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사갈 신축아파트를 구매하면서 지난 가을때부터 지금 사는 집을 내놨는데 잘 안나가더라구요.. 그냥 나가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거든요. 워낙 잘나가고 잘 들어오는 소형 아파트라서요.. 근데., 진짜 정말 안나가더군요.. ㅠㅠ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당장 이번 25일에 이사를 가야되는데 은행에서 기존주택 담보대출하려고했더니 은행권에서도 집이 하나 더 있다고 설정액이 확 줄어들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잔금 마련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축아파트를 전세를 줘야하나? 현재 집을 공실로 놔두고 관리비 내야하나? 계산이 안나오더라구요... 집을 전세를 주더래도 2년동안 무조건 집은 팔아야한다. 뭐 그런거요..
그런데 더 웃긴것은 대전 부동산카페같은데가보면 작업거는놈들 엄청 많더라구요.. 5억짜리 집을 2개가 당첨되서 여윳돈으로 샀다는 둥, 사람 살기도 불편한 아파트이고 대전시민들 비선호하는 지역인데도 아파트가 좋다는둥
완전 미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확실히 규제를 정부에서 하니까 기존에 돈 있던사람들은 부동산투자안하고 전세나 월세 사는분들은 집값의 70% 대출나온다해도 안사고 그래서 그런지 집값이 크게 오르는것보다 내리긴 하더라구요..
주변분들도 개발호재없는곳은 기존 구매가보다 못받고 손절하시더란;;
아무튼 이제는 앞으로 전세 제도도 차츰 없어지고 1-3인 살 수 있는 소형 아파트들이 인기가 많아질듯 하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1즐요약 : 집팔기 겁나 힘들었으나 어느정도 안정되면 괜찮아질듯요
https://cohabe.com/sisa/995698
대전사는데 집팔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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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인구가 계속 줄어요.
작년 외부 투기꾼들이 몰려서 둔산 오래된 아파트 이유 없이 반짝 올라갔을 뿐 이제 바닥이 드러날텐데 바보가 아닌이상 누가 사겠습니까?
맞아요.. 근데도 계속 부동산 투기꾼들 몇몇 모여서 장난질 심하더라구요
우리 앞동 한마루아파트 리모델링했는데 세가 안나가서 지금 2달 이상 비어있어요.
리모델비용은 매매가에 큰 영향을 안줍니다. 단지 빨리 파는냐 마느냐 영향을 미치쥬 ㅎㄹ
,1ㅣ
세종분양 이제 마무리단계...
그래서 대전 오름세였음...
내가 집파는데 공실 상태로 딱 1년 만에 팔았습니다.
아직 잔금이 안들어와서 좀 불안한데 김현미가 다시 고집을 피우면 진짜 이나라 망합니다.
법으로 조이면 반드시 퇴로도 만들어주ㅡㅓ야하는데 김현미는 진짜 답없습니다.
곧 붕괴시나리오 실행됩니다.
이대로 가면요...진짜 이번엔 저도 겁납니다.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는
역대급 실효성이긴 하네요.
닉ㅋㅋㅋ저는 김현미 장관 하는 일에 동의합니다
김현미가 진짜 잘하는군요
더 떨어져야함
맞는 말씀 이예유~ 더 떨어져야
김현미가 확실히 일 잘하긴 하네요
퇴로를 만들거면 애초에 이런정책을 왜 만들겠습니까
ㅋㅋ 투기하다 망할뻔
투기꾼은 망해도됨
투자자는 속이 쓰리지 망하지는 않음
저도 같은 상황이라 결론이 궁금했는데 결국 안나오네요
파셨나요?
세종으로 많이 빠져서 대전은 집 잘 안나가는 분위기...
맞아유 ㅎㅎ
신탄진쪽으로 해서 세종으로 출퇴근중인데 대전으로 나오는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세종에서도 전세값 쌀때 들어갔다가 재계약 시점에서 전세 올려달라고하여 다시 대전집인하는 사람도 많고, 자녀교육이 고등학교는 대전하고 차이가 많아서 컴백하시는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인프라형성이 잘 안되서 살기 불편하다고 대전에서 쇼핑하고 먹고 그런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팔았다는거 안팔았다는거야?
너무 힘들었습니다=과거형=팔았다
어디 팔고 어디로 가시나요??
저도 요번에 아이파크시티 청약넣고 살짝 쫄았습니다
되도 집이 잘팔릴라나...ㅎㅎ
결국 대형평형의꿈은 좌절되었지만 당첨되고 마냥 좋을수만은 없었을듯..
저부터 집살때 최저금리 , 최경환 버프로 샀습니다만 지금은 많이 바뀐듯힙니다...
저는 그냥 옆동네유~ 혹여나 신축 가시려면 먼저 팔고 전세사시다가 이사가세유~~ 피 말라유
어디세요? 전 송강동인데,,
문화동요
얼마전에 부동산 가봤더니 대전에 공실이 많다고 가격이 안정되 돈있으면 집사기 좋다고하던데, 서민인 전 돈도 없고 아직도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청약도 안되고, 결국 올해도 내집마련은 포기네요. 요즘 투기 목적이 아닌 분들은 이사갈때 정말 힘든시긴거 같아요 ㅠㅠ
돈없는 사람들도 주거 목적으로 집을사는 것이아니라 투기목적으로 사려고 하기 때문에 빈집이 많아도 잘 팔리지 않습니다
너도나도 값이 오를 것 같은 곳으로 몰리지요 부익부 빈익빈 이랄까요
서구 도안동인데 일년 5개월만에 팔았어요. 작년 9월. 부동산 난리 났을때 ㅎㅎ 웃돈주고 같은 동네 다른 단지로 왔는데 아무래도 이름 있고 대장 아파트 아니면 매매는 더 어렵더라고요
음. 부모님 집 팔려는 중인데 걱정이네요.
언능 파세유~~
네. 장대동쪽 거래가 영 없을텐데...진즉 파시라고 말씀드렸는데 ㅠㅡㅠ
조만간 급락하겠구만요.
대전에는 이제 집 거래가 그나마 되는 몇 군데 외에는 다 거품이라고 봐야 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대전은 세종 때문이예요
다른이유는 옵션.
위로의 말씀을..
대전은 쓸데없이 집을 많이 지어서..
것도 그린벨트 풀어다 신도시를 만들어서 아파트를 지어대는데.. 더웃긴건 대전토박이라는 사람들이 그걸또 찬성하니 기존 즈택이 남아날리없죠.. 대전은 보고 있음 어이가 없아요.
대전 수요대비 분양이 별로 없어서 경쟁률이 엄청 높은겁니다...
제발 부산 해운대 쪽 극폭락 비나이다 비나이다...
투기꾼은 망해야지 드루킹 개웃기네
현미가 일 잘하는구나!!
투기꾼들 저수지 밑으로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