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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와 56.2를 영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국 16.4 / 27.8 / 56.2 / 18-55 이렇게 렌즈 구성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은 23.8 / 18-55 / 7장인 12 & 35 & 55 이렇게 구성을 했습니다.
각각을 놓고 보면 참 마음에 드는 구성인데…
어제 벚꽃 사진 찍으러 갔다가 집에 와서 확인하니 핀나간 사진이 반 정도 되더라구요.
처음엔 수동의 느낌이 좋아서 여유있게 초점을 맞춰가며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지만
막상 사진 찍은 결과물 들을 보니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네요.
또한 사진 찍히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좀 더 기다려야 해서 무안한데
핀까지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니 이거 또한 별로 유쾌하지도 않구요.
처음 후지로 입문했을 땐 작고 귀여워서 괜찬겠다 정도여서 렌즈에 투자를 안했는데
사용해보다 보니 점점 더 맘에 들어서 결국 고급 렌즈 군으로 가기로 했네요.
결론은 조만간 7장인 2~3종 세트가 장터로 고고고 할 거고
16.4와 56.2가 조만간 제 손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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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인 55mm f1.4 & 12mm f2.8
댓글
  • 알고보니할부36개월 2019/04/08 11:35

    멋지네요
    월요일인데 꽃놀이 가고픈 사진입니다

    (NPxCef)

  • 지온지석아빠 2019/04/08 12:37

    오늘 출근하니 회사 앞이 그냥 꽃놀이 터네요. ㅠㅠ

    (NPxCef)

  • BUSTER[JW] 2019/04/08 12:23

    저랑 같은 구성이시네요 ㅎㅎ
    저는 18-55mm 대신 55-200mm를 들여서 16.4 + 27/2.8 + 56.2 + 55-200 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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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온지석아빠 2019/04/08 12:37

    55-200은 저한테는 너무 커요. ㅎㅎ
    주로 가족 사진이라 너무 멀리 떨어지면 싫어라 해서 ^^

    (NPx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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