성인이 집에서 자기 먹고 싶은거만 먹고 사는거야 백번 이해하겠고, 친가가서 편하니까 와이프 며느리로서 체면 안서게
맨날 싼 제육볶음만 먹자는거 까지도 자기 부모님한테 그러는 거니까 억지로라도 이해하겠음. 근데 처가 가서 그것도 와이프가
외동딸인데 그러고 있으면 어느 누가 좋아하겠음?? 상식선에서 처가가서 대접 별루여도 잘 있다가 집에와서 와이프한테 이야기
하지 누가 밥상머리에서 얼굴 찌푸리고 있음? 그것도 꼴랑 제육때문에 ㅎㅎ 그냥 남편이 타인의 감정이나 처지를 전혀 고려 못하는
아니 안하는 완벽한 개인주의자 같음...
집에서야 글케 하는건.. 싫어도 이해해 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가족 행사에 까지 가서 그런것도 좀 읭 ? 스럽 지만.. 그래도 뭐.. 어느정도 넘길 순 있다 해도 제육 없다고 얼굴 구기는 건 진짜..ㅋㅋ
그리고 상대가 여러번 맞춰 줬다면.. 가끔 한번 정도야 기분 좋게 맞춰 줘야 상대방도 좀 숨 통 이 트일 텐데 ㅠㅠ
우와 회사직원들은 무슨죄? 매일 점심 제육먹겠네.
그래도 자기 손으로 알아서 해먹는다는 게 어디임.
가끔보면 무조건 김치나 국없으면 밥못먹는다는 사람들 있던데 이 인간은 제육이 김치구나 하는 수 밖에~
제육대회네.....
그정도로 좋아하면 억지로 바꾸지말고 그래 니는 제육먹어라 난 딴거 먹을께 하고 따로먹는게 나을듯...
대신 밖에서 외식하거나 그런건 남편 취향존중 해주지 말고요 어처피 집에와서 구워먹을꺼면....
제육에 마약이라도 첨가하나
좀 나쁜 방법이지만....
먹고 체하면 한동안 그 음식을 못먹는 경우가 많죠..
제육에다가 구토를 유발하는 약을 살짝...
하지 마세요ㅠ절대
저 남자 이해간다는 댓글러들 저런 배우자와 평생
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혼자살아야겠답..
배우자는 밥차려주는 사람이 아니고 함께 식사하는 사람인데 차려주기 쉽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결혼 안해야될듯.
평생 밥차려주기만 하거나 밥차려달라고 하기만 할 확률이 너무 높아서;;
그리고 식사매너는 밖에서 모르는 사람한테도 지키는게 정상 아니에요?
남들 밥먹는데 내가 좋아하는거 없다고 인상 팍 쓰고 깨작거리거나,
다들 안먹고 싶은데 자기가 좋아한다고 맨날 똑같은 메뉴만 강요하는 사람이랑 짜증나서 밥 안먹죠.
은근 남한테는 지켜야 되는 일을 자기 가족한테는 안지켜도 된다 생각하는 사람 많음.
가족은 가까이에 있기때문에 내다 버릴수도 없고 그걸 고스란이 겪어야 해요.
더 조심하고 더 배려하고 더 아껴줘야 되는게 가족인데..... 밖에서도 안할짓을 아내한테 하고있구만 뭘.
하나만 줄기차게 고집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걸 보니 일종의 아스퍼그 증후군이 아닐까 싶은데.....
글 보면 아내는 제육볶음 빼고는 평소에 딱히 불만 보이는 내용이 없네요.
TV에도 가끔 보면 겨자 먹는 사람, 간장먹는 사람, 라면만 먹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삼각김밥도 조미료맛이 강한 제육맛만 먹는다는걸 보니
남편도 사연이나 트라우마가 있으니까 고집하는 것 같은데...
정신병자 취급은 좀 너무 나간 듯.
자기 혼자 있을때 삼시세끼 뭘 먹든 상관 없지만
같이 식사하는데 매번 편식 하는 사람 좀 보기 싫긴 해요
하물며 같이 사는 남편이 저러면
진짜 정 뚝 떨어질 거 같음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제육만 먹으래면 먹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제와이프가 치킨을 싫어하게 된 이유도 알게되었습니다.
이분이 늙으면 제육만 한 10근씩 재워놓고 친구들과 놀러다니실 듯.
그때되면 곰탕과 카레만 드셔야 하는 딴집 아저씨들의 공포에 동감하시며 지긋지긋해 하실듯.
어쨌든 시간은 와이프편
아무리 좋아도 눈치껏해야지. 그거 한끼 제육 안 먹는다고 큰일이라고 외식 한끼 못 맞춰주고 처가 가서도 그러냐.
저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일종의 강박증 같은 것 같은데...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을 해야 할 듯...
뭐든지 지나치면 병이예요
저렇게 제육을 좋아하는데 결혼 전에는 몰랐을 수 있을까요? 오늘도 판 주작은 높이 날아오르네요
제가 이런 경우로 비빔밥을 싫어해요
결혼 15년 됐고 결혼 당시부터 음식 못하는 편 아니었어요 그냥 웬만한 전주 아낙 손맛인데 남편이 반찬만 보면 비벼대요
그것도 별별것 다 넣어서 자기 말로도 개밥이 젤 맛있다면서 비벼요
열심히 곱게 상차려 놓으니 각각 맛 볼 생각도 안하고 그걸 다 한 그릇에 쏟아넣고 비비는데 진짜 짜증나요
글쓴이님 주작 아닐 것 같아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짜증 증상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오늘부터 청국장만 먹는거다.
1년 365일 하루 3끼 모두 청국장 먹는다.
누가.이기나 해보자
밥따로먹어야할듯 싶네요.. 내가먹고싶은거먹으면 똥씹은표정세상우울한표정짓는사람앞에서 어케맛잇게먹나ㅡㅡ 진짜짜증날듯 니는니먹고싶은거먹고 난나먹고싶은대로먹을테니 서로터치말자 해야되겟네여 진짜이기적이다
양쪽다 잘못 없음
그냥 안맞는거..
제육전문점을 내면 해결!~
제 육값하네
안맞으면 이혼해야져 무슨수가 있겠습니까 저런 사이트에 글올린다고 다른 사람들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결정해야져~
진지하게....정신과를 가봐야할것 같네요
만약 직장상사라면 점심엔 매일 제육볶음만 먹어야되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