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애가 커서 밖에 가면 엄청 뛰노네요
그동안 35mm 로 버텼는데..
망원렌즈를 들일까 고민되서요
당연히 줌이야 70-200이 좋지만
야외에서 너무 무거워서 활용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가성비로 85.8 로 갈지
좀 무리해서 70-200gm 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렌즈는 둘다 워낙 그 가격대에서 훌륭할텐데
뭐가 저한테 맞을지..ㅎㅎ
둘다 써보신분 계신지요
애 사진 찍기에 단망원은 어떨까요
단렌즈 좋아해서 아트 35 쓰는데
망원은 왠지 줌이 되야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네요 ㅋ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사진은 주말에 한강가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제가 35로 버티다가 85로 갔습니다. 70 200은 그 이후에 추가하려구요. 근데 확실히 줌이 편하긴 하겠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아 글쿤요 ㅎㅎ 85로 간다면 단렌즈라 좀 불편함을 감수하고 가야겠군요
70-200이 편하죠 ㅎ
둘다 써봤는데 단렌즈라 화각이 불편하기는해도 85.8이 가벼워서 아이 사진 찍기는 좋았습니다. 단렌즈라 배경도 잘 날라 가구요. 70-200gm은 무거워서 각잡고 제대로 쓸 생각으로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학예회 같은 행사 촬영이면 압도적으로 70-200이고
그냥 외출해서 찍는거면 85도 괜찮을거같아요.
84mm, 70-200 둘 다 있지만 85는 꺼내지도 않습니다.
애들사진이면 무조건 줌렌즈가 갑입니다.
구도잡고 발줌한다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타이민 놓치는 순간 허다합니다.
애들, 가족들 기록사진 찍는데 발줌은.........
줌으로 이리저리 조절해가면서 찍는게 여러모로 더 많은 사진을 건지게 도와줍니다.
70200으론 많은걸 찍겠지만 임팩트있는 한방은 부족합니다.
저희애도 4살인데 애기랑 둘이나가면 85가 딱좋아요~
아들인데 4살이시면 아무리 a9 할아버지가 와도 무조건 70200이쥬... ㅎㅎ
70200/갖고 나갈때마다 자잘하게 여러방 건짐
85/재수좋으면 큰거 한방 건짐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모델처럼 가만히 서있어주는 피사체 찍을 때가 아니면 줌렌즈가 좋습니다. 단렌즈가 가볍다고는 하는데 줌이 안되서 여러 개 들고 다녀야 하니 결국 무게는 비슷해지죠.
70200GM 센터가서 마운트해서 들어보세요
너무무거워서 저는 리스트에서 뺐어요ㅜㅜ
너무무거워요
아이랑 같이 놀면서 촬영한다면 단렌즈
아이의 노는 모습을 관찰하다면 줌렌즈
아이는 망원도 좋지만
광각도 나쁘지 않아요
가까이 쫒아댕기면서 찍어야 제맛 ㅎ
70200 무거워요...
애기가 안아줘 시전하면 ㄷ가메라메랴 애기앉으랴 목이랑 어깨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